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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좋아히는거 다 밀어주시나요?

고민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7-02-21 14:27:12
고 1되는 딸아이 진로 문제구요 (애니메이션)
제가 보기엔 딱 취미로만 할 실력인데
단지 본인이 좋아한다 해보고싶다는 이유로
입시준비를 그쪽으로 한다는데
그냥 두말 않고 하라하실건가요?
방학때 한달 애니 학원을 다녔는데
기초가 부족하지만 연습하면 좋아진다 는
당연한 학원측의 말
이이는 학원다녀오면 그림 안그리고 폰만 해요
정말 본인이 그쪽으로 좋아하면 말려도
미친듯이 그림그려야 하는거 아닌지 ㅜ 불만입니다
남편과 저는 아이가 공부도 왠만큼 잘해서
애니쪽이 내키지 않아요
근데 본인이 하고싶다는 이유로 선뜻 하라고
해야 하나요 ?
IP : 39.118.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21 2:30 PM (223.62.xxx.73)

    돈만 된다면 밀어주고 싶어요. 근데 서민은 노후대책도 있으니

  • 2. ㅇㅇ
    '17.2.21 2:33 PM (49.142.xxx.181)

    사실 저희 딸이 만화 그리는거 되게 잘했거든요. 중고등때도 틈틈히 네이버 만화에 그려 올리고
    거기서 계속 업데이트도 하고 그랬어요. 취미로지만..
    그래서 제가 그쪽으로 전공할생각이냐 했더니 절대 아니라고 하더군요.
    이건 취미일뿐 자기 직업으론 못한다고요.
    프로하고 아마츄어는 완전 다른거겠죠..
    지금 대학3학년인데 다른 전공입니다. 완전 다른 전공 ;;

  • 3. ...
    '17.2.21 2:51 PM (114.204.xxx.212)

    그 정도면 못해요 ...

  • 4. ..
    '17.2.21 3:10 PM (114.206.xxx.173)

    그 정도 실력, 열정이면 안 밀어줘요.

  • 5. 능력되면
    '17.2.21 3:13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안되는줄 알지만 밀어주세요
    후회를 해도 아이스스로 하는게 낫죠
    우리애도 애니메이션 학원 다닐때 재밌어 했어요
    나중에 귀찮은지 알아서 포기하드라구요

  • 6. ㅎㄹ
    '17.2.21 3:18 PM (210.57.xxx.73) - 삭제된댓글

    우리딸 고1때 딱 그랬네요..
    예체능한다고.. 뛰어나지 않고 좀 좋아하고 잘하는편이요.
    내신이 생각대로 안나오니 돌파구가 필요했던것 같아요..
    저는 아주 많이 반대했어요.. 객관적으로 아니었거든요..
    학년올라가서 내신 잘 나오니 학교공부 충실히해서
    자금은 대학 동아리에서 취미로 하고있네요

  • 7. 셀비
    '17.2.21 3:36 PM (220.79.xxx.100)

    잠도 안자고 빠져서 할정도가 되야 될놈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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