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스 버거 아시는 분들 계세요?? ^^ 비가오니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

삐삐머리한 소녀가  있는 웬디스 버거 아시나요??

전 광화문 종로가 직장이 있던 곳이어서...그 주변에 있던 웬디스 버거가 단골이었어요..

서브웨이 샌드위치 댓글쓰다가 기억저편으로 사라진  웬디스 버거가 생각나더라구요...

항상 그자리에 있어서 몰랐었는데..어느순간 없어져서 많이 아쉬웠는데...

저처럼 웬디스 버거 좋아하시던 분 계시나요??  ^^

[저요~~]

전 명동점 단골이었어요!

[부산역 옆에]

웬디스버거 맛있었는데.. 그때당시 고기퀄리티가 아주좋아 일부러 가서 사먹었던 기억. 칠리가 좋았어요.
그시절은 꿈도 많았는데. ㅎㅎㅎㅎㅎㅎㅎ

[...]

저도 좋아해요.
스파이시치킨버거 좋아했어요.

[이태원]

20년도 전에 콩들어간 스픈가
그거 생각나고

맥시코음식 명동에 나쵼가요
그거 먹고 십어요.

[...]

영풍문고에 있던 웬디스버거 참 좋아했는데

피쉬버거가 오랜만에 먹고싶네요

요즘 피쉬버거 파는 곳 없죠?

[나는나]

칠리치즈후라이 맛있었는데...

[음]

칠리치즈후라이 기억나요.
너무 본토 맛?이라 인기가 없었나 봐요.
저는 이대 앞 점포를 주로 이용했습니다.

[유지니맘]

저는 밀크쉐이크랑
베이컨 잘게 다져 뿌려놓은 통감자 구이 ?
그때가 그립네요
학교앞 수다 떨던 그 친구들 그 기억들

[아주오래전]

미국에 잠시 있었는데 웬디스가 제일좋았었어요, 이유는 구석에 조그마한 부페코너가 있었는데
칠리소스랑 타코쉘이랑 기타등등스낵 열가지정도 프리였었어요, 아마 한국에 그런게 있었다면..... ㅎ

[나몇살인가]

웬디스는 스파게티가 셀프로 떠먹게 되어있던듯했던게
기억나고 칠리가 맛있었어요.
하디스는 프라이랑 버거가 특이하게 맛있었어요.
기억과 함께 추억도 떠올랐네요.
전 79년생입니다^^

[웬디스]

하면 샐러드바 아닌가요?
접시에 가득 담아 먹을 수 있는 ,딱 한 번만 담을 수 있어서 아주 요령껏 담아야 하죠.
글구 사우어크림 얹어 주는 통감자 구이 .
조선호텔 옆에 있는 웬디스 자주 갔었는데...그립네요.

[ㅋㅋ]

저도 칠리 넘 좋아해서 미국가서 보고는 어찌나 반갑던지 자주 사먹었어요. 시대를 좀 앞서간 패스트푸드였을까요? 지금 들어오면 잘 될 것도 같은데

[아주 오래전]

한국에도 샐러드바 가 있었군요, 한국에서는 않가봐서....

지금 제가 사는곳은 없어요 ㅠ . 있었으면 맥도널드보다 자주갔을텐데, 웬디스 는 자주 가게되질않네요.
맥카페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요즈음은 맥도널드만 가게되네요.

[부산]

22년전쯤...부산역 나오면 있는 웬디스 버거 정말 자주 갔었어요.
회사가 그 근처라 회사 언니들이랑 야근이며 간식으로 정말 맛있거 먹었던 기억 나네요^^

[zhtmxk]

종로2가
왠지 비싼 느낌이었는데
미국에선 젤 저렴이더라구요

[...]

122.62.xxx.202

미국에 언제 계셨는지 모르겠지만

80년대 압구정에 
웬디스건물이있었고
거기에 샐러드부페 있었어요 ㅋ


버거는 하디스가 최고였죠....

[...]

저 코니아일랜드 캘리포니아나 알아요 ㅋㅋㅋ

[저도저도]

저는 방배역 웬디스 .
샐러드바 일주일에 두번은 먹었네요.
칠리프라이 통감자구이 다 맛있었어요^^

[저는]

광화문 웬디스 어쩌다 한번 갔죠. 당시만 해도 저는 가난해서 막 사먹을 순 없었어요^^;; 통감자 구이 진짜 맛있어요.

[아주 오래전]

예전 생각나고 댓글도 재미있네요, 어제 아는 후배랑 대화하다 그 후배가 시내에 생긴 베지테리언부페 에서
예전 한국 피자헛에서 샐러드담던 신공을 발휘했더니 뒤에섰던 외국여자둘이서 놀라면서 대단하다 했데요.

어떻게 담았냐했더니 언니 그거있잖아, 옆으로 오이로 벽을 세우고 담는 스타일 이라고 해서 같이 웃었었는데....

[앗 부산]

웬디스 나왔다 ㅎ
서면지하상가에 있던 반도리아 기억하시는분 있으려나
밀그쉐이크랑 햄버그나 핫도그 세트 ~
롯데리아 짝퉁스멜 이지만 그래도 그당시 최고의 패스트푸드 였죠 74년생임다

[미국 촌구석에 사는데]

하디스, 웬디스가 5분거리에 있어요.
님들 대신 제가 먹고 올께요.

한국 웬디스에서 팔던 닭튀김도 맛있었어요.

[ㅋㅋ]

댓글보고 있으려니...
커피마시면서 수다떠는것 같아요...^^
샐러드를 잘쌓는 신공... 대단했죠...
아 하디스 버거도 생각나요...

종로 신촌 이대... 신촌문고..독수리다방..ㅋㅋ
비가오니... 참 좋네요... 기억저편으로 없어진 기억도 생각나고

[조선호텔]

거기도 있었지요? 칠리가 진짜 맛있었는데...
그리고 종로에 있었던 쉐이키스 피자. 세상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피자였습니다. ㅎㅎㅎ
아~ 연식 나오네

[이대앞]

웬디스
샐러드 탑쌓기 참 신중했었지요..그떄...

[아주 오래전]

궁금한게 있는데요, 미국에선 어떤햄버거를 사먹던 부페코너는 자유였고 몇번을 가도되는거였어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오히려 시큰둥했었는데 한국에선 햄버거 사먹으면 한번 먹을수있는 찬스를 주는건가요?

[오메, 쉐이키스 피자]

저도 첨 먹어본 피자가 쉐이키스 였어요. 1986년 이태원..

[부산]

부산 댓글 반갑네요^^
부산역 웬디스 당시 고딩시절 학교가 부산역 근처라 종종 갔었죠 ㅎㅎ
추억속에 빠져드네요~

[유지니맘]

완전 우울하고 칙칙한거 사라졌어요 ㅎ
코니 아닐랜드
아메리카나
흐미 이태원 쉐이키스

혹시 이태원 버거킹 위에 4층 스카이하이라고 통유리
짝퉁 레스토랑 같은 약간은 칙칙한 곳 아시는 분은 없으신지
전 거기서 치즈라면 첨 먹어봤거든요
해장라면 먹고 집 귀가하면 딱이였는데 .

[20140416]

종로서적 즐겨 다니던 시절,
옆건뭏에 웬디스 있었고,
거기 사라다접시에 감자 사라다탑을 쌓아올려 먹었던ㅋ
딱 한 번만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끈끈한 감자사라다를 가잔다리로 탑처럼 쌓고 스 안에 과일 채소 넣어서 요령껏 많이 담아 먹었던ㅋ
버거도 맛있어ㅛ지만 그 샐러드가 기억에 남아요ㅋ

[가을하늘]

아이구....댓글쓰고싶어서로그인.
웬디스.하디스.아메리카나.코니아일랜드. ㅎㅎ
제청춘과함께했던 추억이네요.
댓글읽다보니 옛친구와수다떠는거같아행복해요.^^
맨위에어느분..명동멕시코나쵸음식점말씀하셨는데
저그가게바로앞건물에서근무해서자주갔었어요.
신기한맛이다하면서..
암튼잠시옛생각에잠겨봅니다~~

[유지니맘님!]

크... 스카이하이를 아시다뉘,, ㅎㅎㅎ
거기서 뭘 먹긴 했는데 기억엔 없네요.

버거킹 2층에 Denny's 새로 생겨 한동안 인기 많았죠.

[하디스!!!]

아 내 청춘의 중간역 하디스!!!
가기 싫은 알바 가면서 광화문 하디스에 들러 따뜻한 컵수프 마시면서 가던 추억이 떠올라요 ^^
다진 고기가 꼬독꼬독 씹히던 하디스 수프 좋아하시던 분 계신가요? ^^

웬디스에서는 브로콜리 치즈 감자!!! ^^

[유지니맘]

아 와락. 반갑습니다
스카이 하이 아시는분이 계셨어요 흑
몰려다니던 남녀선배짬뽕들 이태원 가면 가끔 들리던 코스였어요 ㅋ
음식들도 많이 팔았어요
볶음밥종류등등.
2층 Denny's도 알지요
와 진짜 추억 돋아요

[대치동]

초등학교때 대치 선경아파트 앞(현재 맥도날드 자리)에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오래전이라 정확히 웬디스인지 기억이 가물 거리긴 하는데..
근처에 분식집이나 불량식품 파는 가게가 없어서..초등학생 용돈 모아 모아서 한달에 한번
햄버거 사먹고 행복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아파트 앞에 패스트 푸드 집 생겼다고 냄새난다고
선경아파트에서 반대 한다는 플랜 카드를 걸었던 적도 있네요 ㅋ

[광화문]

계단 올라오자마자 있던 웬디스
그땐 광화문역도 없고 그냥 지하보도 계단이었죠
저도 그 옆 빌딩이 회사라서 자주갔었는데 이런 비오는날
딱 생각나요

[곱슬강아지]

신촌 웬디스 정말 자주 갔었는데 없어져서 슬펐어요.
종로2가 하디스도요 ㅠㅠ

[곱슬강아지]

철판볶음밥 전문 가게들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죄다 없어져서 슬펐어요 ㅠㅠ

[ㅇㅇ]

연식이 나오나요?ㅎ
그시절 신촌 웬디스가 만남의 장소였죠
코코스도 있었고 종로에가서 영화볼땐 서울극장앞에있는 아메리카나 다녔었고 하디스스프도 자주사먹고 그시절 종로에 뮤직비디오 틀어주던 sm도 자주다녔네요

[추억돋네..]

이대앞 웬디스~ 지방에서 올라온 촌티 좔좔 신입생 입맛에 신세계 였어요~ 감동^^
칠리치즈후라이.. 감동였죠. 쪼들리는 용돈땜시 자주 못갔는데... 어느새 없어져서 아쉬웠던 기억이.

종로 하디스도 파고다 수업 끝나면 학교 곧장 가지않고 항상 들렀던 아지트네요.
정신없고 시끄러워 별로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 추억이네요.

더 늦기 전에 쉑쉑버거도 가봐야 하나 순간 생각드네요.

[. .]

을지로입구 웬디스
추억이지요
회사에서 점심 쿠폰으로 여러장 받았었어요

[가을하늘]

얘전 광화문에큰교회있었는데 이름이 ....
그앞에 dj있는분식집생각이갑자기나네요.
친구들이랑 잘다녔는데 이젠흔적도없는.

[솔솔라라]

명동 하디스에서 알바했어요ㆍ광화문 웬디스는 제 추억의 장소ᆢ스바로 피자로바뀐 뒤에도 한참 다녔었죠

[ㄹㄹ]

종각역 종로서적 부근에 웬디스 있었어요.
이대앞에도,63빌딩에도..
웬디스햄버거 고기패티와 웨지감지가 맛있었죠.
나만 그리웠나했네요.

[중학교때]

ㅋㅋㅋ
웬디스 삼성역 아케이드 앞에 있었어요
빌리지 라는 옷가게랑 마주보는 자리
매일 가다시피하는곳인데
자세히 안보니 모르겠네
지금 자라매장인가?
암튼 중딩때 그때 버거가격이 2천100원? 으로 기억해요
샐러드바는 기억안나고
버거먹으면서 짜장면이랑 가격이 비슷해서
웬디스버거가 쫌 비싼가?
하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대치동 맥도날드자리에 웬디스였었나요?
난 왜 전혀 기억이 안나지? ㅠㅠ
초중고 선경아파트 살았는데.....
Kfc 만 어렴풋이~~~~

[아~~ 저도]

신촌 코니아일랜드와 웬디스. 홍익서점...제집처럼 드나들던 그때가 그립네요.
한국에서 웬디스 철수하고 나중에 미국에서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요즘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난리인데...그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