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시키는데 조바심나고, 돈은없고

독서논술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11-08-26 13:21:56

초4이구요.   영어학원 날마다와,  태권도,  학교방과후 한자, 다니고 있어요

 

담달, 수학은 시작하려고 하고 있구요.

 

책은 주로 도서관에서 일주일에 20권씩, 학교에서도 몇권씩 빌려다 보는데

 

주변에서,  눈** 역사 논술 하고,  영어수헉은 과외,  거기다 지혜?의 숲 이라는 독서논술까지

 

예체능도 당연히 하구요

 

담달에 저도 역사 논술을 시작할까 고민에 빠졌어요.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긴 하나, 독후감 형식으로 제대로 쓸줄 모르고,  역사만화책은 읽긴

 

하는데,  엄마들이 이것 저것 하니까, 전 너무 놀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다 방학동안,  시간이 널널해서, 맨날 놀았네요.    영어학원은 꽤 만족하고,  벌써 중2 문법정도까지

 

갔고,  나름 작은 학원인데, 한페이지의 독해도 곧잘하고 좋아하네요.

 

논술 프로그램들  효과가 있을까요?   사실 돈이 부족해요 ..큰아이도 돈이 들어가는터라,

 

작은애는 그냥, 빌려있는책, 영어, 수학 이럴려고 했는데,  참 힘드네요

IP : 121.148.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6 1:26 PM (59.9.xxx.175)

    대단히 눈에 보이는 효과는 못 거두는데 안 시키는 것보다는 나아요.

  • 2. 울 아이도
    '11.8.26 1:31 PM (211.63.xxx.199)

    어쩔수 없더라구요. 울아이도(초등5학년) 영어,수학,논술 딱 이렇게 3개 학원 다닙니다.
    예체능이나 그 이외것은 다 끊었어요.
    한달 4만원짜리 수영 계속 시키고 싶었는데 학기중엔 학원다니랴 숙제하랴 아이가 넘 바쁘네요.

  • 3. ......
    '11.8.26 1:31 PM (1.225.xxx.148)

    시킬필요 없어요.
    책좋아하는 아이라면 걱정안하셔도 되요.

  • 4. 그지패밀리
    '11.8.26 1:53 PM (211.108.xxx.74)

    전 초등때는 공부와 관련된 학원은 안보냈어요. 제가 다 해줄수 있으니깐..다만 책읽는거랑 논술은 다른거라.논술은 고학년때 보냈어요.그리구요 4학년이면 논술 보내지 마세요 책 읽으니깐 그것만 하세요.
    논술도 생각을 나누고 토론을 하고 하는게요 좀 커야 뭘 받아들여도 받아들일수가 있어요
    까딱 잘못하면 하기 싫다로 이어지거든요.
    저라면 5학년쯔음에 알아볼것 같네요.
    그리고 교육은 남의 말에 너무 휘둘리면 안되요
    내 아이가 그집아이랑 같은게 없거든요.
    내 아이는 내가 가장 잘 아는거고 엄마판단에 따라 움직여야죠.

    어차피 고학년 되면 태권도도 계속 보내실것도 아니고.
    그때 또 여유가 생기고 해요.

    저는 방학때 애를 학원에 많이보내요.
    이떄가 아니면 배울수 없는것들.

    기타.요가.논술.피아노.가야금도 배우네요.
    2학기때ㅡㄴ 요리도 보내줄려고 하고 있어요.
    어릴때 아주 조그맣게 배운거라도 그게 어른되어서 배우는것과는 다르다는걸 저는 알아요.

    공부는 학교다닐때 하는거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7 운동시 이런 증상 괜찮은가요??? 1 이발관 2011/08/26 1,121
9176 유기견 분양 원하시는 분 있을가요? 3 무료분양 2011/08/26 1,826
9175 인생의 쓴맛 ~ 1 ,,, 2011/08/26 1,543
9174 세븐스프링스 샐러드바 어때요? 15 . 2011/08/26 3,254
9173 시부님 칠순인데... 1 .... 2011/08/26 1,228
9172 대단지 아파트 살면 뭐가 좋나요???? 11 .. 2011/08/26 3,719
9171 '나쁜투표, 투표거부'라는 슬로건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5 썩다른상담소.. 2011/08/26 1,369
9170 혹시오디오필요하신분 그냥 드려요.. 2 오디오 2011/08/26 1,289
9169 애정만만세에 여주가 이보영인가요? 5 미안... 2011/08/26 2,372
9168 695억과 69500원 4 ??? 2011/08/26 1,391
9167 단재 신채호가 "이승만은 이완용이나 다름없다"고... 2 사랑이여 2011/08/26 1,830
9166 우리V카드 쓰시는 분~ 3 궁금 2011/08/26 1,541
9165 결혼식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살고싶어요 56 궁금해요 2011/08/26 23,005
9164 “과잉복지는 짐될 것” 패장이길 거부한 오세훈 9 세우실 2011/08/26 1,463
9163 요즘 싱가폴 날씨? 1 .... 2011/08/26 1,534
9162 요즘 저축 얼마나 하시나요? 모카초코럽 2011/08/26 1,425
9161 300이나 갖다 주는데도 사는게 힘드네요. 3 내가싫다 2011/08/26 3,763
9160 집안행사에 관심없는 남편..저라도 나서야 하나요? 7 샬랄라 2011/08/26 1,712
9159 알러지성 비염용 스프레이 쓰시는분? 4 비염퇴치 2011/08/26 1,796
9158 부동산 폭락하면 주식은 오르나요? 1 .... 2011/08/26 1,545
9157 션, 정혜영 넷째래요. 너무 이뻐요. 16 아가야 이쁘.. 2011/08/26 12,999
9156 효과보신분 계신지요? 마이녹실3%.. 2011/08/26 990
9155 션, 정혜영씨 막내딸 너무 이뿌네요 ^^ 2 111 2011/08/26 2,384
9154 신은경 양악 후 2차사진 공개 14 ........ 2011/08/26 13,444
9153 내가 나를 모르는데 니는 나를 알겠냐! 3 바보 2011/08/26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