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보시나요?
타일공,배관공,용접공 이런분들은 별로 좋아하지않고...
내가 의사,한의사,변호사,연구원,대기업샐러리맨이면 당당하게 직업 이야기 할수있고
타일공,배관공,용접공,전기공,기계공이면 남한테 당당하게 직업도 이야기 하지 못하고
만약 의사 여자가 타일공,배관공,용접공,전기공,기계공남자랑 결혼한다고 하면
부모가 난리날까 생각도들고..
갠적으로 이런 직업의 귀천의식이 안타까운 현실같기도 하면서
이런게 어떻게 보면 직업에 대한 귀천이 있다고도 보여지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1. 당연히 있죠
'17.2.21 9:46 AM (112.223.xxx.111) - 삭제된댓글인터넷에선 다들 입으로는 도덕교과서 같은 소리해도
막상 자기 며느리나 사위가, 혹은 자기가 결혼할 배우자가 타일공, 배관공, 택시기사, 택배기사 이런 직업가진 사람이라면 다들 눈에 불을 켜고 반대할껄요.
위선적인 말 전 안믿어요.2. 당연
'17.2.21 9:47 AM (220.118.xxx.190)하나 마나한 질문
3. 윗님들과 동감
'17.2.21 9:49 AM (24.246.xxx.215)윗님들이 말씀하신데로 겉으로는 없다라고 말하지만 위선이죠.
4. . .
'17.2.21 9:50 AM (175.223.xxx.20)보수의 문제가 큰 듯해요. 배관공도 대기업 회사원만큼 번다면 사회적 인식이 달라질껄요
5. 교과서
'17.2.21 9:52 AM (175.192.xxx.37)서로 하려고 해야 하는데 다 싫어라 하니 그게 바로 귀천이 있다는 확실한 증거 아닌가요?
돈을 똑같이 일한 댓가로 받아야 하는데 수배, 수십배 차이가 나는데 그게 바로 귀천이죠.6. 000
'17.2.21 9:54 AM (124.50.xxx.244) - 삭제된댓글네. 있다고 봐요. 사회에 도움이 되고 이롭게 만드는 직업- 의사, 청소부, 배관공 등등- 은 좋은 직업이고, 땅팔아서 먹고 사는 사람, 동물 파는 사람 이런 직업은 천한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7. ......
'17.2.21 9:55 AM (114.202.xxx.242)직업은 귀하고 천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그 직업에 얼마나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느냐 이게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젊어서 못생긴 얼굴때문에 스트레스받은 친구가 강남에 성형수술 혼자 몰래 받으러 갔다가 완전 얼굴이 다 찌그러지고 비대칭에 코는 이물지이 누가봐도 툭 튀어나와서, 어린애가봐도 수술표가 엄청난다는소리나올만한 상황.. 한마디로 완전히 망가진 친구가 있었어요. 그당시에 돈도 500이나 썼지만요.
친구는 당시에 몇달 알바해서 그 병원을 갔던거였던거구요. 돈 많으면 다른병원가서 재수술 받았겠지만
돈이 없던 학생은 그냥 그 병원에 가서 재수술이라도 요청하러 갔던거였는데 무섭다면서 저에게 동행을 요청해서 갔는데 딱 원장실에 들어가자마자, 원장이 비스듬하게 거만하게 앉아서, 얼굴에 무슨문제가 있냐고 사람얼굴은 원래 비대칭이라고. 그리고 실리콘 넣었는데 어떻게 티가 안나길 바래? 양심좀 가져. 나만큼 하는 의사도 없어. 어린애라 신경써서 수술해준거야. 나 이렇게 수술 트집잡아서 환불하려는 여자애들 한두번 겪고 산줄 아냐? 이러면서 소송하려면 해. 그리고 바쁘니까 나가줘. 이러고 방에서 나가는데. 그 순간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그 친구, 그 뒤로 대인기피증 걸려서 숨어살구요. 나이 40 가까이 되는데도 아직도 결혼못했어요. 나같은게 무슨 결혼이냐고. 완전 그때 이후로 인생 피폐해 진거죠.
이런 사람들도 어디나가면, 유명지역에서 성형외과 의사라고, 좋은 사위 좋은남편인양 포장하며 살겠지만, 다른사람한테 민폐갑인생으로 산거죠. 택배기사, 배관공, 용접공 이런분들은 돈때문에 남한테 피해끼치고 한 인생을 망치지는 않죠. 제대로 못살거면, 좋은직업이 지한테 좋을지는 몰라도, 사람들한테 없으니만 못한 사람도 많다고 생각해요.8. 타일공
'17.2.21 9:58 AM (218.152.xxx.35)타일공이 얼마나 잘 버는데...
아직 배가 불러서 그렇다 싶네요.9. 흠
'17.2.21 9:59 A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전 실제로 직업에 귀천을 따지는 기준이 있긴 합니다.
그 직업에 최소한의 책임감이나 사명감 없이 구는 인간들은 천한거죠.
의사라 한 들 장사꾼처럼 할매 할배들한테 도움 안되는 이상한 주사 놓는 것들은 의사 취급 안하고 무시합니다.
판검사면 뭐하나요. 기업가면 뭐합니까. 우리가 지금 당장 천한 것들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얼마전 집에 이런 저런 고장이 많이 나서 종류별로 일하러 오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딱 한 분 제외하고 정말 최선을 다하시고 일 꼼꼼하게 해주시더군요.
나이들도 다 들 40대 이상 50대 이셨는데 요즘말로 가장의 위엄을 느끼기도 했고.
너무 열심히 하셔서 죄송할 정도였네요.
땀 뻘뻘 흘리면서 상황이 안좋은데도 어떻게든 고쳐주시는 거 보곤 감탄이 절로 나와서
최근에 그 분들 여기 저기 소개하고 다녔네요.
그런 분들은 아주 귀하신 분들이라 봅니다.10. 우리나라..
'17.2.21 10:01 AM (1.233.xxx.179)왕족 국가 왕 뽑고 사는 나라 수준인데. 이런 귀천의식 없어지려면,
한세대를 넘어갈듯..
그전에 죄다 사교육에 공부 올인 노후 없어 파탄다고 후회몇번 한다음에 없어질 문화.
제발 이번 탄핵을 계기로.. 편견없애교 개개인지 가치 인정받고
직업도 다양해지는 그런 나라 되길.. 애들이라도 잘 살게요~11. 산여행
'17.2.21 10:02 AM (211.177.xxx.10)저는 남에게 피해주는일만 아님
하고싶은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사람이고,
무슨일을 하든 자기자리에서 정말 열심히하는분들
참 좋거든요.
그런데 솔직하게 내남편이 , 자식이, 이렇게되면,
권하게되지는 않을것같네요.
아직 벗어나지 못한부분이 제게있는것 같습니다.12. 글쎄
'17.2.21 10:03 AM (112.223.xxx.111) - 삭제된댓글위에 사명이 중요하다..신념이 중요하다..뭐 이런 입발린 소리 하는분들도
막상 자기 딸 결혼할때
의사하고 타일공 두명이 온다면
타일공하고 결혼시킬사람 아무도 없다에 한표 걸어요.
저런소리 백날 해봐야 현실이 그래요.
그러기에 저런 소리는 그냥 안하느니만 못해요.
오히려 타일공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걸 인정하기에 일종의 위로조로 하는 말..13. ...
'17.2.21 10:03 AM (125.185.xxx.178)배관공.타일공이 일한만큼 돈을 많이번다면
직업에 대한 귀천은 없을겁니다.14. ...
'17.2.21 10:06 AM (58.146.xxx.73)근데 인품이 중요한듯.
거칠게살아오신분들은 거칠긴하더라고요.
의사중에 드물게 거칠게 산 사람만난적도 있는데
그사람도 마찬가지고요.15. ᆢ
'17.2.21 10:06 AM (117.111.xxx.236) - 삭제된댓글나이 들고보니 기술이 최고인거 같아요
백세시대인데 기술있으면 정년퇴직해도 작게나마 일할 수있고 남도 도울수 있고요16. 당연히 있죠
'17.2.21 10:10 A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직업에 귀천이 있지 누가 없대요?
한세대 넘어가도 안없어져요
인간이 원래 끝없이 서열을 정해놓기 때문에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한 직업의 귀천은 안없어져요17. 글쎄
'17.2.21 10:14 AM (112.223.xxx.111) - 삭제된댓글그리고 타일공이 돈 많이 번다면 직업의 귀천이 없어질거라는 분 계시는데요
사실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타일공은 제법 잘 버는 직종이에요. 우리나라들 기술자들 결코 보수가 적지 않아요.
그러나 아주 강력한 유교문화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몸쓰는 일은 천한 일이라는 문화가 제일 문제인거죠.
지금 현실에서도 타일공이 9급 공무원보다 두배 이상 벌지만, 결혼 상대 둘 중 하나 고르라면 9급 공무원이 훨씬 더 인기있다는게 바로 그 방증이에요.18. 미루내사랑
'17.2.21 10:18 AM (110.70.xxx.119)내가 생각하는 직업의 귀천은 막일해도 내힘으로 열심히 벌어먹고 산다면 감히 누가 귀천을 따질수가있나요?
몸파는 창녀,사깃꾼 은 직업이랍시고 귀천을 따질 가치도없구요.
타일공이랑 의사랑 사윗감따지기엔 ,그렇게 둘다 만나지도않지요.
고학력직종이랑 기술직이랑 분류해서
생각합시다19. 흠
'17.2.21 10:22 A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글쎄요님. 님이 가진 가치관을 전부라 생각하는 건 오만입니다.
님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고
입발린 소리 한다고 남의 의견을 폄하하시는 거 보니
님이 원래 그런 사고방식에 젖어 있는 분 같네요.
딸이 의사와 타일공 데려 오면 의사 선택할 거라구요?ㅎㅎ
그걸 왜 내가 선택하나요.
내 딸이 둘을 데려올 정도면 그 타일공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크면
그리고 그 타일공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크면 데려올까..생각해볼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 됨됨이 볼 겁니다.
그리고 만약 그 의사라는 사람이 의사입네 하며 은근히 잘난척하고
내 딸 무시하고 함부로 대할 거 같은 인성 부족한 사람이면
차라리 내 딸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고 할 겁니다.
부족한 경제력요? 그 타일공이 정말 좋은 인성을 갖췄다면 그거 제가 채워주죠 뭐.
내 딸이 좋다는데 정말 좋은 사람이고 내 딸과 평생 알콩달콩 이쁘게 잘 살꺼고.
돈이 조금 부족한건데 내가 그걸 못채워주겠냐..그게 제 생각입니다.
사람 다양해요. 두루 두루 넓게 생각하고 다양한 사람도 잘 만나보고 그러세요.20. 원래 귀천을 어마하게
'17.2.21 10:25 AM (36.38.xxx.115)따지는 세상이었지만
요즘은 딱히 귀천 없다고 봐요.
타일공이라해도 완전 성공하면
그깟 전문직 아무것도 아닐 수 있죠..
넘쳐나는 게 전문직이고 전문직도 전문직 나름이라 업클래스와 다운클래스 차이가 너무 나서
직업따라 귀천 따지는 구분은 무의미한 시대예요.....
우리나라 최고 귀족들이 연예인들입니다...
탑클 연예인들은 우리나라 최고가 아니라 아마 세계에서도 탑클 귀족 대접받고 살걸요..
불과 이삼십년전만 해도 이런 건 상상 못했죠.
결론적으로 직업 귀천은 지금은 헛소리입니다.21. ..
'17.2.21 10:26 AM (211.58.xxx.65) - 삭제된댓글우리나라는 화이트칼라가 되기위해 어려서부터 경쟁하고 그 경쟁에서 도태된 사람들이 블루칼라를 하니까요. 화이트칼라가 사교육인풋 대비 아웃풋이 점점 별볼일 없어지고 있으니 지금까지의 인식도 앞으로는 바뀌지 않을까요?
22. 모두 다 노동의 댓가지만..
'17.2.21 10:31 A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일 자체에 귀천은 없어도 그 일을 통해서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직접이든 간접이든 영향을 받게 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귀천은 있는것 같아요.
몸을 쓰든 머리를 쓰.든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노동이니까요..23. 모두 다 노동의 댓가...
'17.2.21 10:31 AM (123.111.xxx.250)일 자체에 귀천은 없어도 그 일을 통해서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직접이든 간접이든 영향을 받게 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귀천은 있는것 같아요.
몸을 쓰든 머리를 쓰.든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노동이니까요..24. ...
'17.2.21 10:32 AM (1.214.xxx.162)저 북해도 여행갔을때 거기 민속촌 비슷한 곳에서 직접 관중을 불러서 상황극 하던 배우가 생각나네요!
너무나 즉흥적인 상황인데도 최선을 다해서 그 연극을 멋지게 마무리하던 여배우의 모습을 보고
저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떤 태도로 일을 하는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윗분 말씀대로 소위"사"자라도 장사꾼, 사기꾼과 다름없다면 그 사람은 그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저 예전에 사기꾼같은 의사만나 치료받고 고생했는데, 평생을 두고 그런 사람은 의사도 아니다 싶고 사기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일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타인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25. ;;;
'17.2.21 10:45 AM (61.83.xxx.59)배관공까진 모르겠지만 타일공 같은 경우 돈 잘 버는걸로 압니다.
막노동판에서 일하면 돈 못번다는 것도 편견이에요.
기술을 익히고 현장 분위기에 적응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자리 잡으면 건축, 인테리어에서 기술직들은 수입 좋아요.
경기 좋으면 당연히 일거리 있고 경기 안좋으면 개폐업하는 가게들이 많아서 일거리 있거든요.
타일 일 하는 사람이 회사원이면서 본인보다 못버는 줄 알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어이없다고 하더군요.26. 아직있음
'17.2.21 10:48 A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남편 기술직 밥먹고 사는데 지장없지만 남들은 그렇게 안봐요.
그렇게 보든 말든 상관없는데
아이 친구 이빠가 니아빠 무슨일 하시냐 묻길래 대답했더니
궂은일 하시는구나 하더래요. 애가 궂은일이 뭐냐고 집에 와서 묻더군요.
기분 별로였네요.27. 누리심쿵
'17.2.21 10:51 AM (124.61.xxx.102)네 있다고 봅니다
귀히 여겨야 할 직업은
피땀흘려 아니면 정당한 노력을 하여 성과를 이루는 모든 직업이구요
천한 직업은 힘없고 가여운 동물들 학대하며 그것이 학대인줄도 모르고 돈으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개농장 주인들 & 경매장 인간들 등등 입니다
그외 사기꾼들과 온전치 못한 정신을 가진 정치인들이 천하다 생각됩니다28. jyqp
'17.2.21 10:52 AM (222.111.xxx.12)현 30대 이후 세대까지는 직업에 대한 호불호를 따질수 있어도 지금 태어나서 학교다니는 10대나 20대는 4차 산업혁명으로 직업이 많이 없어지고 없어진만큼 생기지 않으니 더욱 더 어떻게 본인이 살아가야할것인가를 고민해보고 그 다음 직업을 결정하는게 맞다고 여겨집니다...
갑작스럽게 닥칠 4차산업혁명의 인공지능의 무서운 발달을 천천히 발전하게끔 막아야 사람들 일자릴 그나마 유지할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29. 당연
'17.2.21 10:55 AM (112.152.xxx.220)귀천이 있습니다
직업에 따라 신분격차도 있습니다
살아보면 알게 됩니다 ㅠ30. 있어요
'17.2.21 11:05 AM (175.125.xxx.171) - 삭제된댓글귀천이 있다 없다 말 자체가
있으니까 생긴 말이죠.
없다면 아예 그런 말조차 없어야 하지 않나요?31. ,,
'17.2.21 11:30 AM (121.125.xxx.172)제경험치로는 ~~
어릴때 책에서 쓰여진대로 없는줄알고 살아
남편을 하잖은 직업이지만 올곧은 남자 택해서 15년차~
마흔중반 지금은 똑같이 천한대우 받고 삽니다 .
바른생각 서 있다고 세상이 그렇게 대우해 주지 않습니다
지금은 병신같은 세상이라고 늘 욕을 달고 삽니다32. ....
'17.2.21 11:54 AM (58.233.xxx.131)직업에 귀천이 있으니까 이렇게 죽어라 사교육 시키는거 아닌가요?
당연하다 봅니다.33. 타일공
'17.2.21 12:5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한국에선 그리 일거리가 많지 않다던데요.
건너건너 아는 타일공은 일 년에 두 번 호주로 일하러 가는데
이런 기회 잡는 것도 기술과 인맥이 상당해야 가능하다네요.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는지 첩을 두고 살아요.
두 집 살림.34. 이런글
'17.2.21 1:08 PM (175.209.xxx.82)좋네요~~ 여러 사람들 의견 들을 수 있어서 재밌습니다.
35. 음
'17.2.21 1:23 PM (61.73.xxx.13)전문사무직, 단순사무직, 전문기술직, 단순노동 이런식으로 더 깊이 분류해보면 귀천을 가릴 순 있지않을까요. 젊고 힘있으면 아무나 하는 일( 늙으면 쓸모 없어지는 사람이되는 일), 몇십년 계속해도 질적, 양적 향상이 없는 일이 천한 일이 아닌가하네요.
36. ss
'17.2.21 2:35 PM (203.229.xxx.21) - 삭제된댓글만약 의사여자가 타일공,배관공이랑 결혼한다고 하면 부모들이 분명 난리 나겠죠?
37. ss
'17.2.21 2:40 PM (203.229.xxx.21)만약 의사여자가 타일공,배관공,전기공,기계공남자랑 결혼한다고 하면 부모들이 분명 난리 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