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기 증인신청·지연전략·막말' 따라하는 대통령 대리인단.. 한술 더 떠 '판결 불복' 시사
노 전 대통령 사건 당시 소추위원단은 2차 변론기일에서 29명을 무더기로 증인 신청했다
.......................
박 대통령 측도 무차별 증인신청을 지연전략에 적극 활용했다. 박 대통령 측은 지난달 8차 변론기일에서 증인 39명을 신청했다. 재판부가 29명을 기각하자 이미 8시간 넘게 신문을 받았던 최순실씨(61·구속기소)를 포함, 15명을 재신청했다. 박 대통령 측은 22일 16차 변론에서도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당 대표, 원내대표에 박한철 전 헌재소장까지 20여명의 증인을 또 신청했다. 헌재는 신문할 필요가 없는 증인들이라며 전부 기각했다.
...................
기일 연기 요청도 마찬가지다.
...................
막말도 공통점이다.
...........
심지어 16차 변론에서 박 대통령 측은 "사유가 있다면 재심도 가능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헌재 결론에 불복할 가능성도 내비쳤다.
욕 부르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