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섭은 개나 줘라!!!

Njn 조회수 : 921
작성일 : 2017-02-21 04:20:12

박근혜는 수많은 부정부패. 국정농단. 세월호의 참사로인한 고귀한 어린생명의 억울한죽음 등 악행을 일삼으면서
국민들을 16주나 차가운 광장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있다.

이제 헌재 판결이 코앞인데
모든 국민들이 애간장 태우고 가슴 졸이며
빨리 탄핵인용을 기도하고 있는데
그 결정에 영향을 줄수도 있는 박근혜의 선의를 이야기하는가. 당신이 악의로 박근혜변호인의 논리를 펴진 않았겠지만
당신의 선의를 믿지만 결과적으로
판결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발언을 했다고 본다.

그놈의 통섭인지 뭔지 때문에.
그러고도 방송에 나와 사과 한마디 안하고
당신의 통섭이옳다고 이야기 하는가.
적어도 당신의 진의가 잘못 전달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고
사과 한마디 해야하지 않나.
당신의 통섭이 국민들의 지금 비참한 마음보다
더 중요하나.
정치인이 국민들의 아픈 마음을 살피고
어루만져줘야 하는거 아닌가.
그것보다 통섭이 더 중요한가.

그렇다면 그딴 통섭은 개나 줘버려라
당신에겐 5%국민은 중요하고
95%의 마음은 그 다음인가.

도대체 당신의 그 통섭은 누구를 위한 통섭인가?

P.S. 안희정이 저리 되었다고 이재명의 미소가 번득 떠오르지만 네버 !! 이재명은 김칫국 마시지 마라. 너의 경제정책은 지지하지만 너의 신뢰성은 지지할수가 없다.
IP : 182.231.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 개뼉다귀 같은
    '17.2.21 6:52 AM (110.70.xxx.52)

    통섭이냐?
    지금이라도 그 실체를 알게 된건 하늘이 도운 일임.

  • 2.
    '17.2.21 7:03 AM (118.217.xxx.51)

    속 시원히 말씀 잘 하시네요. 안희정 아웃 잘못 봤구나

  • 3. 글쎄요
    '17.2.21 7:53 AM (210.90.xxx.203)

    이재명 김치국 마시지 말라시는데 저는 아무리 봐도 이재명밖에 없네요.
    저는 이재명의 경제정책은 아주 마음에 안들어요.
    제윤경의 주빌리은행 운동 같은거 진짜 경제의 기본원리도 모르는 짓거리입니다.

    아무튼 경제정책 같은 한가한 이야기 할때가 아닌거 같아요.
    기본소득이니 주빌리은행이니 이딴거 진짜 다 마음에 안드는데요.
    그런데 이 더러운 것들 청소만 제대로 해줘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이 답답해져서 미쳐버리겠어요.

  • 4. 지랄하고 자빠지셨네요
    '17.2.21 7:55 AM (112.144.xxx.142)

    안희정이 저리되었다고 왜 이재명의 미소만 번뜩 떠오르는데?
    그리고 왜 이재명만 김칫국 마시고 있을거라 생각 하나?
    안희정 끌어내리고 이재명 까고...
    그렇다고 해서 원글은 문재인 지지자도 아니지.
    문재인 지지자들을 교묘하게 욕먹이는 재주가 있는 쓰레기 일 뿐이야.

  • 5. 글쎄요
    '17.2.21 7:56 AM (210.90.xxx.203)

    저 아래 어떤 분께서 안희정의 선의에 관해 영화 밀양이 생각난다고 하셔서 제가 크게 동의하면서
    댓글로 쓴 안희정에게 쌍욕한 것을 다시 가져와 봅니다. 원글님의 심정에 100% 동의하면서요. ㅠㅠ
    ---

    선거자금 유용했다는 말은 믿지 않습니다.
    만에 하나 유용했더라도 밥먹고 살 돈이 없어서 그정도 했을거구요.
    당시 신문기사 들춰봤더니 부유한 친구로부터 SM5 하나 받은거까지 탈탈 털리더군요.
    수입도 없고 모아놓은 돈도 없는 유력 실세가 고작 SM5 정도 받았다면
    그걸 뇌물이라고 보기보다는 타고 다닐 차 받은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렇지만 실정법 상 문제될 수 있겠고, 실제로 문제가 되어서 그거 다 포함해서 징역형 선고받고 만기출소했습니다.
    과거에 죄가 있었다면 그 값은 치렀지요. 여기에 문제삼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온국민의 가슴속에 참을 수 없는 분노로 추운날 광화문에서 외치던 함성 덕분에
    탄핵심판 시작되고, 매일밤 온몸을 다바친 특검의 노력끝에, 그 추악한 정권의 더러운 속살이 아주 조금만 드러난 지금,
    안희정이가 무엇을 하였기에 선의를 인정하고 대연정을 주장합니까?

    자기 자식 죽인 살인범을 종교의 도움을 받아 죽을 힘을 다해 용서해 주러 갔는데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았다고 평온하게 말하는 그 뻔뻔함에
    이제까지 추스려왔던 그 모든 분노가 치밀어올라서
    절대자인 하나님에게 삿대질해가면서 당신이 감히 누구인데 내가 해줄 용서를 대신 해주느냐던
    전도연의 그 피끓는 심정이 다시 느껴집니다.

    하물며 절대자 하나님도 아닌 안희정 네까짓 놈이 과연 무슨 자격으로
    박근혜의 죄악에 대해 선의를 인정하고 대화를 하며 통섭의 원리로 대연정을 주장합니까?
    그걸 못하고 화만 내는 국민은 철학이 없고 무지해서 너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까?

    야 이 쌍놈의 새끼야 도지사까지 해처먹었으면 네가 그동안 민주화 투쟁하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을 하고
    노무현의 참여정부 일등공신이었지만 공은 돌려받지 못하고 과오만 책임졌던 그 억울함에 대해
    우리 국민은 이제 더이상 빚이 없다. 그만 꺼져주라, 제발.
    물론 스스로 꺼져주지 않아도 사그러지겠지만...

    이미 대통령 당선은 불가능해졌지만 그래도 특검연장도 못하고 박근혜의 대리인들이 헌재에서
    난동피우는 것을 바라보고 김진태, 조원진, 윤상현, 김문수, 이인제 이 쓰레기 같은 헌법파괴자들이
    태극기 집회에서 탄핵무효를 외치는 것을 그저 바라만 볼수 없어서 아직도 주말마다 촛불을 켜고 있는
    이 국민들의 시커멓게 타버린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풀어주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너의 실언 취소하고 무릎꿇고 사과하기 바란다!

  • 6. Ggg
    '17.2.21 8:13 AM (211.36.xxx.254)

    탄핵인용이라도 끝내놓고 통섭이니 뭐니 이야기했으면
    이해라도 하지 지금 온통 산경이 거기에 곤두서 있는데
    선의니 어쩌니 떠들면 어쩌자는 건가
    철딱서니가 있는건가 없는건거
    자기 소신이나 철학이 국민들 마음보다 더 중요한건가

  • 7. Ggg
    '17.2.21 8:17 AM (211.36.xxx.254)

    대통령이 만능이나 혼자 뭐든 다 할수있는 자리가 아니라고 본인이 이야기했으면서
    지금 본인이 허는 말들이나 자세는 마치 선지자여서 내가
    혼자 옳으니 21세기에는 나를 따르는게 맞다는식의 말은 뭔가
    도무지 국민들을 가르치려 드는건지 어줍잖은 충청도 도지사 두번한거 가지고 뭐든지 본인이 용광로처럼 녹여서 다 해낼수 있는 착각에 빠져있군요

  • 8. ㅎㅎ
    '17.2.21 8:21 AM (58.121.xxx.183)

    원래 그랬던 사람이고
    도지사 월급, 의전, 권한을 8년 누리고 살다보니 국민이 우스워 보이겠지.

  • 9. 44
    '17.2.21 8:56 AM (118.217.xxx.51)

    잘한다 잘한다 하니 지가 뭐가 된줄 알고

  • 10. 절대 아니정
    '17.2.21 9:29 AM (223.33.xxx.240) - 삭제된댓글

    통섭, 20세기지성, 21세기지성, 민주주의. .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단어들만 나열하면서 가르치려하는데
    미치는 줄 알았음
    ~하려구 했다는둥 주로 범죄자들이 핑계댈때 하는 말이지

    백남기를 죽인 물대포가 선의냐?
    애들 죽어가는데 구하지도 않고 수장시킨게 선의냐?
    삼성과 국민연금의 합병이선의고
    정유라으? 불법지원이 선의냐?
    지금까지 드러난 이런 상상을 초월하는 국정농단이 선의냐?

    꺼져 이새끼야
    어디서 되도 않는 궤변으로 국민을 가르치려들어!
    못알아듣는 대다수의 국민이 문제가 아니고
    아니졍 네가 문제 그 자체다!

  • 11. ㅗㅗㅗ
    '17.2.21 10:21 AM (211.36.xxx.254)

    지금은 통섭을 이야기 할때가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549 이슬람과 협력하는 서울대, 방통위 5 ... 2017/03/13 1,244
661548 쑥캐러 가서 쑥국 끊여먹엇어요 5 ,,, 2017/03/13 1,368
661547 개별반 2 ^^ 2017/03/13 413
661546 박근혜를 구속하라!!! 3 끝까지저질 2017/03/13 459
661545 여아 유치원생 헤어 악세사리 3 mom 2017/03/13 637
661544 박원순 시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1 촛불하나 2017/03/13 1,400
661543 아마존 미국사이트에 셀러등록 하는법? 아이러브마이.. 2017/03/13 336
661542 중고 2013년형아우디랑 신차 소나타 중에 뭐가 나을까요 8 자동차 2017/03/13 1,278
661541 냉동실에 있는 오래된 김 먹어도 될까요? 5 ㅇㅇ 2017/03/13 3,741
661540 씽크대 하수구 냄새 6 급해요 2017/03/13 2,203
661539 펌)안티에서 이재명지지자가 되기까지 11 .. 2017/03/13 632
661538 구미 사시는분 계시면 구미전자고 궁금해요 아일럽초코 2017/03/13 360
661537 박사모 회장이라는 정모씨는 뭐하던 사람인가요?? 17 @@ 2017/03/13 4,837
661536 허리디스크환자분들 운전할때 쿠션같은거 안하시나요? 4 ,,, 2017/03/13 1,664
661535 박근혜는 불멸의 정치권력을 얻었네요. 56 전화위복 2017/03/13 13,606
661534 남편행동 2 질문 2017/03/13 975
661533 정호성처럼 충성하는 심리가 궁금해요 13 미스테리 2017/03/13 3,404
661532 저녁에 목욕후 얼굴에 뭐바르세요?? 20 2017/03/13 4,387
661531 행주치마돌격대 보셨어요 9 루비 2017/03/13 2,429
661530 아침붓기방지를 위해 어떤걸 하면 좋을까요 9 예뻐지자 2017/03/13 1,002
661529 파데와 메이크업베이스 추천부탁드려요 1 날개 2017/03/13 983
661528 저녁식사 1인분씩 뭐해둘까요 5 고등맘 2017/03/13 2,461
661527 고2남자아이입니다 6 올리 2017/03/13 1,891
661526 친박 집회자들을 무관심으로... 2 꽃님이 2017/03/13 631
661525 우리엄마는 왜 나에게 아까워했을까요? 10 2017/03/13 3,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