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는 정의의 출발"

분노와 정의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7-02-21 13:14:37
"분노는 정의의 출발이며

불의에 대한 뜨거운 분노가 있어야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 - 2017. 2. 20. 문재인


1960. 4.19 혁명

1986. 6월 항쟁


정의의 출발은 분노이며
그 힘이 무너진 정의를 다시 세웁니다.

민주 시민들의 '선의'가 하나로 모여
꽃을 피울 수 있는 봄을 기다립니다.


출처 :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40620993
IP : 39.7.xxx.23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1 1:17 PM (129.21.xxx.163) - 삭제된댓글

    문재인 왈: "우리의 분노는 사람에 대한 증오가 아니라"

    "의지"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것이지요. 선한 의지건 악한 의지건.

    그러니 문재인이 사람에 대한 분노를 가지지 않는다고 말 한다면, (이른바 요즘 공분을 일으키는) 사람에게 선한 의지도 있었다는 것을 못 받아들일 이유가 없네요.

    그러니 문재인의 재답변은 논리적으로 안희정에게 승리를 안겨주는구먼요.

  • 2. ,,,,
    '17.2.21 1:18 PM (129.21.xxx.163)

    문재인 왈: "우리의 분노는 사람에 대한 증오가 아니라"

    "의지"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것이지요. 선한 의지건 악한 의지건.

    그러니 문재인이 사람에 대한 분노/증오를 가지지 않는다고 말 한다면, (이른바 요즘 공분을 일으키는) 사람에게 선한 의지도 있었다는 것을 못 받아들일 이유가 없네요.

    그러니 문재인의 재답변은 논리적으로 안희정에게 승리를 안겨주는구먼요.

  • 3. 답답
    '17.2.21 1:20 PM (124.59.xxx.247)

    129.12


    안희정처럼 정치인의 분노는 피바람 운운........
    그럼 저것들 그대로 잘먹고 잘살게 내벼둬요???

    당연히 피바람불겠죠.
    하지만 그게 법에의한 정당한 피바람 아닙니까??

    그럼 야권이 그동안 피바람당할동안
    님은 뭐하셨어요??

  • 4. 답답
    '17.2.21 1:22 PM (124.59.xxx.247)

    지금도 피바람불고 있잖아요
    김기춘 조윤선 최순실 우병우
    그럼 이것들 피바람불면 안되니까 수사안하고 그냥 넘어가요???


    대체 피바람이란게 정말 칼에 피가묻어야 피바람인가요??
    이방원처럼???

    지금 이게 바로 민주적인 방식의 피바람인거에요.
    당연히 불어야 할 피바람입니다.

  • 5. 답답//
    '17.2.21 1:25 PM (129.21.xxx.163) - 삭제된댓글

    법에의한 정당한 피바람을 원하시면도, 범죄성립의 3요건이 뭔지 중학생한테 물어보세요.

    범죄 혐의자가 오로지 100% 악한 의지만 가지고 있어야 처벌할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너에게 그런 선한 의지도 있었구나 하고 인정해 주고도 징역 팡팡 선고할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안희정의 선한 의지 얘기는 아주 상식적인 얘기인데, 대중의 파쇼적 집단 광기때문에 쓸데없는 논란이 일고 있는 거에요.

  • 6. 답답//
    '17.2.21 1:25 PM (129.21.xxx.163)

    법에의한 정당한 피바람을 원하시면, 범죄성립의 3요건이 뭔지 중학생한테 물어보세요.

    범죄 혐의자가 오로지 100% 악한 의지만 가지고 있어야 처벌할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너에게 그런 선한 의지도 있었구나 하고 인정해 주고도 징역 팡팡 선고할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안희정의 선한 의지 얘기는 아주 상식적인 얘기인데, 대중의 파쇼적 집단 광기때문에 쓸데없는 논란이 일고 있는 거에요.

  • 7. 답답님
    '17.2.21 1:29 PM (125.185.xxx.178)

    지금까지 눌려왔던게 터져서 그래요.
    대통령이 국정농단에 책임이 있고
    근래에 가장 살기 힘들어지는데
    선비처럼 이황처럼 말하면
    때리는 시엄마보다 말리는 시누이 더 밉듯이
    그쪽으로 분노가 쏠리는거예요.
    좋은 의도인건 알겠으나
    정치적인 감각은 제로이고
    계속 행정만 하시길 바래요.

  • 8. ....
    '17.2.21 1:32 PM (115.140.xxx.236)

    안희정의 선한 의지는 129님 말씀처럼 상식적인 얘기 맞다고 생각해요.
    다만 안희정이 예로 든 그 선한의지를 가졌을거라는 박근혜,이명박이 너무 상식적이지가 않죠.

    안희정의 선한 의지 발언은 동의하지만,
    안희정의 분노와 피바람 연결은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분노를 가진건 문재인 말대로 특정인에 대한 증오가 아니에요. 분노를 바탕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정의를 바로 세우는 거죠.

  • 9. 안희정이나
    '17.2.21 1:42 PM (99.246.xxx.140)

    지지자나 다들 무슨 논리에 안맞는 괘변들인지..
    말 좀 논리적으로들 해봐요. 뭔말인질 알아야 얘길하지...

  • 10. 분노
    '17.2.21 1:43 PM (211.176.xxx.191)

    불의에 대한 분노. 좋습니다.
    그러나 문재인에게서 그 분노의 진정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하던 당일부터 며칠간
    늘 그래왔듯 고급식당을 돌며
    간담회를 하고
    한참후에나 팽목항에 갔던 사람이
    단식투쟁으로 정의의 화신이 되었더군요.

    분노한 지도자가
    그네의 명예로운 퇴진을 제시하며
    광장에 나가 목청 높이길 주저했습니까.

    이재용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을때
    예상밖이다.유감이다.
    라는 짧은 커멘트에
    불의에 대한 분노가 녹아 있던가요?

    정의를 위한 분노.
    말만 앞세우는 지도자가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고
    해결로 이끌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 11. 그럼
    '17.2.21 1:54 PM (115.140.xxx.236)

    그럼 세월호 당일부터 2주 정도 지금 대선 나온 국회의원, 지자체장 일정 갖고 오죠.
    다들 예정된 간담회 다 취소하고 한 건도 안했는지,
    식사는 어디서 했는지 다 갖고 옵시다.

    문재인은 당시 당대표나 어떤 직책도 없이 일개 국회의원 이었습니다.
    자, 당시에 모든 국회의원 일정 갖고 오시죠. 식사는 어디서 했는지, 간담회는 모두 취소했는지
    님이 지지하는 분의 일정도 갖고 오세요.

  • 12. ㅗㅗ
    '17.2.21 2:20 PM (211.36.xxx.71)

    피바람 운운은 새누리 기레기들이 하는말

  • 13. 분노
    '17.2.21 2:21 PM (211.176.xxx.191)

    자료는 이미 이곳에도 여러번 올라왔더군요
    찾아보세요

    문재인이 일개 국회의원이었다
    아무렴 새누리당만 하겠느냐
    이런 변명 많이 보았으나
    그건 적절한 변명이 될 수 없어요.
    문재인이 대세라면서요.
    좋든싫든 세월호때에도 지금도
    문재인의 야권의 지도자급 정치인입니다.
    그러니 더욱 냉철한 검증이 필요하구요.

    더우기 지금 분노를 거듭 내세우는 후보는
    문재인입니다.
    그 분노는 엄중하고 진실되길 바랍니다.

  • 14. 웃기고있네
    '17.2.21 2:34 PM (223.62.xxx.250)

    오늘 돌직구쇼에서 패널이 한방 먹이던데
    이번 김정남 살인사건에 대해서도 볼수있듯이 유독 북한한테는 분노를 안한다는거예요, 문재인이.
    문재인이 국내정치엔 날선반응을 보이지만 북한정권에 대해서만큼은 분노표출 하지 못하고 있어요.
    분노표출이 정의로 가는 길이라면서요, 북한한테만 쩔쩔매는 것이..., 왜 그럴까~

  • 15. 그럼
    '17.2.21 2:38 PM (115.140.xxx.236)

    다른 정치인 자료가 이곳에 올라온 적 없어요. 다른 정치인 자료도 같이 요구하셔서
    엄중한 잣대를 들이대세요.
    다같은 대통령 후보인데, 대세에게만 엄중한 잣대를 들이댄다?
    다른 사람들은 뭘 했는지조차 묻지 않으면서
    문재인에게만은 참으로 엄중하시네요.
    1등 운동선수한테만 도핑 테스트 하자는 격이네요.

  • 16. 문재인말이
    '17.2.21 3:00 PM (221.167.xxx.125)

    알아듣기쉽네 다들 그리 알고잇지 않나

  • 17. 맞아
    '17.2.21 3:22 PM (49.170.xxx.194) - 삭제된댓글

    지금 나의 분노
    문재인에 대한 분노가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는 말
    지금까지 한던 말중에 가장 맘에 드네

  • 18. 윗님
    '17.2.21 3:30 PM (58.235.xxx.47)

    북한에 대한분노?
    일단 우리. 한국이 이리 엉망인데
    북한에 대해 분노한다고 문이 할 수 있는 일이
    뭐라고~

  • 19.
    '17.2.21 3:51 PM (112.216.xxx.205)

    지금 분노와 정의! 요구하는게 누구입니까
    다른 후보입니까
    문재인입니까.
    지금 분노하라 말한 후보의
    분노하는 태도에 대해
    모순을 제기하는겁니다.
    늘 분노와 정의를 외쳐왔고
    그를 통해 정당성을 부여받아온 후보 아닙니까.

  • 20. 그럼님
    '17.2.21 4:16 PM (49.170.xxx.194) - 삭제된댓글

    새월호날 행적은 대통령 후보에게만 잣대가 필요해요
    국회의원들은 각자 지역구 국민들이 알아서 할 일이구요

  • 21. 그래서
    '17.2.21 4:49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211.176님은 세월호에 있어서 누가 제일 진정성 있다고 보시나요?
    세월호유가족이 유일하게 초대한분이 문재인이었는데도 왜 부정하시나요?


    https://mobile.twitter.com/MiMi5630/status/764032265370206209

    유튜브링크등 보세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시대를 지나며 불의한일에 나서서 저항하며 살아오신분을 까내리려 애쓰시는분들은 자나깨나 문재인만 타겟으로 삼고 있죠
    정보가 여기에만 있지 않아요
    유튜브에 문재인영상 몇개만 찾아봐도 딱 대통령감이 오죠
    무조건 까내리려는분들이 의심스러워요

  • 22. 여기 자게만 보지마세요
    '17.2.21 5:12 PM (110.70.xxx.53) - 삭제된댓글

    문재인 “분노는 사람 아닌 불의에 대한 것”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385177&page=1

    내손으로 정보도 찾아보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트윗도 보세요
    내손으로 정권교체에 일조하세요
    경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내손으로 의원내각제 막을수 있는 방법 첫번째 관문이 대선같은 경선을 적극 알리고 적극참여하면 국민이 이깁니다

  • 23. . .
    '17.2.21 8:32 PM (58.226.xxx.132)

    http://m.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83954

    문재인 전 대표, "정권교체해도 보복 없는 통합 정치할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476 모유수유 중 생리 언제 시작하셨나요? 18 원글이 2017/02/22 4,244
654475 2017년 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7/02/22 554
654474 굳이 재수학원 레벨 묻는 한의대 합격 아이 엄마 6 재수생엄마 2017/02/22 2,253
654473 호이안 여행왔어요 27 호이안이에요.. 2017/02/22 4,806
654472 뉴스공장에 트롯이 나오네요 ㅋㅋㅋ 4 고딩맘 2017/02/22 1,364
654471 우갑우 같은놈 2 우갑우 같은.. 2017/02/22 544
654470 도와주십시오 ,집을 밤에 한번보고 계약했더니 ㅠㅠ 30 ㅁㅁ 2017/02/22 24,098
654469 결혼여신 남상미보니 5 결혼여신 2017/02/22 4,828
654468 [단독]'비선진료' 김영재가 주사 놨다 2 둘이네요 2017/02/22 2,730
654467 모태 신앙. 그 거부감 드는 단어 19 아이고 2017/02/22 3,246
654466 마늘없이 요리가 되나요? 4 2017/02/22 1,268
654465 아이 둘 생기니 처음으로 회사 그만둘까 생각드네요. 10 ㅇㅇ 2017/02/22 1,930
654464 혼자서 공부하는 중2아이 공부방법 좀 봐주세요 1 중2 2017/02/22 1,169
654463 [여론조사]문재인 49.5 황교안23 안철수12.3유승민5.1 13 하루정도만 2017/02/22 2,480
654462 실시간 계좌이체요~ 1 빠빠시2 2017/02/22 639
654461 오늘은 자게가 정상적인 것 같은데... 5 ,, 2017/02/22 837
654460 삼성 공채 안하는중 29 2017/02/22 5,912
654459 왜 노대통령이 검찰 개혁하려 했나 이제 이해되네요 9 민주 2017/02/22 1,425
654458 외국 사는 아이의 한국어 공부 11 ^^ 2017/02/22 1,744
654457 급질)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식당추천해주세요. 2 여행중 2017/02/22 778
654456 영화 남과여 결말 부분이예요 5 . . . 2017/02/22 4,830
654455 이하늬 너무 매력있네요 15 장녹수 2017/02/22 7,425
654454 국회에서 특검연장 무산되면 황교활이 최종 승인? 1 복습자 2017/02/22 721
654453 와 진짜 대단하다 우병우 기각 12 소름끼쳐 2017/02/22 4,662
654452 교통사고후 오한이 오기도 하나요? 추워 2017/02/22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