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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없는 우리애들 (과 엄마)

하늘 조회수 : 4,717
작성일 : 2017-02-21 13:24:32
두아들 형제에요..둘다 친구가 없어요.
본인이 자발적으로 그렇게한게 아니라
친구를 너무 원하는데도 못사귀네요
중딩 큰애는 따돌림은 아니지만 자기에게
무관심하대요. 단짝친구이런게 없다고요.
종일 집에만있어요. 가끔 누구랑 전화는
하는것같지만요. 주말이면 친구들이랑 종일
나가논다는 친척애가 부럽다는...

둘째도 친구좋아하는데..없어요
몇달전에 이사왔는데 친구 아직 없네요
맨날 집에만 있어요.
어제는 놀이터에 애들있는거보고 같이논다며
얼른 나가더니..베란다에서 지켜보니 확 못끼고
그애들 주면에서 빙빙돌기만 하는 모습..
물론 그애들은 이미 친구들인 무리인것같았지만..

이렇게 된건 엄마의잘못도 있는것같다는 생각에
애들ㅇ게 미안하고 애들의 외로운모습을
보는게 너무 괴로워요.
일단 저부터 친구가 별로 없어요. 혼자인게 편해서
혼자쇼핑영화 잘다니지만 가끔 사람이 고플때가 있어요
주면엄마들이랑 너무 교류가 없으니 학교사정이나
교육에 정보가 딸리고 같은 엄마들끼리의 정서교류가
없으니 스트레스풀 기회도 없고..
맨날 우리집안에서만 동동거리니 답답하고
뭔가 사는 재미가 없어요

전에 살던곳에선 운좋게 좋은 이웃들을 만나 정말
재밌게 지냈는데 이쪽에 와선 친밀한 관계가 전무..
가끔 얘기는 하는 엄마들은 있지만..따로만나
수다떤다거나 같이 애들데리고 놀러다닌다거나
서로집에 방문할 정도로 친한 사이들은 아니죠.
이젠 저뿐만 아니라 애들한테도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경험이 너무 부족하다싶고 그래서 애들이 친구를
만들줄 모르나 싶어요. 아무래도 관계가 있겠죠?

특히 둘째는 애들과엄마들이 여럿 뭉쳐서 노는 집들을
보면 부러워하네요.
저도 그런기회가 있으면 좋겠는데 아무도 끼워주지도
않고 그런제안이 오지도않고.. 누군가와 좀 친해진다
싶다가도 발전은 못하고 금새 흐지부지..멀어지고요.
엄마가 이렇다보니 애들도 유전을 받아 기술이 없는건지
못배워서 그런건지..아무튼 다 내탓같아요 ;;

아파트인데 우리도 초대하고 친구들도 놀러오고
서로 음식도 나눠주고 애들이랑 같이 어디 체험이나
구경도 다니고 저녁엔 맥주한잔하며 수다떨고..
이렇게 지금 이시절을 버티고싶은데 애들이나 저나
철저히 혼자들이네요.
저는 이젠 혼자인게 아쉽긴해도 아주 괴롭진않은데
문제는 한창 자라는애들이요. 친구하나없이 학교다니고
집에만있으니 쌓을 추억하나 없을거고 얼마나 사는게
재미가 없을까요... 애들도 '친구없어도 난괜찮아'가 아닌
친구가 난왜 없냐고 호소하고 친구무리를 부러워하고
그런상태니 더 제가 압박감을 느껴요.
뭔가 도움을 주고싶은데 저조차 방법을 모르겠으니..
다들 이웃을 어떻게들 사귀는지...

이웃 다소용없다라는 댓글 82에 굉장히 많기는하지만..
그래도 작은 보탬이 될수있는 조언 기다려볼게요...
IP : 175.210.xxx.10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녀분들
    '17.2.21 1:37 PM (110.9.xxx.167)

    동네 교회 보내세요.
    대형 교회보다 동네 교회를 보내면 학교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됩니다.

    제가 경험자에요.^^

  • 2. 전학오면구래요 ㅠㅠ
    '17.2.21 1:40 PM (124.49.xxx.61)

    저도 큰애가 친구없어 안스러운데 본인은괜찮은기
    ㅏ봐요.학원끝나면 바로집으로...
    반면둘째는 제주도 여행갓는데도 친구들이 수시로전화해 언제오냐고 같이놀자고 예약을 하네요..

    공부는큰애 성격은둘째..
    뭐가옳을까요

  • 3. 이어서
    '17.2.21 1:40 PM (110.9.xxx.167)

    원글님도 교회 다니시면 매 주 구역 예배로
    가정마다 돌아가며 식사하며 친교해요.

  • 4. 이미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도
    '17.2.21 1:43 PM (121.155.xxx.53)

    저도 원글님과 별반 다를게없네요..

    저도 사람 못사귀는 스타일..

    그래서 애들이 친구가 없나 싶어서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꼭 내 잘못같아서

  • 5. ㅇㅇ
    '17.2.21 1:45 PM (121.168.xxx.241)

    저도 사람 사귀는게 힘들어요ㅠㅠ

  • 6. .....
    '17.2.21 1:46 PM (58.230.xxx.47)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저도 아들 둘인데, 원글님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희 중등 아들 보자면 학교에서 엄청 인기 많아요
    항상 학급회장에 전교임원도 했었구요
    근데 방학 중에 놀자고 전화오는 친구 거의 없어요
    다들 학원스케쥴이 있다보니 시간 맞춰 만나서 놀 수가 없지요
    초등 때 까지는 학교 운동장가면 운동하며 노는 친구들 있어서 어울려 놀았지만 중등은 애 자체가 나가 노는걸 그닥 좋아하지는 않네요
    물론 운동하러 가는 것은 좋아해요
    그러니 중등 첫째아이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둘째가 초등 저학년인가요?
    저학년 이라면 친구만들어 줄 때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긴 해요
    더군다나 전학 온 상황이라면
    집에 친구들 초대해 아들이랑 놀 기회를 만들어 주고 하다보면 친구 금방 사귀어요
    이렇게 친구관계 터 주고나면 같이 놀리고 싶을 시에
    상대엄마에게 연락해 서로 만나 놀게 해 주고
    그러면서 원글님도 상대엄마랑 차 한잔 마시며 가까워 질 수도 있구요
    집으로 초대가 힘드시면 놀이터에 아이들 있을 때
    간식 들고 나가셔서 둘째아이가 잘 섞여 놀 수 있게 할 수도 있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해 보셔요^^

  • 7. ..
    '17.2.21 1:5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사교성 있는 애들도 교우관계는 어럽더라고요.
    엄마가 착하고 순하다고 자랑단지 불나던 어떤 애는 독한 애가 단째 하자고 들러붙어서 시달리고,
    맨날 동네 공원에서 살던 애는 학폭위에 연루되고,
    단짝 있는 애는 매일 간식비를 5천원씩 쓰고.
    애들이 클수록 돈도 많이 필요하고,
    남자애들도 친분 유지하려면 거의 매일 만나요.
    초등만 되어도 엄마가 친구를 만들어줄 수 없어요.

  • 8. ..
    '17.2.21 1:55 PM (220.76.xxx.103) - 삭제된댓글

    초대..그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저랑 비슷한 상황인데요..전 다~~접고 혼자 지내요 윗님들 댓글처럼 노력을 해봤는데..다들 남의 집에 와서 어지르고 놀고 얻어 먹고 얻어 쓰고 얻어 타고..모든게..너가 해 !!! 누구하나 담엔 우리집,내가 할께 할줄 모르네요...징글 징글 해서 끊어버렸어요!!

  • 9. 저도 이사와서 그런데
    '17.2.21 2:03 PM (175.223.xxx.111)

    우연히 한 엄마 사귀고 그 엄마 통해 다른 엄마 사귀고 또 같이 모이고 이렇게 됬어요 지금도 매일 카톡 정도로 일상 얘기나 애들 얘기만 해요 근데 제가 느낀 건 운도 따르네요 저도 애들이 안됬어서 기도 부탁하고 기도 했어요 근데 구역예배 가서 기도 받고 신기하게 바로 동네친구들 연결됬어요 진짜 신기한게 아이가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고 친구집 놀러가니 너무 행복해하고 스트레스가 없어졌어요 유치원샘이 아이가 너무 양보도 잘하고 갑자기 의젓해졌대요 제가 보니 그동안 많이 외롭고 소외감 느낀게 해소되서 아이가 웬만한 건 오케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첨보다 시들해져서 주1회 모이기도 힘들긴 해요

  • 10. 자갈치
    '17.2.21 2:08 PM (110.70.xxx.52)

    근데 대부분엄마들이 그렇지않나요? 저도 친구들은 있지만
    동네 아는엄마는 딱 한명이네요. 저희아들들은 아직 어리지만..앞으로도 동네엄마들과 놀러다니거나 그럴일은 없을거같아요. 제친구들 얘기 들어봐도 다 그래요.
    자책하지마세요.

  • 11. 저도 이사와서 그런데
    '17.2.21 2:09 PM (175.223.xxx.111)

    원래 다 자식문제로 교회 나가기 시작해요 그거 아니면 사람들이 강퍅해서 웬만하면 교회 안나가요 자식통해서 부르시는 거예요 동네 친구 중요해요 동네 친구 사귀는 게 스트레스도 분명 있지만 그 거때문에 신포도처럼 무조건 나쁘게 볼 건 아닌 거 같아요 탤런트 조정석 보니까 그 사람 공부 정말 못햇고 3수해서도 대학 떨어졌는데 교회에서 5명 정도가 정말 친하게 붙어서 지내며 사춘기 보냈더라고요 근데 그때 교회에서 문학의 밤에서 성극하면서 어느 전도사님이 조정석한테 기타 그만 두고 연기하래서 연기 시작한거래요 저도 중고등학교때 그렇게 집에 놀러오고 자매같았던 교회 친구들이 4명 있었는데 제가 대학가서 좀 인기 생기고 좀 잘나간다고 이 친구들 소중함 모르고 무시하고 너무 상처줘서 3명 다 떠나보냈는데 지금도 너무 후회되요 ㅜㅜㅜ 그러케 잘맞고 서로 눈만 마주쳐도 웃음 터지던 그런 편한 관계 대학땐 못 만들었거든요... 가

  • 12. 저도 이사와서 그런데
    '17.2.21 2:11 PM (175.223.xxx.111)

    조정석 일반인 친구들 같이 예전에 해투에 나온 거 보니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그시절에 rp 주고 받은 것도 공개하고요.. ㅎㅎㅎ 그런 친구 꼭 생기길 기도하세요 돈달라는 것도 아니고 자식 위한 건데 들어주실 거예요 교회에 이상한 인간들도 많은ㅔ 그런건 무시해주시고요

  • 13. 방학이라
    '17.2.21 2:13 PM (121.129.xxx.110)

    방학이라 더 그래요. 전학온 첫해는 좀 힘들죠 원래.
    방학 끝나고 새학기 맞으면 그때부턴 전학 영향 없이 새로 친구들 잘 사귑니다.
    애들은 잘 지낼테니 원글님이나 친구 잘 사귀어 보세요.
    제 경우엔 초등이나 중등이나 입학할때 1학년때 학부모끼리 좀 친하고 그이후엔
    학부모 친구들 별로 안 사귀었어요.

  • 14. 아...
    '17.2.21 2:1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여기서도 전도를...

  • 15. ..
    '17.2.21 2:54 PM (110.70.xxx.38)

    저도 아이가 짜증내고 스트레스많이받는게 이런이유가 클거라고생각해요.. 윗분댓글처럼 친구와활발하게 재내면 아이들 짜증이 줄거라고 감이 오네요
    어떤 사회적관계, 유대없이 외톨이마냥
    혼자 큰다는건 몇배는 더 힘든일이에요.
    더구나 주위에 친척도 조부모도 없고 오로지 우리가족만있으니.
    아이도 힘들고 저도 힘드네요.
    친구가 있어야 아이들 상태가 좋아질것같아요
    이사는 했어도 꽤 오래살은 어차피 한동네고 학교도 그대로인데...
    안생기는건 우리들 성격문젠가....
    조용하고 소극적이고 재미없는 분위기라 ;;

    교회는..힘들것같은데..큰애어릴때 주위에 누가 강하게 전도하려고 이끌어줘서 실제 다니기도했는데 애가 너무 다니기싫어해서 관두고..
    저도 교회는 싫어하는쪽이라 ;;
    댓글은 좋게 읽었어요..

  • 16. dlfjs
    '17.2.21 2:58 PM (114.204.xxx.212)

    중딩이나 초고학년이면 엄마랑 상관없이 친구 사귑니다
    요즘은 반에 여자아이가 몇 안되서 어렵긴 한데 학기 초에 바로 단짝 만들어 보라고ㅜ하세요
    서로 눈치보니 먼저 다가가야죠

  • 17. ...
    '17.2.21 3:01 PM (61.81.xxx.22)

    이게 정말 다가가는게 힘들어요
    인기 있는 아이들은 애들이 먼저 다가가거든요
    우리애도 항상 친구에 목말라해서
    원글님 마음 이해가가요

    전 아이랑 둘이 잘 놀기로해서
    주말에 영화도 보고 카페도 가고
    전시회도 다녀요

    이제 커서 제가 어떻게 해 줄 나이가 지났더라구요

  • 18. 전학
    '17.2.21 3:58 PM (14.32.xxx.16)

    첫해는 좀 겉돌더라고요.
    2년차가 좀 낫고 3년차 되니 친한아이도 생기고 왕래하고 하네요.
    아이가 중딩이면 엄마가 어떻게 해주긴 힘들고..
    전 예전 살던데 친구들이랑 방학때 여행도 가고 엄마들이랑 같이 가끔 만나고 그렇게 인연 이어가는걸로
    좀 맘을 달래줬어요.
    그렇게 한두해 지나고나니 예전친구들이랑도 더 절친되고
    지금 친구들도 점점 친해져서 이제 친구걱정은 안되네요.

    저도 집순이에 별다른 친구없이 지내는데 그래도 아이학교얘기도 들을겸 유지하는 모임하나쯤은 있으면 좋아요.
    학교급식이나 녹색하시고 차도 같이 드시고 도움필요할때 주고 받고.. 그정도..
    사람 사귀는 비결은 관심과 선의 ㅎㅎ 같아요.
    코드 맞는 분 있으면 따로 커피도 한잔 하자 하시고 먼저 손 내미세요~~

  • 19. 남자아이들이면
    '17.2.21 5:01 PM (1.238.xxx.85) - 삭제된댓글

    운동시키세요. 동네마다 팀이 있을텐데요.
    요즘은 놀이터에서 어슬렁거리다 노는 아이들 거의 없더라구요.
    저학년이면 몰라도요.
    아이들이 크면 지들끼리 알아요. 맘에 맞는 친구 있으면 한번 오라해서 간식먹이고 놀리세요.
    애들도 바쁘구요 교육열 좀 있는 동네는 엄마들도 그렇게 우루루 모여 다니지 않고
    삼삼오오 맘 맞는 사람끼리만 만나며 사람을 가려만나더군요.
    그래서인가 요즘은 아이들끼리 뭔가를 많이 하구요 형제나 자매 있는 경우
    친구 많이 사귀려고 애쓰지 않아요.
    시간이 필요해요. 외롭다고 덮어놓고 아무나, 특히 교회가서 아무나 사귀었다 후회하는 경우 많더라구요.

  • 20. 그리고
    '17.2.21 5:10 PM (1.238.xxx.85) - 삭제된댓글

    그냥 동네엄마를 사귀지 마시고요 엄마도 뭔가 배우세요. 운동이든 책읽기모임이든 뭐든.
    저는 부모교육 이런데서 만난 엄마들이 맘도 통하고 참 좋았어요.
    큰애 어렸을때 만난 엄마들이랑 아직도 친하게 잘지내요.

  • 21. 그리고
    '17.2.21 5:11 PM (1.238.xxx.85) - 삭제된댓글

    그냥 동네엄마를 사귀지 마시고요 엄마도 뭔가 배우세요. 운동이든 책읽기모임이든 뭐든.
    저는 부모교육 이런데서 만난 엄마들이 맘도 통하고 참 좋았어요.
    사춘기 아이들 키우면서 도움도 많이 받았구요
    큰애 어렸을때 만난 엄마들이랑 아직도 친하게 잘지내요.

  • 22. ..
    '17.2.21 5:37 PM (110.70.xxx.112)

    저 낯선곳으로 이사와서 외로움에 아무나 사귀다가 후회하는 케이스에요...그냥 차분히 내 페이스대로 지낼걸..애기가 어린데 아이 크면 저 하고싶은거 배우고 알바하면서 지내려구요. 맞지않는 사람들하고 지내면 더 외로워요~ 전 뭐 배우거나 일터에서 사람 만나는게 낫더라구요..내성적이고 생각많은편이라서요~

  • 23. 산과물
    '17.2.21 10:16 PM (211.36.xxx.184)

    저절로 친구안되요. 아들들보고 주변 좀만 호감가는 대상있으면 적극적으로 노력하라하세요 1~2명만 있어도되요...

  • 24. 교회에서 사귀라는게 아니었는대
    '17.2.22 12:47 AM (175.223.xxx.111)

    그게 그렇게 들렸겠네요 ㅎㅎ 그냥 기도하면 주실거예요 교회친구 아니고 동네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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