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때 점수올라 원하는 대학간 자녀분 계실까요?
2학년때 성적이떨어졌어요
82쿡 자녀분들중
고3때 점수 올라서 원하는 대학 보내신분 계실까요 ?
내신은 엉망이고 그나마 모의는 좀 나오는편입니다
1. ...
'17.2.22 2:30 PM (221.151.xxx.79)있겠죠 근데 그게 내 아이에게도 해당될지는 모르는 일이잖아요. 기대했다가 현실이 달랐을 경우 죄없는 아이한테 더 화나시지 않겠어요?? 현실을 직시 못하는 좌절금지는 부작용이 더 큽니다. 지금부터 마음 비우고 수양에 들어가세요.
2. 네‥물론
'17.2.22 2:34 PM (112.152.xxx.220)네 ‥2학년 풍파 ㅠㅠ거치면서 이미 수양끝났습니다
애가 이제 고3인데 제가 넘 담담해서‥3. 그걸
'17.2.22 2:35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대학에서 가장 의미있게 생각한다는 말을 듣긴 했고, 실지로 그렇게 해서 의대 간 아이 알아요.
그런데, 그 학생은 오르락내리락은 아니었고, 고등 기간 내내 죽 상승곡선 그린 경우예요.
소위 말하는 팍 치고 올라간 사례죠.
하지만, 이걸 왜 대학에서 유의미하게 보겠습니까...
그만큼 그렇게 되기가 죽도록 어렵기 때문이서가 아니겠나 싶어요.ㅜㅜ4. 그걸
'17.2.22 2:36 PM (119.14.xxx.20)대학에서 가장 의미있게 생각한다는 말을 듣긴 했고, 실지로 그 성적표 들고 수시로 의대 간 아이 알아요.
그런데, 그 학생은 오르락내리락은 아니었고, 고등 기간 내내 죽 상승곡선 그린 경우예요.
소위 말하는 팍 치고 올라간 사례죠.
하지만, 이걸 왜 대학에서 유의미하게 보겠습니까...
그만큼 그렇게 되기가 죽도록 어렵기 때문이서가 아니겠나 싶어요.ㅜㅜ5. 음
'17.2.22 2:52 PM (112.161.xxx.58)없어요. 고3땐 성적 유지하는거 자체도 힘듬. 공부 열심히 안하는애가 없으니...
6. ...
'17.2.22 2:57 PM (183.98.xxx.95)있어요
원서 접수 잘해서 재수학원다니다가 전화받고 추합돼서..
고3 일년 죽어라 공부한 좋은 끝이라고 다들 축하해줬어요7. 음
'17.2.22 3:18 PM (223.38.xxx.224)옛날일이지만 제가 반에서 중간하다가 전교권으로
갔는데요.
일단 책 읽는 속도가 남들 2ㅡ3배로 빨랐어요.
일반 수학 하나도 풀줄 아는 문제 없었는데
2개월간 ebs보면서 다 풀고 알았어요
엄마는 내가 공부하는거 신경도 안썼어요.
엄마가 한일이 아닌게 아니라
심하게 무관심. 해준거 없는 부모.
그냥 그건 부모가 걱정한다고
될일이 아니에요.
4시간 자면서 공부했어요.
너무 힘들어서 아침에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내자식에게 굳이 권하지 않아요8. ....
'17.2.22 4:22 PM (211.253.xxx.34)원하는 대학이 어느 정도 인지 모르지만....
저희 애는 내신이 정말 별로 였는데 모의 성적은 좀더 나았어요.
3학년때 열심히 했지만 눈부신 발전까지는 안되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기존 등급을 유지하더군요.
이과 논술 준비해서 상위대학은 아니고 건동홍숙라인으로 갔어요.
애는 애대로 열심히 해야하고 원서를 정말 준비 많이 해서 써야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아주 오래전 저는...학력고사 세대인데
비평준화 고교 가서 좌절감에 2년을 그냥 그냥 학교만 다니다가
고3 4월부터 10월까지 밥 먹는 시간 빼고 미친듯 공부했어요.
한 3개월 그랬더니 그제야 성적이 조금씩 움직이고
시험 보러갈 당시 모의고사 점수는 60명중 10등 이내까지 올라갔어요.
근데 아무 동기도 없었고 아무 일도 없었는데 갑자기 그랬는데
그 몰입의 경험이 30년이 지나도록 제 인생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어요.
하지만 그건 누가 도와줄수 있는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9. ...
'17.2.22 6:30 PM (119.149.xxx.142)위엣 분, 논술로 대학 보내셨다니 조언부탁드려도 될까요? 염치없지만 부탁드려요
nej9601@naver.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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