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부암동 가서 살고 싶네요.
한끼줍쇼 보는데...
박보영도 진짜 구엽고......
진짜 부암동 저렇게 좋은가요??
아 부암동 가서 살고 싶네요.
한끼줍쇼 보는데...
박보영도 진짜 구엽고......
진짜 부암동 저렇게 좋은가요??
종로구 부암동이죠, 북악스카이 밑에 쪽에요.
청운동과 세검정 사이에 있는데 언덕 (비탈) 이고 커피프린스 이후 관광객이 많아서 주말에 주차 헬이고... 참 좋아하는 곳이지만 실 거주는 안하고 싶어요.
종로구 부암동이죠, 북악스카이 밑에 쪽에요.
인왕산과 연결되어 있고, 그 둘레에 길상사 ,성북동이 있어요.
전 한강 이남 쪽 ㅋㅋ 강남이라고 하면 오히려 오해살만한 ㅋㅋ
살라면 못살것같아요.
풍경은좋으나 차없으면 불편하고 겨울눈내리면
뜨악~~그래서 못살거같아요
저도 못 살아요.
그 일대로 강력범죄 있었죠.
몇년전 kbs 개그맨들 나오던 인간의 조건이라는 프로에서
부암동 주택에서 일주일간 사는 모습 나왔었어요.
저 자주가는곳인데
정말 언덕이라 매일 오르내리기는 힘들거 같아요
눈오면 정말 고립이 맞아요
부암동은 청와대 앞이라 범죄 없어요. 집회 때 차량이 통제돼 주말에 불편하지만 군인 많아 치안 좋고 학군도 나름 괜찮은 동네입니다.
저도 그곳 정말 좋아합니다.
경복궁역에서 걸어올라가는 것도 좋아하고
성곽길 넘어가는 것도 좋고
북악스카이웨이 통과해 한성대입구역으로
내려가는 길도 좋아하고
부암동 초입 부암동가는길 치킨집도 좋아하고...
부암동 평소에도 올라가기 힘들지만 특히 눈오는 겨울에 불편해요. 가정부 하시는 분들도 차 갖고 다녀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에요. 집값은 생각만큼 비싸지 않아요.
한국에 살 때 부암동에서 오래 살았는데,
북악 스카이웨이도 보이고
예술가들이 주변에 많았음.
뭔지 서울안에 외떨어진 동네같고,광화문도 빨리갈 수 있었고
어떨 때는 한 폭의 그림 같기도 한 동네.
저희동네네요.
마트 가까이 없어 조금 불편하지만 차있으니 다 해결되고
공기 좋고 한적하고 시내 가까워서 좋아요
결혼전엔 반포살아서 그런 분위기가 좋았는데
요즘은 여기가 더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