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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저도 이쁜옷 입고 싶네요

엄마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7-02-21 01:18:33
핸드백 5만원짜리 장바구니 넣고 원피스2만원짜리도 장바구니서 한달째 있네요
이번달
대학 입학비 넣고. 고등학비 넣고
애 원피스, 가방등등 사주고 이렇게 있네요
공부나 정말 그리도 안하더니
4년동안 졸업해도 의미가 있을지 한심한 대학학비를 장학금도 못받고
이게 제 성적인듯 허탈해져 마음은 만신창이네요
여기도 안나오고 고졸이면 또 막상 걱정이여서
보내고 보니
이리저리 쪼달리고
저도
옷사고 멀리여행가고파요
IP : 220.80.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bb
    '17.2.21 2:24 AM (125.130.xxx.44)

    조심스럽게 댓글달러 로긴했어요. 맘이 좀... 저도 엄마이긴 한데 아직 아이들이 이제 중학교 들어가고 초등이라... 어쨌든... 님...그동안 열심히 사신 댓가로 눈질끈감고 예쁜 옷 사입고 어디라도 다녀오세요. 그래야 또 남은 날들 버티죠... 그돈 그냥 엄마 보약 한재 지어드렸다고 생각하고 딱 한번만 해요. 저도 아이들 더 어릴땐 그랬었는데...지금 잠깐 좀 풀어져서 계절마다 옷도 좀 사입고 물론 비싼건 아니고 10만원 미만것들이지만...작년엔 혼자 상해 갔다왔어요. 그러니까 좀 살거 같아요. 마음이 좀 여유로워지네요. 친정 언니같아서 말씀드려요. 하고싶은대로 한번만 해요.

  • 2. .....
    '17.2.21 9:06 AM (223.62.xxx.113)

    나이드니 어떤게 예쁜건지도 모르겠어요.ㅜㅜ

  • 3. 언제 내가 글썼지?
    '17.2.21 9:27 AM (106.240.xxx.214)

    저와 같으시네요 상황이 내가 이럴려고 지문없애가며 회사다녔나 자괴감들고 세월만가고 거울엔 늙은 여인네가 주름만 깊어잇고 저도 장바구니에 여성여성한 옷들 넣었다 지웠다 운동화만 신다 이번엔 힐을 넣엇다 뺐다만 하네요.

  • 4. 사세요.
    '17.2.21 1:54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쓰려고 버는건데요.
    애들도 엄마도 사람이고 여자란거 알아야죠.
    수고했으니 쓰세요

  • 5. ss_123
    '17.2.22 11:25 PM (121.137.xxx.122)

    학교가 백석대 수준이면 안보내는게 나아요..
    거기 졸업한 제 동창은 학교다니며 임신해서 애낳고
    나머지도 월급 백오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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