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총체적 개혁 필요 4차혁명 미래 대비 적임자 선택을"

ㅇㅇ 조회수 : 886
작성일 : 2017-02-20 23:31:30
                      
"총체적 개혁 필요 … 4차혁명 미래 대비 적임자 선택을"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②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2010년대 초반 잇따른 사회적 병폐에 실망하고, 극심한 구직난에 좌절한 청년들에겐
자신들을 이해하면서도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멘토가 절실했다.
당시 청년들이 꼽은 최고의 멘토였던 그는 정치권에서도 대박을 터뜨릴 블루칩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정치권에 입문한 이후 순탄치 않은 역정을 감내해야 했다.
2017년 그는 여전히 우량주로 꼽히지만, '저평가된'이라는 수식어가 앞서 붙는다.
내공은 충실하고, 자질도 갖췄으나, 아직까지 제대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대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치와 안보, 경제, 사회 등의 분야에 대해 자신만의 정책과 국가 비전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축적된 경험과 국가적 어젠다에 대한 오랜 고민 등을 토대로 만들어진
그의 비전들에선 진실된 안정감이 배어 있었다.

그는
헌재의 탄핵인용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누가 어떻게 이끌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기 시작하면,
대선 지지율은 합리적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지금은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할지 스스로 몸을 만들어가는 '자강론'에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다음은 안 전 대표와의 일문일답.

-이번 대선의 의미는?

"한국사회는 5대 절벽에 직면해 있다.
수출절벽과 내수절벽, 일자리절벽, 인구절벽, 그리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교절벽이
그 것이다.
게다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흐름이 불어닥치고 있다.
국가의 모든 분야를 총체적으로 개혁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도 제대로 잘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또다시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이 들어서면 우리는 후진국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왜 안철수인가?

"그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
국민들이 보는 이번 대선의 기준은 5가지로 볼 수 있다.
우선 누가 더 정직한가.
둘째, 누가 계파로부터 자유롭고 깨끗하게 정부를 운영할 수 있는가.
셋째, 정치권에서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 낸 사람이 누구인가
(지난해 총선 때 국민의당을 창당, 40석 가까이 만든 점을 부연함).
넷째, 누가 책임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가.
다섯째,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누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적임자인지다."

-능력은 잘 알겠는데, 아직도 저평가 우량주라는 말들이 있는데….

"현재 지지율은 19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지금 국민들이 원하는 기준에 누가 부합하는지를 확인하는 수치다.

예를 들어 탄핵정국에선 국민 분노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이가 주목받았고,
이제 분노를 대변하는 역할이 적어지다 보니, 과거청산에 누가 적합한지만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진정한 19대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탄핵인용 이후 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사라지고 나면,
누가 미래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지를 보고 판단하게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강조하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4차 산업혁명은 한마디로 융합혁명이다.
과거의 1, 2, 3차 산업혁명은 한 가지 기술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4차는 수많은 첨단기술이 각각 발달하고 이들이 융합해서 일어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자동차의 경우 인공지능과 전기자동차 기술, 센서기술이 융합된 것이다."

-그렇다면 지역적으로는 충청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렇다.
4차 산업혁명을 위해서는 과학기술, 교육, 산업기반 등 세 가지가 전제돼야 하는데,
대전은 이를 다 갖췄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잘 준비해서 4차 산업 대전특별시를 건설,
새로운 일자리와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세종시에 대한 해법은?

"현행 헌법체계 내에서 해결해야 할 것과 개헌을 통해 만들어야 할 것으로 나뉜다.
우선 개헌 전에라도 국가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행자부와 미래부를 세종시로 이전해야 한다.
또한 국회 분원을 세종에 설치해 수많은 공무원들이 여의도를 오가야 하는 낭비요소를 없애겠다.
그리고, 내년 6월 지방선거시 개헌을 해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인데,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하는 것을 명문화해 국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

-개헌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구체적 계획은?

"이번 개헌에는 3개의 포인트가 있다.
첫째는 국민 기본권 향상에 맞춰져야 한다.
국민 복지에 대한 국가적 책무 규정을 제대로 마련하고,
IT정보 분야 인권에 대해서도 규정이 필요하다.
둘째는 지방분권이다.
입법 권한과 사무, 재정 등에서 명실상부한 분권이 이뤄져야 한다.
자치입법권 확대와 지방재정 확충, 복지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책임 강화 등
지방자치제의 헌법적 보장가치를 반드시 개헌과정에 담아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제왕적 권력구조의 폐해를 바로잡아야 한다."

-최근 '자강 안보'를 강조했다.

"자강 안보의 핵심은
튼튼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해서
우리 스스로 국가를 지킬 수 있는 안보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우선 방위산업 비리를 척결해야 한다.
군의 효율화와 정예화는 해군 및 공군 전력 강화가 우선이다.
국방연구개발 예산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20%까지 끌어 올리고,
국방의 성과가 산업화와 연결되도록 할 것이다.
킬-체인과 KAMD(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도 조기 완성할 것이며,
국방비를 GDP(국내총생산) 대비 3%까지 점진적으로 증액시키겠다."

-사드 배치와 관련 당론 변경 논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국가간 합의는 다음 정부에도 계속 존중해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다.
지금은 국가간 합의를 존중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우선 미국·중국 정부와 긴밀하게 대화하고 협상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중국 정부가 대북제재에 협조해서 북핵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고 나면
그때 미국에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겠다.
당은 당대로 이를 논의해야 하고, 저는 대선 공약으로 이를 약속하겠다."

-이번 대선은 안철수와 문재인 대결로 전망했었는데, 유효한가.

"제가 열심히 노력해서 국민의당 후보가 되고,
사실상 민주당 문 전 대표가 나선다고 보면 '
안문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국민들은 선택할 것이다.

누가 더 좋은 정권교체인지,
누가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했는지,
누가 새누리당을 해체시키기 위해 제대로 싸웠는지 정당하게 평가해 줄 것이다."

-최근 안철수 대 안희정 충남지사 대결을 언급한 적이 있다.

"만약 '안안 대결'이 되면 얼마나 좋겠느냐는 생각이다.
이는 미래 대 미래의 대결구도이기 때문이다."

-국민과 국가 미래를 위한 최선의 대선 라인업을 전망하신다면.

"각 당마다 50대 후보가 나서 미래를 놓고 경쟁하면 좋을 것 같다.
현재 한국 정치는 아직도 70년대 경쟁체제다.
미국에선 이미 40대 오마바 대통령이 나왔다.
언제까지 뒤처질 수는 없다.
50대 후보들이 나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야 할 때다."

-당내 경선 전망은?

"국민의당과 뜻을 함께하는 어떤 분들과도 공정하게 경쟁할 것임을 처음부터 약속했었다.
경선은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며, 이후에도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다.
국민의당 중심으로 정권교체가 됐을 때 경선에 나섰던 분들은
패자가 아니고 저와 함께 국정을 이끌어 나갈 파트너인 것이다."

-당내 경선 이후 빅텐트를 다시 쳐야 민주당의 대항마가 될 수 있다는 말들이 나돈다.

"텐트 보다는 집이 좋다.
국민의당이라는 든든한 집을 기반으로 함께해야 한다.
어떤 구도에서도 더 좋은 정권교체인지 무엇인지에 대한 집단지성이 발휘될 것이라 믿는다.
국민을 믿어야 한다. 저는 국민을 믿는다."

-협치 또는 연정에 대한 견해는?

"차기 대선에선 누가 대통령이 되든 그 정당이 혼자서 정국을 운영할 수 없다.
각 정당이 명백히 비전을 밝혀 국민들로부터 선택을 받고,
선거가 끝나면 승리한 정당이 다른 정당과의 협의를 거쳐 협치가 시작되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선거 전 벌써부터 연대 얘기가 나오는 게 비정상적이라는 점이다."

-충청인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최근 2박3일간 대전과 충남·북, 세종에서 많은 분들과 만나 소통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걱정하고, 미래 먹거리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셨다.
기존의 미래 신산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산업간 융합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철저히 대비해
충청의 미래 먹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겠다."

대담=송신용 기자 정리=송충원 기자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52476

 
IP : 58.140.xxx.8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20 11:36 PM (58.140.xxx.84)

    우리가 궁금하던,여러가지 얘기들이 많이 나오네요~찬찬히 읽어보시면 판단에 많은도움이 되실듯합니다

  • 2. 진짜
    '17.2.20 11:39 P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안스트라다무스란 단어 쓰고 싶어요~~
    문안대결로 갈거라는거 다 알고 계시고
    안희정지사 뜨고 있음에도 현실직시 하시네요
    오늘 완전 밟히네요 안지사. ㅜㅜ
    국민당은 절대 안그러리라 안철수의원님 믿어요^^
    무엇보다 탄핵 헌재가 알아서 처리 끝날거 다 알고 정치적으로 이용 안하는 모습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3. 문지지자들 안과 엮이지 맙시다
    '17.2.20 11:41 PM (39.7.xxx.60) - 삭제된댓글

    북치고 장구치게 놔둡시다
    댓글달지 마시길 바랍니다

  • 4. 맞아요
    '17.2.20 11:46 P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오늘 둘 싸우는데 꼈다가 욕만 먹을 듯
    오늘같은 날은 예전글 보는 사이트가 안전해요. ㅜㅜ

  • 5. ㅇㅇ
    '17.2.20 11:49 PM (58.140.xxx.84)

    위에 문지지자분도 본문글을 찬찬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싸우자는게아니라 대통령후보의 생각과 정책을 알고자하는 글입니다

  • 6. ㅇㅇ
    '17.2.20 11:51 PM (211.187.xxx.253)

    이제 다시보니..비교되네요..다른 후보들과..
    정치판에서 뒹굴면서 진흙이 잔뜩 묻어도..그간 열심히 공부해 온거 같고..그 성과도 유독 눈에 띌 정도의 수준이네요..

    항상 앞으로 실질적으로 뭘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정치인인것 같습니다. 유니크하네요

  • 7. 기승전문까기밖에
    '17.2.20 11:51 P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모르는분의 글과 후보는 관심도 없구만요
    어둠의 문사모 문나잇~~~

  • 8. ㅇㅇ
    '17.2.20 11:56 PM (110.13.xxx.177)

    안철수의 공약을 듣고 있으면 정말 머리가 비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옥석을 가리는게 국민의 수준이겠죠. 완벽하진 않지만 진실성이 느껴지고 현시점에서 대한민국을 바꾸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보여져요

  • 9. 문지지자들 안과 엮이지 맙시다
    '17.2.20 11:57 P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

    북치고 장구치게 놔둡시다
    댓글달지 마시길 바랍니다
    안지사글에도 댓글달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치글은 검색을하든 다른곳에서 보시길요

    딱봐도 오늘지령은 티가 나죠 떼거지로 안지사까기 안철수띄우기

  • 10. 문빠 지긋지긋
    '17.2.21 12:10 AM (110.13.xxx.177)

    난 후보 볼때 딱 한가지만 봅니다.누가 내 인생에 득이 되느냐..솔까 내가 그들과 밥을 먹은적도 차를 마신적도 얘기를 나눈적도 없는데 그들의 진실을 얼마나 안다고 마치 모든것을 아는 것인양 빠돌이 빠순이가 되어 죽자사자 옹호하고 아니면 죽일 듯 덤벼들고..신천지 교인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행태들을 벌이시는지...문지지 안하면 모두 지령받은건가..정말 어처구니가 ㅠ ㅠ 각자들 알아서 판단하고 지지할테니 문빠들그놈의 지령..알바..이딴 얘기좀 하지 마시구랴.진짜 문재인까지 싫어질라 그러네

  • 11. ㅇㅇ
    '17.2.21 12:34 AM (58.140.xxx.84)

    저, 지령받은거 없고 자주 안철수에 관한 글을 올립니다

    굳이 지령받은데가 있다면 제 머리와 가슴이라고나 할까요;;..(오글거려 죄송;;)

  • 12. ㅇㅇ
    '17.2.21 12:41 A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기사 좋네요.
    좋은글 찾아 꾸준히 올려주세요.
    잘 보고 있습니다.

  • 13. ㅇㅇ
    '17.2.21 1:46 AM (61.106.xxx.181)

    저장했다 천천히읽을게요
    범생이 우리 안의원님 믿음직합니다~!

  • 14. 175.223님
    '17.2.21 3:19 AM (117.111.xxx.155)

    교활한 분이네요
    안철수 지지자들이 안지사 비난할 이유가 뭔가요?
    네.... 안철수에게 누명 씌우고 모함하는거
    지난 수년간 당신들이 해 온 일이죠
    이제 그 똑같은 짓을 안철수 지지자들에게 하는 겁니까?
    너무 비열한 짓입니다
    사람들이 모른거 같나요?
    천천히 당신들 비열함 거짓됨 다 알려 질테니 기다리세요
    나쁜 사람!!!!!

  • 15. 175.223님
    '17.2.21 3:22 AM (117.111.xxx.155) - 삭제된댓글

    안철수 지지자들은 지령 안받아요
    당신들 문 지지자들은 받나보죠?
    오늘 지령은 안지사 까고
    그거 반철수 지지자들에게 덮어 씌우라인가봐요?

  • 16. 175.223님
    '17.2.21 3:24 AM (117.111.xxx.155)

    안철수 지지자들은 지령 안받아요
    당신들 문 지지자들은 지령 받나 보죠?
    오늘 지령은 안지사 까고
    그거 안철수 지지자들에게 덮어 씌우라 인듯.

  • 17. ..
    '17.2.21 3:29 AM (117.111.xxx.119)

    이 난국에 안철수가 희망입니다~
    국민 위한 서민 위한 정치 하실 분

  • 18. 111111
    '17.2.21 8:21 AM (180.68.xxx.6)

    정말로 국가를 위한다면 이분이 되는게 맞죠..
    험한곳에서도 영민함을 잃지 않고 탄탄하게 준비하셨네요

  • 19. ㅇㅇㅇ
    '17.2.21 10:29 AM (203.229.xxx.253)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선하고 똑똑한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 20. 안철수 후보님~
    '17.2.21 7:20 PM (182.222.xxx.195) - 삭제된댓글

    국민부태 일천오백조원...부도위기에 있는 이나라~
    안철수만이 미래를 위해서나 커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도
    꼭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교육개혁도 절실함을 느낍니다.
    모든 정책이 미래를 위한 정책이라 더욱더 관심이 갑니다.
    미래없는 나라~
    언제 부도가 날지 모르는 나라~
    안철수만이 답입니다.

  • 21. 안철수~
    '17.2.21 7:22 PM (182.222.xxx.195)

    후보님이 대통령이 되어야
    국가의 부도위기를 막습니다.
    교육정책도 개혁되어야 합니다.
    안철수만이 희망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415 신사동 이봄씨어터 잘 아시는 분? 영화 2017/02/21 2,301
654414 임신중에 유방마사지..꼭 해야 하나요? 10 궁금 2017/02/21 3,488
654413 이용하지 않는 호텔숙박권은 어떻게 처분하죠?? 4 아까시 2017/02/21 1,071
654412 특검 연장해도 탄핵 날짜는 변함 없는건가요? 5 궁금 2017/02/21 530
654411 우병우랑 기자의 눈싸움 (누가 이기나 보까?) 8 우병우구속 2017/02/21 2,275
654410 제일 웃긴 말, 법대로!!!!!!!!!!!!!!!!!!!!!!!.. 2 .. 2017/02/21 452
654409 여기 문재인 추종자 많죠? 28 정신차려요 2017/02/21 1,272
654408 청담.압구정 강남일대 조용한 룸있는 맛집 추천해주세요 5 런치 2017/02/21 2,317
654407 영어 to부정사 용법 어떤게 맞나요? 7 ... 2017/02/21 1,693
654406 마사회까지 민영화하려 했나봐요. 2 ??? 2017/02/21 780
654405 한강공원) 반포대교에서 새빛섬 지나 새로 생긴 건물 1 한강 2017/02/21 684
654404 소녀상 지킴이 1일 후원자 3월 참가자 모집 (22명) -마감 4 ciel 2017/02/21 460
654403 고영태 이거 심각하네요 공모한 검사에 현상금걸렸군요 53 ... 2017/02/21 8,485
654402 이런거 시녀기질 인가요? 12 ... 2017/02/21 3,745
654401 파우치 사과즙이요. 변질안되는 이유가? 11 너무궁금해서.. 2017/02/21 4,291
654400 항공권 예약 취소하고 재구매 하려는데요,,, 1 ... 2017/02/21 764
654399 [단독] 우병우.날 내사하면 형사처벌 받을수도.전화 협박 2 영장발부하자.. 2017/02/21 1,370
654398 역선택이 걱정되기는 하네요 10 ... 2017/02/21 1,058
654397 특검 연장은 기속행위다 2 팩트체크 2017/02/21 468
654396 26.5cm의 여자구두 어디서 살수있나요? 8 급급급 2017/02/21 1,132
654395 사시는 동네에 비어킹 잘 되나요? 3 궁금이 2017/02/21 1,023
654394 국회의사당역 근처 고시원 추천좀 부탁해요 ㅠ 1 .. 2017/02/21 558
654393 고로쇠물 어디서 시켜드시나요 4 2017/02/21 1,054
654392 친정엄마 34 ㅠㅠ 2017/02/21 7,038
654391 경제민주화로 양극화 해소. 경인선이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유 13 rfeng9.. 2017/02/21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