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시키는데 조바심나고, 돈은없고

독서논술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1-08-26 13:21:56

초4이구요.   영어학원 날마다와,  태권도,  학교방과후 한자, 다니고 있어요

 

담달, 수학은 시작하려고 하고 있구요.

 

책은 주로 도서관에서 일주일에 20권씩, 학교에서도 몇권씩 빌려다 보는데

 

주변에서,  눈** 역사 논술 하고,  영어수헉은 과외,  거기다 지혜?의 숲 이라는 독서논술까지

 

예체능도 당연히 하구요

 

담달에 저도 역사 논술을 시작할까 고민에 빠졌어요.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긴 하나, 독후감 형식으로 제대로 쓸줄 모르고,  역사만화책은 읽긴

 

하는데,  엄마들이 이것 저것 하니까, 전 너무 놀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다 방학동안,  시간이 널널해서, 맨날 놀았네요.    영어학원은 꽤 만족하고,  벌써 중2 문법정도까지

 

갔고,  나름 작은 학원인데, 한페이지의 독해도 곧잘하고 좋아하네요.

 

논술 프로그램들  효과가 있을까요?   사실 돈이 부족해요 ..큰아이도 돈이 들어가는터라,

 

작은애는 그냥, 빌려있는책, 영어, 수학 이럴려고 했는데,  참 힘드네요

IP : 121.148.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6 1:26 PM (59.9.xxx.175)

    대단히 눈에 보이는 효과는 못 거두는데 안 시키는 것보다는 나아요.

  • 2. 울 아이도
    '11.8.26 1:31 PM (211.63.xxx.199)

    어쩔수 없더라구요. 울아이도(초등5학년) 영어,수학,논술 딱 이렇게 3개 학원 다닙니다.
    예체능이나 그 이외것은 다 끊었어요.
    한달 4만원짜리 수영 계속 시키고 싶었는데 학기중엔 학원다니랴 숙제하랴 아이가 넘 바쁘네요.

  • 3. ......
    '11.8.26 1:31 PM (1.225.xxx.148)

    시킬필요 없어요.
    책좋아하는 아이라면 걱정안하셔도 되요.

  • 4. 그지패밀리
    '11.8.26 1:53 PM (211.108.xxx.74)

    전 초등때는 공부와 관련된 학원은 안보냈어요. 제가 다 해줄수 있으니깐..다만 책읽는거랑 논술은 다른거라.논술은 고학년때 보냈어요.그리구요 4학년이면 논술 보내지 마세요 책 읽으니깐 그것만 하세요.
    논술도 생각을 나누고 토론을 하고 하는게요 좀 커야 뭘 받아들여도 받아들일수가 있어요
    까딱 잘못하면 하기 싫다로 이어지거든요.
    저라면 5학년쯔음에 알아볼것 같네요.
    그리고 교육은 남의 말에 너무 휘둘리면 안되요
    내 아이가 그집아이랑 같은게 없거든요.
    내 아이는 내가 가장 잘 아는거고 엄마판단에 따라 움직여야죠.

    어차피 고학년 되면 태권도도 계속 보내실것도 아니고.
    그때 또 여유가 생기고 해요.

    저는 방학때 애를 학원에 많이보내요.
    이떄가 아니면 배울수 없는것들.

    기타.요가.논술.피아노.가야금도 배우네요.
    2학기때ㅡㄴ 요리도 보내줄려고 하고 있어요.
    어릴때 아주 조그맣게 배운거라도 그게 어른되어서 배우는것과는 다르다는걸 저는 알아요.

    공부는 학교다닐때 하는거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48 예쁜 머리냐... 자존감이냐.. 6 미용실 2011/11/07 2,487
33747 오늘2시 김미화 CBS방송 시작한다네요~ 3 금토일월 2011/11/07 1,081
33746 MB 진짜 열받아서.. 1 노란달팽이 2011/11/07 1,501
33745 세라퓨X카라고 캐나다산 등받이 써보신 분~~~ 등받이~ 2011/11/07 736
33744 정옥임 위원 진실로 놀라운 분! 11 백토에서 2011/11/07 2,429
33743 시댁나 친정이 지방이신 분들, 김장하러 가세요? 9 .. 2011/11/07 1,988
33742 무릎이 퉁퉁붓고,,뒷쪽이 아파요 방바닥에 앉지를 못하겟는데,,(.. 아침 2011/11/07 1,161
33741 코스트코 타이어 교체하는데 얼나나 걸리나요? 3 ... 2011/11/07 1,949
33740 시에틀 여행시 어디에 숙소를 잡아야 하나요 2 숙소는 어디.. 2011/11/07 1,013
33739 무채,쪽파 없이 김치 담글수 있을까요? 4 급해서 여기.. 2011/11/07 1,954
33738 고등학생을 자녀로 두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4 동영상 강의.. 2011/11/07 1,412
33737 부동산 관련일 하시는 분 계시나요? 2 초롱할매 2011/11/07 1,423
33736 "MB 연설 외주" 세계일보 특종, 지면에 빠진 이유는? 4 베리떼 2011/11/07 2,557
33735 김태호 피디가 힘든가봐요 3 아프다 2011/11/07 3,391
33734 일본 클렌징오일 쓰다가 정착할 제품을 찾았어요! 1 오홍홍 2011/11/07 3,553
33733 회의장 변경해서 FTA 통과 시킬건가 보네요ㅠㅠ 7 막아야 산다.. 2011/11/07 1,752
33732 미국 대표 소비자운동가가 한국국민들에게 얘기합니다. 5 FTA반대 2011/11/07 1,343
33731 대검찰청 보이스피싱 2 사기전화 2011/11/07 1,400
33730 병설유치원 6.7세 합반도 단일반에 비해 장점이 있나요? 2 ... 2011/11/07 3,426
33729 중학교 전학 실사 100프로 나오나요? 3 ... 2011/11/07 6,951
33728 너무 순해,어리석은 아들,,(대학2학년) 조언좀 해주세요 22 .. 2011/11/07 2,879
33727 전업주부님들 도우미 쓰시나요? 8 고민 2011/11/07 1,745
33726 6세 초유추천좀 해주세요 1 2011/11/07 1,047
33725 친구야,딴지총수가 이렇게 웃겨 ㅎㅎ 4 그사람 2011/11/07 1,901
33724 MB, ‘FTA대리연설’ 앞서 20만불 美로비업체도 고용 5 참맛 2011/11/07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