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경우가 있는데요,
중학교 때까지 성적도 괜찮았고 대형학원 특목자사고반에서
수학을 기백까지 완벽하게 끝냈는데 (두 번 정도 본 거 같아요)
서울지역자사고에서 수학 성적이 별로 안 좋은 건...
도대체 왜일까요?
그냥...고등 들어와서 공부를 열심히 안 해서 그런 걸까요?
이런 경우 보셨나요?
그런 경우가 있는데요,
중학교 때까지 성적도 괜찮았고 대형학원 특목자사고반에서
수학을 기백까지 완벽하게 끝냈는데 (두 번 정도 본 거 같아요)
서울지역자사고에서 수학 성적이 별로 안 좋은 건...
도대체 왜일까요?
그냥...고등 들어와서 공부를 열심히 안 해서 그런 걸까요?
이런 경우 보셨나요?
그런애들 엄청 많아요
중학생들 보면 다들 고등학교 수학 선행하고
있는듯 막상 중학교 시험 문제도 100점은 커녕
90점대도 못 나오는 경우 많아요
문제가 어렵나 하면 수학선생님들은 예전보다
더 쉽게 내는데도 애들 수준이 낮아져 그만큼
못푼다고 하더군요
진짜 애들 보면 안타까워요
수학을 무조건 진도 끝냈다고 잘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완벽하지ㅡ않은거죠 사실 선행이 완벽한 경우라면 내신도 잘 나오는게 맞긴해요
내신은 모의와 달리 진짜 꼼꼼해야 하거든요 그리거 내신은 상대적이라 다른아이들이 더 많이 하는거 일수도ㅠ있고요
설마요....
선행한다고 고생고생
기껏 했더니
성적 안나오고...........
그놈의 선행.......
초등학생도 한글 알면 철학책 읽을 수는 있잖아요
읽는다고 초딩이 이해 잘 못하잖아요
공부 선수들의 스펙트럼이 넓으니...기벡까지 뭐 나오는지 본 수준인지..수능 만점 실력인지
실전에 들어가기 전까지 알 수는 없는거 아닐까요
그런 애들 많아요222222
수학을 기백까지 완벽하게 끝낸 건
학원이 끝낸거고
아이는 아직 안 끝낸 거에요
그 선행이란거요
문제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보셔야지요
교과서 기본문제 수준으로 두번 돌리고 완벽하게 했다고 말할거예요.
완벽하게 했다면 수능기출까지 술술 풀어야 완벽하겠지요
대충 선행해서 공부잘할거 같으면
재수 삼수 사수는 갈수록 성적이 잘 나오겠지요
그리고 기벡은 중학교때 도형 부분 잘하는 애들이 잘해요
오죽하면 선행이란거 나오고부터 수학실력이 떨어졌다는 소리가 나오겠냐는... 학원진도만 선행인거에요. 금방배운거야 잘풀죠. 며칠지나서 풀리면 말짜도로묵. 대부분의 아이들이그래요.
진도만나갔던 선행이니 그럴수밖에요
엄마들이 조급해하고 선행잘나가주는곳을 선호하다보니
학원들이 점점 그렇게 가는수밖에요
정작 아이들이 제대로이해했는지는 별 상관안하는듯요
무조건 선행이 정답이 아니예요.
수학이라는 게 깊이 있게 문제 내려면 한도 끝도 없는 것인데
중간 정도의 개념과 문제 풀이 두번 했다고 다 알고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기도 하고.
적기 교육이 중요하고 아이에 따라 적기가 다르기는 하겠지요?
과외냐 학원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수학 공부하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아이 중학교 때 수학샘이 말씀하셨어요.
선생님 말씀은 정답이었어요.^^
학원 진도만 따라거지
완전히 이해하고 자기것이 안된거죠.
무슨 완벽하게 선행을 마쳐요 ? 학교성적안나오는 게 답이죠. 선행도.학년심화도.제대로 안된거죠. 선행을 했다 가 안다가 아닌 샘이.푸는걸 봤다 인거죠. 중학교때.기벡까지.완벽하게 할수있는 애는 3프로도 안돼요. 엄마들 착각하는 거.진짜 웃겨요. 학교내신 1등급 안나오면서 수학.잘한다 착각. 내신잘받는 애들을.내신형이라.비웃고ㅠㅠ 요즘 80프로 내신으로 대학가는.세상이에요. 선행이 무슨.의미가.있어요
진도만 대충 나간거죠 이해 못하는데도
대부분 저럽니다 학원에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
한 바퀴 돌리고 올라가는 정도야 인문계 가는 학생이면 누구든 하는거라 딱히 고등 올라가서 플러스 될건 없어요. 안 하면 마이너스에서 시작하는것일 뿐...
완벽이요???
얼마나 완벽이요? 수능시험지 시간 재가며 풀어보기라도 한거에요??
수학 고득점 아이들은 시중에 나온 수학 문제집 다 푼다고 봐야해요.
완벽? 이라고 말할수 있을지... 저희애도 수1 수2 세번봤어도 아직도 80%정도밖에 안되던데요..
중학교 때 수1 수2라도 완벽하게 한 애들 몇 명이아 될까 싶네요.
진도만 나갔다고 제대로 한 게 아니에요.
이런 경우를 봤냐도 물어보시니 주변에서 아주 흔하게 봤다고 대답해 드릴 수밖에 없네요.
다니는 학원은 질리도록 풀고 이해시켜 진도가 빨리 안나가서 이제 한학기 선행해요 중2되는데 엄마가 조급해서 애를 닥달하는데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빨리 선행하는거보다 확실히 하는게 중요하다는걸 항상 망각하네요ㅠ
댓글보고 많이 참고합니다.
그런 아이들 정말 많죠.
수준에 안 맞는 선행이 독이 된 경우요.
요즘은 학원 안 다니는 아이들이 가뭄에 콩나듯 있는 세상인데, 학원 다니면 선행하죠.
그런데도 수포자 그리 많은 것만 봐도 말 다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