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면 50세 되고 병원일을 알아볼려고 하는데
경력이 없지만 대형병원 병동 간호원이
시키는 일만 하면 된다는 일이 어떤건지
궁금해서 여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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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일
50대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7-02-19 18:01:50
IP : 218.48.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력없다면
'17.2.19 6:31 PM (119.207.xxx.12)큰병원에선 나이제한도있어요. 작은병원으로 알아보세요
2. ㅇㅇ
'17.2.19 6:32 PM (49.142.xxx.181)간호보조원인가 보네요.
시트정리나 환자복정리라든지 환자에게서 나온 의료용 폐기물관리, 수액 약물 이나차트 운반등등
간호사의 업무 보조해주는 역할 하는 분들이 계세요.
쉽게 말하자면 간호사의 심부름이나 잡다한 뒤치닥거리 하는 일 하는역할입니다.3. 원글
'17.2.19 6:42 PM (218.48.xxx.138)제가 아는 사람이 병원일 알아봐준다 했는데
두번째 댓글님처럼 얘기한거 같아요.
경력이 없고 나이가 있어서 들어가기가
힘든가요?4. 페르소나
'17.2.19 7:11 PM (72.253.xxx.139)병원일 하시게 될 수도 있으니 노파심에서.. 간호원이라고 하지 마시고 간호사라고 하세요.
5. ㅇㅇ
'17.2.19 9:33 PM (49.142.xxx.181)솔직히 자존심 버리고 하시는 일이예요.
어린 간호사들 23~4살 정도부터 있습니다. 3~40대 50대 간호사 간호과장 수간호사도 있지만요..
간호사 일조차 폄하되는 일인데, 그들의 뒷치닥거리 결코 감정적이나 육체적으로 편치는 않은 일일거예요. 잘 생각하고 하셔야 합니다.
지저분한거 많이 보실거고, 정말 척하면 척 알아들어야 하는곳이 병원이에요.
물론 한 3개월 정도 거기서 일하다 보면 손에 익고 어느정도 일도 익숙해지겠죠. 그때까지 못버티고 그만두시는 분들 많아요..
간호사 군기 세다고 말많은데 거기의 최하위층이라고보시면 됩니다.6. 원글
'17.2.19 10:28 PM (218.48.xxx.138)윗님들 댓글 감사해요.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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