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시댁 안가는데 뭘할까요?

.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11-08-26 14:44:44

시댁이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그냥  남자형제들만 있는 집안이라,  문제가 많았는데, 싸우고 결국

서로 안보고 살게 되네요.   살아계실때도 저와 제일큰형님만 갔었는데, 

아들 형제만 있으니, 다 뿔뿔이 흩어지고, 이리됐네요.  저희 신랑과 저 40대 중반이구요

 

애들은 중학생 ,초등학생

럭셜하게 여행갈돈 없구요.

추석 하루 전날은 영화좀 볼까,  그리고, 추석음식, 전,나물 정도만 해서 가족끼리 먹고

추석날은 친정갈까 하는데,   그거 말고 뭐가 있을까요?

다 명절가는 분위기인데,  갈데가 없는것도 그렇네요.     남편도 막내라, 엄마 없고 나서,  코빠져 있고

오란데도 없고ㅠㅠㅠ

IP : 121.148.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6 2:49 PM (110.13.xxx.156)

    저희 시모말이 맞네요 아들 형제 많은집 결혼하면 싸움 끄니지 않고 딸많은집 결혼하면 웃음꽃 끄니지 않는다고
    아들은 둘도 필요 없고 있다면 하나면 된다.
    원글님 가족끼리 맛난거 해드시고 영화보고 그럼 될것 같은데 ..그리고 친정 가시면 되죠

  • 2. 으~~
    '11.8.26 3:00 PM (118.38.xxx.139)

    저희시댁이 아들만 4명인데.. 그리될듯 싶어요
    지금도 삐걱대고 있구요

    정말 너무 싫어요

  • 3. ..
    '11.8.26 3:01 PM (110.8.xxx.197)

    좋겠어요

    그러나 뭐 닦히할게있나요

    간만에 푹~

  • 4. 앱등이볶음
    '11.8.26 3:04 PM (182.213.xxx.126)

    추석전날 호텔 예약해서 하루 푹 쉬세요. 스파 가셔서 마사지도 하시고 야간 영화도 보심 좋죠.
    집 전화 안받아도 되니 좋구요.

  • 5. 그렇죠뭐
    '11.8.26 3:48 PM (115.143.xxx.59)

    저희 시댁도 아들만 둘이고..현재 어머니도 암투병이시라..결국 돌아가시면...저도 명절떄 굳이 동서네가족이랑 만날생각없네요..결국 아들만있는집들은 대부분 그렇게 될듯싶어요,그나마 부모라도 살아생전계시니깐 이어지는거고...

  • 6. ...
    '11.8.26 4:11 PM (211.208.xxx.43)

    그저 부러울뿐...

  • 7. 굳이
    '11.8.26 7:49 PM (220.86.xxx.215)

    명절 음식 할 필요 없는듯.. 호텔패키지 아이디어 좋아요. 가서 푹 쉬고 스파도 하고 수영장에 아이들 놀게 보내구요 맛난 조식 먹고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6 UN, 경인운하 녹색사업 인증 '거부' 3 베리떼 2011/09/01 1,338
8235 박명기-_- 녹취록도 변변찮은 내용 녹음한 거네요 22 dd 2011/08/31 2,553
8234 초등1학년때부터 필수!가 되어야 하는 사교육은 뭔가요? 9 예비초등맘 2011/08/31 10,218
8233 세월이 흘러가면 12 보일까 2011/08/31 1,730
8232 8월 27∼31일 곽노현 의혹을 다룬 주요 신문 보도 모니터 보.. 세우실 2011/08/31 956
8231 이 계절 되면 생각나는 좋은 음악 있으세요? 30 .. 2011/08/31 1,878
8230 주5일등교하면 여러분은 주말에 뭐하실건가요?(초등) 6 마미 2011/08/31 1,565
8229 불고깃감 핏물...어떻게 빼시낭ㅇㅇㅇㅇㅇ요? 건강하게 2011/08/31 1,549
8228 청담동으로 다음달 아이들 데리고 이사가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 7 지방인 2011/08/31 2,830
8227 82어플사용하시는분요~(안드로이드) 2 2011/08/31 1,085
8226 생리 늦추려고 약 샀는데요 2 좋은하루 2011/08/31 1,083
8225 아들 자취하는데 필요한 물품 알려주세요(이런건 꼭,,,(남자임).. 8 아침 2011/08/31 2,508
8224 [서울시 교육청 곽노현교육감 기자회견문] 2 핑크싫어 2011/08/31 1,255
8223 브릭스펀드 환매 후 4영업일이면... 3 좋은날올거야.. 2011/08/31 1,918
8222 jk님 보세요 예전에 님이 하신 5 말씀중에 2011/08/31 2,013
8221 배드민턴 하면...한쪽팔만 사용하게 되는데...안좋지 않을까요?.. 2 초등 딸 2011/08/31 2,249
8220 밥맛은 7인용이냐 10인용 압력밥솥이냐? 부디 도와주세요~ 3 뜨거뜨거 2011/08/31 1,650
8219 여성전용 택시 없나요? 서울인데요 1 ... 2011/08/31 937
8218 우울증에 대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긴글, 소송 중, 유쾌하지 .. 14 판결 2011/08/31 2,873
8217 조기숙 칼럼 6 웃기네요. 2011/08/31 1,446
8216 김치냉장고~~ 1 뭘사지? 2011/08/31 1,022
8215 성형수술비 협상 했어요.봐주실래요? 15 과했나? 2011/08/31 3,040
8214 중학생에게 산삼 생으로 먹여도 될까요? 4 이모 2011/08/31 1,968
8213 조관우 팬들 계세요~? 4 ^^ 2011/08/31 1,617
8212 피곤하면 입 주위에 노란 화농성 여드름??비슷한게 나는데요 2 .. 2011/08/31 3,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