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난장판이라 남편 바람핀게 당연하다?
어이없네요..저 지금 보는데 저 아내..왈
두살터울 아이 셋 키우느라 집이 늘 난장판이라 남자들 그럴때 바람핀다고들 한다고..밖에 일 하면서..
저게 할 말인가요?
이미 십년이 지났으니 이제야 한다고?
둘다 비정상 같아요.
외로워보이는 아내에게 자기가 의미있는 남자가 된걸 뿌듯해하고 결혼해서는 잡은 물고기라고 밖으로 돌고 외도하고.
아내는 독박육아에 집 난장판이라고 남편이 외도한건 그럴수 있다 친다 하고..
이래서 자라온 가정환경이 중요한가봐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1. 개소리죠.
'17.2.22 9:17 PM (124.53.xxx.131)손석희뉴스나 보자고요.
2. 그래야 남편에게서 버림받지 않으니까요.
'17.2.22 9:18 PM (110.47.xxx.153)누구나 능력과 자존감이 넘쳐나는게 아닙니다.
생존은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3. 뭔
'17.2.22 9:25 PM (175.223.xxx.73)무슨 조선시대 할매스런 말인건지....
집이 모델하우스처럼 윤이 반짝나게 사는 울사촌언니
남편은 우째 바람나서 집나간건지...4. ㅇㅇ
'17.2.22 9:36 PM (58.140.xxx.7)제 친구가 미국유학가서 미국인 남친을 사귄적 있는데 그 남자가 캐나다로 출장을 두달간 나간사이에 또 다른 남자를 만난적이 있었어요.
신나게 양다리 생활을 하다가 걸렸는데 그미국인 남친이 바로 미국으로 와서 어떤 행동을 했냐면
너는 참 지혜롭고 좋은 여자라 생각한다고. 내가 무심하고 니가 혼자있다고 느끼게 만든 내 잘못이라고 .나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며 청혼을 했었죠.
헤어지기 싫으면 눈이 그렇게 뒤집히고 자기탓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5. ..
'17.2.22 9:44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그 아내 이쁘장하게 생겼던데 너무 착한것 같아요..
남자는 너무 못된 개새끼구요..
한살, 세살, 다섯살된 세아이 키우며 가게까지 하는데 남자는 유부녀랑 바람나서 맨날 외박하고 다니고..
아내가 그여자도 애키우는 여자인데 어떻게 애 팽개치고 바람피우냐고 하니까 그 남편이 걔도 힘들다면서 뭐라고 하지 말라고 했다네요..사람이 아닌 미친 쓰레기죠..6. ㅇㅇ
'17.2.23 1:12 AM (1.243.xxx.254)바람은 이유가 있어야 피는게 아니예요
집관리나 자기관리나 양육이나교육 상관없이
피워요 복에겨운 여자랑 살면서 바람난 남편들도
있어요7. 민들레홀씨
'17.2.23 1:16 AM (63.86.xxx.30)극한 상황빼고는
바람은 바람피는 당사자의 문제이지
상대방이 바람유발해서 피는게 아닌것으로 압니다.
상황에 상관없이 필놈은 피고 안필분은 안핍니다...ㅋ8. hun183
'17.2.23 2:50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핑계 좋네요. 가져다가 붙이면 다 말이되는 줄 아나보네요. 바람은 환경적인 요인 보다는 극히 주관적인 요인 째문에 피우게 된다고 하더군요.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 방문해 보세요. 남자들이 왜 바람을 피우는지 명확히 아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