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댓글에 있어서 다시 조 ㅁ찾아봤는데요
저도 아직도 가양할 길하고 거짓의 사람들 읽고 정말 좋고
스캇펙 박사님 팬에다 존경하거든요
그런데 사생활???ㅋㅋ
이거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책 쓰신 분이 그런삶을 살았을거 같지는 않아서
저는 박사님 일단 믿기로 하고요
ㅋㅋㅋㅋ
제가 여기에 심리얘기 여러번 글썼잖아요
그런데 제가 심리치료가 시작된 계기가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김형경씨 책을 읽고
뭐 심리가 그런게 있구나
나도 그런 면ㅇ 있지
하는 평범한 독자였거든요
아니 제가 어디가 안 좋은거는 알았는데
그게 고쳐야 되겠다
내가 진짜 중증이다
이런거는 인지를 못했어요
그러나 아직도 가야할길을 먼저 읽고
예 굉장ㅎ 물로 ㄴ좋은 책이죠
스캇펙박사님이 원래 무섭게 있는그대로 솔직하게
이게장점이 ㄴ분이잖아요
그래서 좀 이런거 싫어하는 분은 안좋을수도 있는데
저는 이런게 취향이라서요
좋더라구요
이거는 그냥 이렇게 넘어가구요
제 인생을 바꾼 책은 거짓의 사람들입니다
거기에 소시오 얘기나오는데
박사님이 원래 천재
그렇게 어떻게 통찰력을 발휘해서 쉽게 말해주는지
남한테 굽힐수 없는 사람이 소시오패스
악마에요
이거 아시나요??
저는 이거 보고
이제 제가 많이 아픈걸 알았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 내 안에 악이 있다고
나는 그게 악인줄 전혀 몰랐지만 그게 악이라고..
악이 그렇게 대단한게 아니고
보통 사람 누구나 상황에 따라
쉽게 그렇게 된다고..
악이 멀리 있는게 아니라고..
제가 이렇게 된거는
저는 제가 원래 지병이 어릴때부터 있고요
그런데 학교를 다닌거에요
지병이 있는데 학교를 다녀서
너무 은따에 힘들었는데
고2때 소시오패스 같은반애가
저한테 접근을 해서
심리조종을 하고
최순실처럼 처음에는 간이라도 빼줄듯잘해주다가
자기가 장악했다 싶으면 그때부터
야금야금 저를 무시하고 비웃으면서
자기 자존감을 채운거에요
저를 심리착취한거에요
그래서 제가 학대를 받은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된거 같거든요
안믿어지시죠??
고 2여학생이 소시오패스라는게
그런데 그런게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휴유증이 굉장히 오래갔고
그아이를 안만나더라도
심리가 그렇게 망가진거는 따로 치료를 해야 되는거거든요
이걸 고쳐야 한다고
알게되었죠
원래 심리치료하면 꿈을 꾸잖아요
제가 이책 읽고 나서
제 안에 아주아주 더러운 악이 있다는
거 꿈에 나왔어요
그런 더러운거는 제 평생 처음 경험했죠
제 무의식인거죠
저는 저혼자 책읽어도
무의식이 반응해가지고
뭐 비싼 돈 내고 상담하는거처럼
뭐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심리의 그 지각판에 변형을 가한거는 스캇펙의 거짓의 사람들이었어요
저정도 충격이 안 가해지면
혹은 스캇펙박사님처럼 통찰력있게 겁나 솔직하게 말안하면
변화가 안 일어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책을 안 읽었으면
계속 그러고 살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