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는
'17.2.20 4:37 PM
(175.126.xxx.29)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2. 브뤼셀의여름
'17.2.20 4:39 PM
(221.150.xxx.211)
ㄴ 그럼 저런 말은 왜 하는건지..참 사람 헷갈리게 ㅠㅠ
포기 하게 되다가도 저런 말에 흔들리고..이런게 바로 어장인가요?;;;ㅜㅜ
3. 그 남자는
'17.2.20 4:39 PM
(59.15.xxx.95)
-
삭제된댓글
어장관리... 중입니다.
4. 괜찮은 여자다
'17.2.20 4:42 PM
(211.106.xxx.133)
-
삭제된댓글
사랑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남자 성품이 좋고,비전이 있으면
그냥 옆에 두시길!
열열히 사랑하지않는다고 좋은 사람 놓치지 말길
5. 브뤼셀의여름
'17.2.20 4:43 PM
(221.150.xxx.211)
ㄴ 남자분이 느끼는 걸 말씀하시는건가요?ㅠㅠ
6. 프림로즈
'17.2.20 4:46 PM
(175.209.xxx.110)
남잔 웬만하면 어장관리 안해요.. 목표지향적이라서.. 여자들처럼 그런 개념의 어장관리 하는 게 성가심.
그럼 셤 다 보고 기회되면 뵈어요~ 이렇게 딱 자르세요 어떻게 나오는지.
7. ....
'17.2.20 4:46 PM
(116.39.xxx.29)
자기 딴엔 어장관리 하는건데 어쨌든 원글님에겐 공부할 시간 빼가면서 연락하고 싶진 않은 것임.
원래 연락 잘 안한다, 시험공부 한다? 풉.. 마음가는 여자한테 그러는 남자 없어요. 바쁘면 잠을 줄여서라도 만나죠.
8. dd
'17.2.20 4:47 PM
(218.152.xxx.35)
다른 건 몰라도 연락 안 하는 사람은 정말 아닙니다.
그리고 그냥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미리 밑밥까지 깔면서 자기합리화하는 거 보니 더 별로네요.
강력하게 비추드립니다.
9. 브뤼셀의여름
'17.2.20 4:47 PM
(221.150.xxx.211)
ㄴ 뭐 미안하다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저랑 살면 재미있을거 같다고 .,.저번에는 결혼해서 뭐 애기 낳고 싶으냐 이런 얘기도 나누고 했는데요... 그런 얘기하고 또 연락 뚝..이라서요;;;
그래도 하루하루 생존신고는 해주면 좋겠다만..그런게 없네요..뭐 시험 경쟁률땜에 마음 급하다고 불안하다고 했긴 했는데..ㅜㅜ에고... 발렌타인데이때도 유치하지만 동네가서 초코렛 주고 올라고 했는데 미안한데 괜찮다고 ..자기 할거 너무 많다고 해서 못보고 그랬네요;;ㅠㅠ
10. 프림로즈
'17.2.20 4:51 PM
(175.209.xxx.110)
아무리 충고해줘도 당사자는 발빼기 어려움... 나중에 속상해하고 다음에 또 다른 남자 만나면 좀더 단단해지고.. 이러는 거죠 뭐 ㅠ
11. ㅇㅇ
'17.2.20 4:54 PM
(110.70.xxx.56)
마음에 있는 여자한테는 절대 잠수 안 타요.
시험에 합격하고 거기서 더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잠수이별할 확률이 높아어ㅗ.
12. dd
'17.2.20 4:55 PM
(222.233.xxx.34)
남자말은 확대해석 금물!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중요한 시험 앞두고 님생각만하고 집착하면 지금이야 좋기야 하겠지요,
하지만 그런식으로 인생을 사는 남자는 별로예요. 그 남자는 자제력도 있고 집중할 줄도 아는 거니까
나쁜남자는 아닌 것 같아요. 님이 그물을 치세요, 남자목록중 하나에 그 남자 넣어두고,
다른 남자들도 만나보세요. 시간 잘 갑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나이가 깡패니 한 놈이라도 더 괜찮은
놈 없나 주변을 둘러보세요. 괜히 죄책감갖거나 하지마시고요.
시험 끝나면 반응이 올겁니다~~
13. 음
'17.2.20 4:55 PM
(125.137.xxx.47)
원글님이 더 좋아함. 땅땅땅.
어장관리하는 남자 별루임.
14. dd
'17.2.20 5:04 PM
(220.76.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쓰신 내용으로 봤을 때는 어장관리 아닌 듯 한데요.
남자분 말씀하신 그대로인 것 같아요.
절실히 무언가를 해내는 데에 집중해야 될 때라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이거 성격이에요.
맘의 여유가 없고 시간이 없어도 소중한 사람 챙기고 만날 사람은 다 만나는 사람이 있구요.
지금 이 남자분처럼 자기 일에만 몰두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후자의 경우, 같이 사는 거 팍팍해요. 기본적으로 맘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전 다른 여자가 있다거나, 님을 충분히 좋아하지 않는다거나....뭐 그런 거 같진 않아요.
굳이 그런 식으로 비교하자면 여자보다는 자기자신이 더 중요한 사람이겠지요.
15. 에이긍....
'17.2.20 5:19 PM
(218.237.xxx.131)
생사를 오가는 전쟁중에도
보고싶은 사람한텐 편지쓰고 전화하고 만나려는게
남자입니다.
자주 만나지도 않으면서 결혼,애 낳는 얘기하는 남자
이상해요.찔리는게 있어 하는 오버죠..
16. ㅠ
'17.2.20 5:42 PM
(14.39.xxx.233)
어장관리에 한표!
남자는 정말 좋아하면 헷갈리게 하지 않아요. 확신을 주죠.
17. 잘몰라도
'17.2.20 5:59 PM
(211.38.xxx.42)
잘은 몰라도..남친 같은 경우.화장실가서라도 전화한다는게 이해될 정도로
바빠서 통화는 못해도
톡이라도 꼭하죠. ...무슨 이유든...수시로 시간 날때 틈날때 밥먹으러 가면서
엘레베이터에서 톡하나 남길정도는 여유가 있지 않을까요?
제 남친도
직장다니고 곧 시험이라 퇴근하고 도서관 다니고 할 정도로 바쁘고
주말에 한번 봐요..ㅠ.ㅠ 주중에 한번 정도 집에 데려다준다거나
시간을 꼭 빼긴 빼거든요.
글쓰신분도 어장관리가 아니길 바랍니다.
18. ㅡ
'17.2.20 6:04 PM
(210.100.xxx.232)
발렌타인 데이에 바쁘다고 안만나는 건 관심이 없다는건데..아직까지 모르세요?
그냥 님 마음접으세요
아무리 공부가 힘들고 중요한건 이해하겠는데..
발렌타인데이때 만날시간이 없다는 건 안좋아한단거에요
19. 브뤼셀의여름
'17.2.20 6:07 PM
(221.150.xxx.211)
ㄴ 그럼 저런 말은 왜 하는거에요..사람 마음 약해지게 ㅠㅠ
20. 어장이죠
'17.2.20 6:10 PM
(210.100.xxx.232)
어장관리하는거에요..
좋아하는사람 헷갈리게 안합니다.
그 남자 말 전부 믿지마세요.
21. ㅇㅇㅇ
'17.2.20 6:19 PM
(119.207.xxx.43)
이럴때 남자들 정말 싫어져요.
남의 집 귀한 딸 찔러보고 어장관리하다가 나중에 양심도 없이 환승하는 놈들 의외로 많은듯.
더 깊이 나가기전에 자르세요. 글만 읽어선 질 안좋은 남자로 느껴져요. 원글님 마음 다 떠보고 단물 다 빨아먹고 쌩깔 놈인듯
22. ㅎㅎㅎ
'17.2.20 6:25 PM
(220.73.xxx.4)
누구는 연애가 시간하고 돈이 남아 돌아서 하나요? 생판 남한테 성의를 보이는 게 연애 아니에요?
근데 저 남자 지금 뭐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세요? 주둥이로 나불대는 건 쉬워요. 님한테 저 남자가 해준게 뭐가
있나 생각해보세요.
23. zz00
'17.2.20 7:38 PM
(49.164.xxx.133)
무슨 데이 때마다 바쁘다 공부한다 하는 사람 혹시 양다리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