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선을 잘못만져 누전차단기가 내려갔는데
싱크대뒤 안쓰는 전기줄이 튀어나와있어
자르려다가 번쩍하고 전기가 다 나갔어요.
두꺼비집을 보니 누전차단기가 내려가있길래
좀있다가 다시 올렸는데도 전기가 안들어오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1. ,,
'17.2.22 9:00 AM (183.97.xxx.42) - 삭제된댓글관리사무실에 말하거나
주택이면 가까운 전기설비업체에 연락해야죠.
전기 잘못만지면 큰일나요.2. ..
'17.2.22 9:00 AM (211.36.xxx.14)누전 차단기를 제대로 올린게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각각의 개별 차단기가 있는 경우에 맞는 차단기 스위치를 올렸는지 확인해보고 또 차단기 스위치를 끝까지 올렸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요.3. 지나다
'17.2.22 9:01 AM (211.176.xxx.163)전기 만질 줄 아시면, 절연테잎(까만색) 찾으시고, 차단기 내린 상태에서
자른 전기줄 3가닥 양쪽 입구 가위로 살포시 잘라 각각 전선을 절연테잎으로
묶어줍니다.
어려우시면 아파트 관리실에 도움을 청해 보시고
주택이면 동네철물점에 사람 불러 해결할 수밖에요.
사실 알고보면 간단하지만 막상 하려면 겁이 날 수 있어요4. ....
'17.2.22 9:02 AM (112.220.xxx.102)감전 안되서 천만 다행이네요 ㄷㄷㄷㄷ
5. 111
'17.2.22 9:02 AM (116.39.xxx.163)누전 차단기 내려진 상태에서 잘려진 선 한가닥씩 분리 검정테이프 처리하고 차단기 다시 올려보세요 맨위 큰 차단기 (메인) 차단기도 내려왔다 살펴보시고
6. 111
'17.2.22 9:04 AM (116.39.xxx.163)내려왔나 살펴보시고 !! 관리자님???댓글 수정기능도 추가해 줬으면 해요 ㅠㅠㅠㅠㅠ
7. 아파트면
'17.2.22 9:09 AM (116.39.xxx.163)관리실 직원 부르세요 커피 한잔 준비하시고 ^^
8. ᆢ
'17.2.22 9:12 AM (49.167.xxx.246)전선은 함부로 자르시면 죽습니다
9. marco
'17.2.22 9:16 AM (14.37.xxx.183)배전반에 큰 누전차단기 즉 메인이 있고
그 옆에 작은 차단기들 즉 전등 전열 등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떨어지 누전차단기를 전부 올려 보세요...10. marco
'17.2.22 9:18 AM (14.37.xxx.183)220볼트는 전압이 높아서 감전사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압이 높아서 전기를 멀리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그만큼 위험합니다.
미국이나 일본도 이런 것을 몰라서 110을 쓰는 것이 아니라
110은 감전사할 위험이 거의 없다는 안정성이 있어서
쓰는 것이지요.11. 궁금
'17.2.22 9:50 AM (114.204.xxx.212)관리실 직춴 불러 해결하셨겠지요?
전선을 함부로 자르다니요 ...큰일나요12. 해결했어요.
'17.2.22 9:55 AM (39.119.xxx.157)제가 잠시 정신줄을 놓아서. ㅠㅠ
관리실 기사님이 오셔서 해결해 주셨어요.
집의 차단기 말고 복도에 차단기가 또 있더라구요.
잘린 전선도 테이핑했구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13. marco
'17.2.22 10:29 AM (14.37.xxx.183)죽을뻔 하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