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그냥 남자형제들만 있는 집안이라, 문제가 많았는데, 싸우고 결국
서로 안보고 살게 되네요. 살아계실때도 저와 제일큰형님만 갔었는데,
아들 형제만 있으니, 다 뿔뿔이 흩어지고, 이리됐네요. 저희 신랑과 저 40대 중반이구요
애들은 중학생 ,초등학생
럭셜하게 여행갈돈 없구요.
추석 하루 전날은 영화좀 볼까, 그리고, 추석음식, 전,나물 정도만 해서 가족끼리 먹고
추석날은 친정갈까 하는데, 그거 말고 뭐가 있을까요?
다 명절가는 분위기인데, 갈데가 없는것도 그렇네요. 남편도 막내라, 엄마 없고 나서, 코빠져 있고
오란데도 없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