두 달 전 에도 허벅지 안 쪽 접히는 부분에 종기라기에는 크기가 작지만 빨갛게 올라오니 아파서
산부인과에서 항생제처방과 엉덩이주사 소독을 5일간 다니며 가라앉혔거든요.
근데 어제 앉다 아파서 보니 같은 부위에 다시 또 빨갛게 염증이 생겼더라구요;;
다시 그때 갔던 병원 가니 이번에는 짜고 소독..주사 맞고 약 처방 받아왔는데..며칠 오라고 하구요.
크기가 크지 않아서 일이초 짰지만 엄청 아프고ㅠ 이번에도 안짜고 약으로만 할 줄 알다가 식겁 했네요ㅠ
의사선생님이 왜 또 생겼지 하시며..무슨 문제 있나 하기도 해서 걱정 되서 다시 물어보니...
별거 아니라고 세균감염일거라시며...폐경기쯤도 됬고 호르몬수치는 정상이지만 아무래도
면역력도 약해지고 해서 그런거라고 하시네요.
다른 부위같으면 냅두고 좀 지켜보기라도 하겠는데..딱 접히는 부위라 쓸리면 아프고 신경 쓰여서
그럴 수 도 없고...두 달만에 또 생기니 정말 짜증 나요ㅠ
유샨균같은거 먹어볼까 여쭈니 별 상관 없다고 하시던데...이 쪽으로 종기같은 염증 잘 생기는 분 들..
뭔가 예방책같은거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