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17년 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823
작성일 : 2017-02-22 07:46:24

_:*:_:*:_:*:_:*:_:*:_:*:_:*:_:*:_:*:_:*:_:*:_:*:_:*:_:*:_:*:_:*:_:*:_:*:_:*:_:*:_:*:_:*:_:*:_

꽃상여 같은 가슴 뒤흔들고
오래 함께 있어야 할 사람들이 사라진다
언제 무엇이 산산조각난 시계가 될지 모른다
겨울나무만큼 여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해가 기울 때처럼
발 아래 땅이 허물어지는 기분을 어찌 견뎌야 할지
삐걱거리는 다리마다 문마다
저승으로부터 울려오는 오열이 흐른다
죽음보다 뼈아픈 슬픔을 이기려는 울음소리가

창밖 강물이 깃발처럼 굽이친다
사라진 자들이
희망의 호롱불을 켜라 한다
사람과 사람이 손을 잡듯
삶을 이어주고 만나게 하는
부드러운 다리를 만들라 한다
따스해서 끊어지지 않는 다리
헤어져도 헤어지지 않는 다리를

뭐든 다시 시작해야 한다


                 - 신현림, ≪따뜻한 다리를 꿈꾸며≫ -

_:*:_:*:_:*:_:*:_:*:_:*:_:*:_:*:_:*:_:*:_:*:_:*:_:*:_:*:_:*:_:*:_:*:_:*:_:*:_:*:_:*:_:*:_:*:_





 

2017년 2월 22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7/02/21/201702229292.jpg

2017년 2월 22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7/02/21/201702225252.jpg

2017년 2월 22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83644.html

2017년 2월 22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28ef256ecc594eb895d6c5cc46ee64d1





기름 장어가 괜히 기름 장어라 불렸던 것이 아닌 것처럼,

미꾸라지가 괜히 미꾸라지라고 불리는 게 아니었군. 웃픈 아침이다.




          


―――――――――――――――――――――――――――――――――――――――――――――――――――――――――――――――――――――――――――――――――――――

사랑은 첫 인상과 함께 시작된다.

       - 셰익스피어 - (from. 페이스북 "글 내리는 밤")

―――――――――――――――――――――――――――――――――――――――――――――――――――――――――――――――――――――――――――――――――――――

IP : 202.76.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22 8:00 AM (175.223.xxx.188)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2. 호엄
    '17.2.22 8:23 AM (175.223.xxx.249)

    잘보고있습니다

  • 3. 슬프네요..
    '17.2.22 9:12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법꾸라지들, 실력있는 킬러라도 고용하고파요.

  • 4. phua
    '17.2.22 12:17 PM (175.117.xxx.62)

    잘 계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719 박지원 답답 17 어휴 2017/03/10 1,852
659718 JTBC에 특히 감사드려요~ 감사감사^^~ 28 너무고마워서.. 2017/03/10 1,894
659717 떡집, 닭집 긴장하세요 6 후덜덜 2017/03/10 1,667
659716 즉흥적이고 마음이 쉽게 변합니다ㅠ 1 u 2017/03/10 583
659715 현시각 CNN 메인, BBC 메인 4 .... 2017/03/10 2,822
659714 파렴치한 독재자의 딸을 국민이 걷어냈네요 3 속시원 2017/03/10 829
659713 남편이 오늘 '닭 잡는 날'이라고 했는데....ㅋㅋ 1 ㄷㄷㄷ 2017/03/10 737
659712 82여러분 고생 많으셨어요 7 ^^ 2017/03/10 420
659711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1 정의가 이긴.. 2017/03/10 461
659710 끌어내린 것으로 만족은 아니죠? 5 ㄹㄹ 2017/03/10 788
659709 지금 부랴부랴 떡 주문했어요,,,ㅎㅎ 6 .... 2017/03/10 1,684
659708 이제 그것들은 여당도, 여당간사도 아니네요. ㅇㅇ 2017/03/10 363
659707 박 전직은 바로 검찰로 호송되나요? 4 그냥 2017/03/10 1,388
659706 정미홍. 아나운서 16 촛불 2017/03/10 4,020
659705 탄핵의 기쁨을 3분만에 식힌 그 남자 20 권성동인가요.. 2017/03/10 6,810
659704 언론에서 빛의 속도로 말 바꾸네요. 3 ㅋㅋㅋ 2017/03/10 2,002
659703 국민의 승리입니다! 4 더블준 2017/03/10 482
659702 유지니맘입니다 ( ⁼̴̤̆◡̶͂⁼̴̤̆ ) 271 유지니맘 2017/03/10 23,638
659701 국회식당 메뉴는 알고 있다 9 만세 2017/03/10 2,834
659700 박근혜 방 언제 빼나요? 3 제발 2017/03/10 837
659699 새로운 세상이 오길 바라네!!! 1 .... 2017/03/10 369
659698 블렉리스트 관련은 없었나요? 선인장 2017/03/10 336
659697 아직도 불안... 4 나가!! 2017/03/10 712
659696 역사적인 순간을 놓쳤네요 1 아름다운날 2017/03/10 663
659695 박수치고 난리 4 2017/03/10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