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훈 전 보좌관 "안종범 수첩 39권, 부담감 때문에 제출"
안 전 수석의 보좌관을 지낸 김건훈 씨(41)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 전 수석의 공판에 나와 "부담감을 벗고 싶어서 (안 전 수석의 업무수첩을) 특검에 제출했다"고 증언했다.
...............
청와대 대응기조는 지난해 10월 12일께 박 대통령, 안 전 수석, 우병우 전 민정수석(50·사법연수원 19기), 김성우 전 홍보수석(57)이 참석한 내부 회의에서 정해진 것으로 검찰 측 신문 과정에서 드러나기도 했다.
안종범 수첩 살려도 주고
위증회의에 우병우 있었단 증언도 하고...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