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살빼기 좀 하고 있어요. 이 살들을 20년 갖고 있었네요. 아이낳고...
4키로 정도 빠졌는데...
견갑골 인가요? 어깨 가슴뼈요.. 그게 잘 안만져지던것이.. 만져지고요
두껍던 어깨살도 이젠 갸날퍼 지는거 같아요.이런적 없었는데..
피부가 좋아진거 같아요. 그리고 살도 말랑말랑 해진거 같고..
몸이 좀 가벼워진거 같고... 정신이 맑아진거 같고... 좋네요
조금 빼도 좋은걸 느끼는데.. 더 빼면 얼마나 더 좋겠어요?
더욱 살빼는데 주력해서 이참에 저한텐 기적이랄수 있는
10키로 빼볼까해요. 평생 10키로 빼본적이 없었는데...
전 하루 3끼 다 먹어요. 그래서 한달에 1~2키로 밖에 안줄지만
몇달 계획잡고 천천히 빼려고요.
세끼 다먹고 빼서 그런지... 배고프고 그런건 없네요.
살빼기가 탄력이 붙으니... 나도 뺄수있구나 하는 자신감이 붙네요.
평생 살빼기 힘들어서 몇번을 하다 말고 못했는데....
이제는 이 속도로 계속 밀고나가서 꼭 살빼보려 해요.
그리고 할수있는 자신도 붙었고요..
이런적 처음인데...
날씬한 사람들 기분을 알거 같아요.
살 조금 빼니 기분 좋아 몇자 적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