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희정 트라우마가 뭔가요??

rrr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7-02-21 16:41:42

게시판 글을 검색해보는데

안희정 지사가 감옥에가서

스톡홀롬 증후군이 생겼다

아니면 트라우마로 전혀 성장하지 못했다

이런ㄴ 댓글이 인상적이라서요


제가 다른 댓글들은 다 이해가 가는데

저 두 댓글은 뭔가 예리한거 같으면서도

정확하게뭐를 말하는지를 모르겠거든요


어떤 부분을 말하나요??

IP : 122.254.xxx.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1 4:45 PM (221.147.xxx.186) - 삭제된댓글

    유시민이나 이해찬의원 하다못해 노회찬 심상정 같은 분들도 있잖아요..
    인간이 그것 밖에 못되는 넘인것 같아요...김문수=안희정

  • 2. rrr
    '17.2.21 4:47 PM (122.254.xxx.79)

    안희정의 어떤점을 그렇게 말하는건가요??그러니까요...ㅠㅠㅠㅠ

  • 3. rrr
    '17.2.21 4:48 PM (122.254.xxx.79)

    선의로 적을 포용하자..노통한테 죽어 이런 표현을 쓴거 이걸 보고그러나요??
    의지가 굳게 우리편이 아니고 적편도 들고 뭐 적을 나쁘게 생각못한다
    이거를 말하는건가요??

  • 4. rrr
    '17.2.21 4:50 PM (122.254.xxx.79)

    아 쓰다보니 이게 스톡홀롬 증후군은 맞는거 같네요..그럼 성장을 못한거는어떤 부분인가요??

  • 5.
    '17.2.21 4:51 PM (211.215.xxx.5)

    개인적인 생각이니 별로 동의하고싶지 않은 의견이에요.
    스톡홀름 증후군이란 게
    범죄현장에 있으면 범죄자와 유대감이 생긴다는 건데
    그래서 안희정이 그런 트라우마가 있어서 범죄자를 이해하려고 한다? 좀 억지스럽죠.
    트라우마가 뭔지 그렇게 함부로 쓸 말은 아니죠.

    안희정은 정치가로서 본인의 사고방식이 통합통섭이다.. 그렇단 말을 한 것뿐이죠.
    오늘 사과문을 보면 그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 6. ...
    '17.2.21 4:51 PM (222.237.xxx.47)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 게 적의 인질이 되어 지내는 사이 적에게 저도 모르게 동화된다는 것이잖아요....
    게다가 이후 충청도에서 지사 하면서..완전 보수의 논리 쪽으로 넘어간 게 아닌가...

  • 7. rrr
    '17.2.21 4:52 PM (122.254.xxx.79)

    성장한 정치인은 어떤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야 되는건가요??

  • 8. 이것두조아저것도조아
    '17.2.21 5:06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사람 사는 세상이니 이 사람은 이럴수도, 저 사람은 저럴수도, 잘한사람이나 못한 사람이나 다 같이 둥글둥글 좋게 살아 갑시다.......이게 그분 가치관인듯 해요.

  • 9. 아뇨
    '17.2.21 5:12 PM (124.49.xxx.15)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지지율이 빠르게 오르며 가능성이 보이니까
    지금 흔들리고 있는 부동표 중에 제일 끌어오기 좋은 표, 즉 1번만 찍다가 찍을 사람 없어진 사람들 끌어오려는 전술 이외 아무것도 아닙니다.
    트라우마 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 10. 그냥
    '17.2.21 5:17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안희정은 본인이 한국 정치 시스템의 희생양 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선한 의지로 살아왔는데 구태 정치 관습에 따르다 감옥까지 다녀오고, 경제력 곤란을 겪었다라는...

    어제 문제인의 분노 지적에 '피바람'으로 맞대응 한 걸 보면, "내가 또 언제 적에게 과거와 같은 일을 당할 수 있다" 라는 두려움이 깔려 있어요.
    연정, 협치로 포장했지만 사실은 적과 타협하자는 거죠. 그 속내는 '다치고 싶지 않다'는 의지가 보인달까.

    사실, 안희정 보다 더 험한 일 겪은 정치인들 많은데
    안희정은 기득권과, 부패세력과 싸워 볼 생각도 안하고, 시스템을 바꿔볼 생각도 않하고
    "다 덮고 타협하자" 부터 선택했어요.

    그러니 선의로 다가서면 상대를 바꿀 수 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그야말로 정신승리 일 뿐, 정치적 성장은 없는 거죠.

  • 11.
    '17.2.21 5:36 PM (125.177.xxx.3)

    보수쪽 표를 노린 전략이죠.
    찍을 사람이 없어도 보수성향의 사람들은 문재인은 절대 안찍어요.
    보수쪽에서 안희정표가 늘어나면 대권이 가능하거든요.
    뉴스룸 보면서 느낀건데 전과 다르게 자신감이 보이더라고요.

  • 12. ,,,
    '17.2.21 6:33 PM (221.167.xxx.125)

    뉴스룸 보면서 느낀건데 전과 다르게 자신감이 보이더라고요

  • 13. 말도 안돼는 변명을 !
    '17.2.21 6:58 PM (112.161.xxx.102)

    전 뉴스룸에서 상당히 당황해하던데 그 당황스러움을 애써 감추려는 태도가 가식적으로 보였어요.
    전형적인 충청도 촌ㄴ이예요. 기본적으로.
    게다가 오늘은 사태가 커지니 표 잃을까봐 사과했지요.
    종편에서도 그렇게 분석하고 오늘 사과 안했으면 득표 떨어졌을거라 하던데...그리 쉽게 저 사람의 확고한 철학을 눈감는 사람들도 있나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475 2017년 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7/02/22 554
654474 굳이 재수학원 레벨 묻는 한의대 합격 아이 엄마 6 재수생엄마 2017/02/22 2,253
654473 호이안 여행왔어요 27 호이안이에요.. 2017/02/22 4,806
654472 뉴스공장에 트롯이 나오네요 ㅋㅋㅋ 4 고딩맘 2017/02/22 1,364
654471 우갑우 같은놈 2 우갑우 같은.. 2017/02/22 544
654470 도와주십시오 ,집을 밤에 한번보고 계약했더니 ㅠㅠ 30 ㅁㅁ 2017/02/22 24,097
654469 결혼여신 남상미보니 5 결혼여신 2017/02/22 4,828
654468 [단독]'비선진료' 김영재가 주사 놨다 2 둘이네요 2017/02/22 2,730
654467 모태 신앙. 그 거부감 드는 단어 19 아이고 2017/02/22 3,246
654466 마늘없이 요리가 되나요? 4 2017/02/22 1,268
654465 아이 둘 생기니 처음으로 회사 그만둘까 생각드네요. 10 ㅇㅇ 2017/02/22 1,930
654464 혼자서 공부하는 중2아이 공부방법 좀 봐주세요 1 중2 2017/02/22 1,169
654463 [여론조사]문재인 49.5 황교안23 안철수12.3유승민5.1 13 하루정도만 2017/02/22 2,480
654462 실시간 계좌이체요~ 1 빠빠시2 2017/02/22 639
654461 오늘은 자게가 정상적인 것 같은데... 5 ,, 2017/02/22 837
654460 삼성 공채 안하는중 29 2017/02/22 5,912
654459 왜 노대통령이 검찰 개혁하려 했나 이제 이해되네요 9 민주 2017/02/22 1,425
654458 외국 사는 아이의 한국어 공부 11 ^^ 2017/02/22 1,744
654457 급질)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식당추천해주세요. 2 여행중 2017/02/22 777
654456 영화 남과여 결말 부분이예요 5 . . . 2017/02/22 4,830
654455 이하늬 너무 매력있네요 15 장녹수 2017/02/22 7,425
654454 국회에서 특검연장 무산되면 황교활이 최종 승인? 1 복습자 2017/02/22 721
654453 와 진짜 대단하다 우병우 기각 12 소름끼쳐 2017/02/22 4,662
654452 교통사고후 오한이 오기도 하나요? 추워 2017/02/22 1,300
654451 법알아서 법미꾸라지 될줄알면..뉴규나 다 법공부할거같아요.. 1 아이린뚱둥 2017/02/22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