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출산을 다 겪었지만 친구는 미혼입니다.
영어유치원 선생님인데 5-6세 반을 맡았데요.
얼마전에 만나서 이야기 하는데 반에 기저귀 안뗀 애들이 그렇게 많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 애가 초등 5학년인데
그때만해도 2-3살이면 기저귀를 뗐었는데
그런데 영어유치원 보내면서 '선생님이 기저귀 좀 떼주세요' 이런말도 많이 한데요.
그냥 귀찮아서 안떼고 있다가 선생님한테 미루는 건지.
애가 기저귀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것 걱정되면 왜 영어유치원은 보내는 건지
알쏭달쏭 하네요.
이유가 뭘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