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훈제오리 맛있게 먹는법 알려주세요~

훈제오리 조회수 : 6,648
작성일 : 2017-02-21 10:05:27

전 훈제오리에 특유의 그 햄향이 싫어서 별로 즐겨 먹진 않는데요

아이가 먹고 싶다고해서 마트에서 일단 배달은 시킨 상탠데

보통은 후레이팬에 구워서 주는데

좀더 맛있게 먹는법 없을까요?

찜통에 찌면 기름은 빠질꺼 같은데 냄새가 날꺼 같기도 하고..

부추무침이랑 어울리긴 할꺼 같은데

아이가 어려서 빨간 부추무임은 또 못먹으니.. 좀 그렇고..

어떻게 해먹는게 좋을까요?


IP : 61.74.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17.2.21 10:0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무쌈 말이에 쌈 싸먹어요

  • 2. 애엄마
    '17.2.21 10:09 AM (59.13.xxx.51)

    파프리카 양파 버섯 넣고 같이 볶아요. 후추랑 허니 머스터드 소스 좀 넣구요. 아이가 잘 먹어요.

  • 3.
    '17.2.21 10:10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애들은 그냥 팬에 구워주는게 제일 낫습니다.
    그 나이에 부추무침이나 쌈 좋아하는 경우 별로 없잖아요.

  • 4. ..
    '17.2.21 11:05 AM (210.217.xxx.81)

    찌는게 낫긴해요 기름이 쫙 빠지고 찔대 양파같으거 함께 찌면 되구요

    저는 무쌈이랑 소스 놔줘요 사실 훈제오리는 햄인것같아요 ㅋ

  • 5. ...
    '17.2.21 11:24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김치 물에 씻어서 오리 싸먹으면 맛있어요. 묵은김치면 물에 좀 담궈두셔야해요

  • 6. .....
    '17.2.21 11:26 AM (211.36.xxx.213)

    훈제오리와 숙주나물의 조합...푸짐하고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훈제오리를 팬에 살짝 데운다는 느낌으로 기름을 빼서 버린다음 숙주나물을 넣고 소금으로 간한 후 살짝 볶기만 하면 아주 맛있답니다^^

  • 7. ...
    '17.2.21 11:47 AM (175.112.xxx.32)

    소세지 야채볶음 처럼 볶아서 속 파낸 찐 단호박에 넣고 피자치즈 뿌린 후 오븐 또는 전자레인지에 치즈가 녹을정도로 돌린 후 드심 맛있어요 드실때 단호박 칼로 등분해서 접시에 펼치면 손님요리에 내어도 푸짐해 보여서 좋구요

  • 8. ...
    '17.2.21 1:04 PM (124.111.xxx.84)

    윗분들처럼 양파 고구마 피망 파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같이 후라이팬에 볶고 굴소스 살짝 넣으면 맛있구요

    햄향이 싫으심 양파 파 깔고찜통에 쪄서 부추같이 드세요~

    근데 아마 아이는 햄향이 나서 좋아하는듯 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4 결국 03:30:16 624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4 독일 02:45:23 873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2 임대인 02:45:00 613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483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3 .... 01:40:59 1,132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1 지나다 01:19:55 2,368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1,968
1741966 인스타그램 6 기분 01:12:27 568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1,758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601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2 ㅅㅅ 00:49:22 2,673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1,101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485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3,462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00:21:27 820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522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498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2 ... 00:16:14 3,665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5 .. 00:13:57 1,183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659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8 ㅇㅇ 00:04:42 1,775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8 4급 2025/07/31 728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12 ㅇㅇ 2025/07/31 1,605
1741950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3,069
1741949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2 40초반 2025/07/31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