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유럽은 돈을 모을 필요성을 못느낀다네요.
1. .......
'17.2.20 11:19 AM (222.106.xxx.20)버는돈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서
국가를 믿고 저축하는 셈이니까요.
저도 나라를 믿을수있으면
절반내고 내 노후보장받겠어요.
그렇게 세금 올려받더니 내 연금 다 삼성에게 몰아준꼴
보세요.
북유럽부러워요ㅡ2. . .
'17.2.20 11:21 AM (175.223.xxx.137)저도 복지가 된다면 버는 돈 절반 낼 의향 있어요
3. ㅎㅎ
'17.2.20 11:24 AM (221.156.xxx.234)혜택은 북유럽을 지향하고 시민의식과 행동은 중궈인 한궈들
4. ....
'17.2.20 11:24 AM (211.59.xxx.176)어설픈 사람들 입장에서는 부러울 일이지만
한국에선 오히려 좀 있는 부자들은 싫어하더라구요
가진거 없는 거지들이라고5. ...
'17.2.20 11:31 AM (211.208.xxx.105)고소득자는 번돈의 70%를 세금으로 냅니다
6. 그래서
'17.2.20 12:29 PM (211.108.xxx.4)부자들이 이민가려 한다잖아요
세금이 엄청 많아서 힘들고 악착같이 일해서 돈벌면 세금 많이 나가고 그세금을 저소등층과 비슷하게 골고루 복지혜택을 받는거라 굳이 열심히 일할 필요를 못느끼는거죠
대물림되는 부의 상속도 우리처럼 안되고
자식에게 노후 맡기는것도 아니고
많이 벌면 세금 많이내서 저소득층 도와주는꼴 되니
적당히 일하고 삶을 즐기며 사는거죠7. ??
'17.2.20 12:36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그대신 상속세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8. 음
'17.2.20 1:37 PM (119.14.xxx.20)캐나다 이런 나라도 마찬가지라고 들었어요.
이민 간 사람들이 자조적으로 그러더군요.
사지육신 멀쩡한 백인 거지들 먹여 살리려고 내가 힘들게 준비해서 이 나라에 왔나...솔직히 그런 심정 들 때가 있다고요.
그래서, 소위 복지국가라 불리는 나라들의 일부 부유층은 다른 나라 국적 취득해서 오가면서 사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