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껌딱지가 안오는 애도 있나요?

ijk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7-02-21 10:57:03
지금 190일정도인데 전혀 그런기미가 전혀 안보이네요
인터넷과 현실은 다른건지?
낯은 좀 가리는 거 같긴한데 심하진않고
저나 남편이 하루 몇시간이라도 좀 떨어져있다가 다시 만나면 눈도 안마주치네요 우리끼리는 쟤 삐졌나봐 그러고 노는데
삐지고 머 그런게 있을까요?
IP : 1.243.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1 11:03 AM (223.33.xxx.2)

    우리 큰 애도
    낯가림전혀없고
    모유수유만했는데도
    진짜 남의 엄마한테 잘갔어요.

  • 2. ..
    '17.2.21 11:03 AM (210.217.xxx.81)

    190일은 뭐 그저 배부르고 기저귀 안 젖으면 되는 상태 ㅋ
    18개월정도에 껌딱지가 뭔지 경험하시게 될꺼에요~
    다리에 매달리기 뭐 애 업고 화장실 볼일보기(포대기 짱)
    암튼 원숭이처럼 매달려서 살죠 ㅋ

  • 3. 그럼요
    '17.2.21 11:08 AM (112.152.xxx.220)

    작은애가 할아버지 껌딱지예요
    100일 안됐을땐데
    밤에 잠안자고 칭얼대서 할아버가~이놈ㆍ외할머니 힘들게 잠았자고 울어~!!했다고
    쳐다도 안보고 얼굴 계속 피했어요
    이리보면 저리고개돌리고~
    아버지가 사과 하시고‥다시 껌딱지 되었습니다

  • 4. ....
    '17.2.21 11:08 AM (112.220.xxx.102)

    인제 6개월 된 애인데
    뭘 삐지고 말고해요
    아이가 부모 눈을 안마주치면 뭔 문제가 있나 생각하는게 먼저지..

  • 5. ㅠ.ㅠ
    '17.2.21 11:11 AM (222.98.xxx.28)

    아이들마다 모두 다르다고 생각하네요

  • 6. 아이들마다 달라요
    '17.2.21 11:16 AM (110.10.xxx.30)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아기때에도 가정화목이 정말 중요하다고
    자신이 첫아기 어렸을때인데 너무 힘들어서
    부부싸움이 잦았었는데
    아기가 기기 시작할무렵
    또 싸우려고 목소리 톤이 높아지는데
    아기가 막 기어가서 벽코너에 딱 등대고 않아서
    울지도 않더라고
    아기들 아무것도 모른다는데
    다 알더라고
    그후론 밖에 나가 싸우기 싫어서
    싸움자체가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 7. 우린 둘 다
    '17.2.21 11:34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태어나면서부터
    엄마가 나가도 들어와도
    눈만 끔벅꿈벅
    내가 가서 안아줘야지
    안기러 오지도 않음
    둘 다 정서적 만족도 친밀도 최상이구요
    제가 원래 무덤덤해서 애들도 그럼

  • 8. ...
    '17.2.21 11:40 AM (183.98.xxx.95)

    낯가림 하지 않는 아이 키웠는데..
    아무래도 사람얼굴 인식이 힘든게 아닌가 싶어요
    다른 점에서는 영특하구요
    엄마 껌딱지였던 아이는 한번 본 사람도 잘 기억하는데 다른 점에서는 또 꽝인 영역도 있어요
    아이특성은 어릴때 잘 관찰하면 드러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9. 제제
    '17.2.21 11:44 AM (119.71.xxx.20)

    애 둘다 낯가림없어 참 힘든 시절보냈네요^^
    특히 명절이나 집안 행사때 죽도록 일만 했네요.
    더 커서는 엄마 안녕하고 버스타고 어린이집 가버림~~
    뒤도 안 돌아봐요.
    자기가 잘 놀다오면 항상 엄마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
    안심돼서 더 잘 놀았다고 하네요.
    둘 다 그런 성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871 남편이 둘째에대해 평한 말에 웃었어요 5 000 2017/02/21 2,691
653870 친정어머니들이 환하게 웃어주시나요? 1 하소연 2017/02/21 1,143
653869 책장청소 어떻게 하세요? 3 먼지가되어 2017/02/21 1,513
653868 배유정씨 요즘 뭐하시나요? 타마플루 2017/02/21 2,553
653867 아이가 좋아히는거 다 밀어주시나요? 5 고민 2017/02/21 957
653866 운동홀릭 되어서 좋네요 7 스포츠 2017/02/21 2,166
653865 욕 안하는 저의아들 별명이 게이래요 ㅠ_ㅠ 11 ... 2017/02/21 2,748
653864 돌선물로 투자용 아파트 받았다고 자랑하는 지인 21 ... 2017/02/21 4,963
653863 제주항공 후쿠시마 운항스케줄 확정..'방사능' 논란속 강행 10 제주항공 아.. 2017/02/21 1,776
653862 실비보험 얼마전 해약하였는데... 2 보험청구 2017/02/21 2,456
653861 미국인들이 좋아하는나라순위 3 좋아하는나라.. 2017/02/21 2,058
653860 글 지워요. 2 ... 2017/02/21 475
653859 전화돌려야해요...여야합의없이는 직권상정 안하신다는 4 정세균의장님.. 2017/02/21 576
653858 저는 정치권에 피바람불길 바랍니다. 14 간절 2017/02/21 1,122
653857 시댁땜에 왜이혼한다는지 이제 알겟어요 20 ... 2017/02/21 18,087
653856 에넥스 싱크대 수리. 어디다 맡겨야 할까요? 3 2017/02/21 3,274
653855 sbs 에 이재명 18 지금 2017/02/21 1,673
653854 은행 예금,적금 금리 앞으로 더 떨어지나요? 3 ..... 2017/02/21 2,667
653853 교통사고 후 감각상감비 차수리비의 10% 맞나요? 보험 2017/02/21 353
653852 (특검연장하라)난 너무 게으르다 하시는분만... 7 ........ 2017/02/21 1,307
653851 대학생원룸가격이 왤케 비싸요? 11 오마이갓! 2017/02/21 3,961
653850 욕실청소 (베이킹소다 식초)에 EM발효액 어떻게 섞어 써야하나요.. 1 .. 2017/02/21 1,280
653849 kt 알뜰폰망 중에 기본료 저렴한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8 .. 2017/02/21 867
653848 안희정지사 이건또 뭔가요? 12 ..... 2017/02/21 2,655
653847 약정없이 스마트폰 싸게 사는 법 알려주세요 5 살림 2017/02/21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