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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가 김민희에게 칸느의 여인으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는데

베를린 조회수 : 3,506
작성일 : 2017-02-19 16:22:55
유럽이 사랑하는 감독 홍상수가
김민희에게 자기가 칸느의 여인으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는데
깐느갔지만 특별한 상은 없었죠.

그러다 그 불륜 부르스 추고도
김민희를 위한 영화나 마찬가지인 아가씨 찍고 
참석하지도 않았는데 여우주연상 휩쓸었죠.
타이틀 조차 아가씨 = 김민희 그 자체

흥행에 성공하고 김민희 재발견 승승장구하다가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이 터지면서
광고에서 다 짤리고 온갖 비판 다 받자 쫒기듯이 미국갔다 유럽갔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해변의 밤에서 나혼자 라는 영화 급찍고 
결국 베를린 여우주연상 안겨주네요.

이제 김민희 급이 한단계 올라간건 맞는 거죠?


김민희에게서 최대치 끌어내주는 인생감독은 맞는 것 같아요.


감독 잘 만나면 해외로 진출하더라고요.

봉이 사랑한 여배우 배모양도 동거소문도 나고 염문설도 났었는데
완전 헐리우드로 가서 지금은 나름 세계적인 배우가 됐죠.

감독과 여배우 알게모르게 많을 거예요.


IP : 185.182.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ㅅㅈ
    '17.2.19 4:26 PM (58.143.xxx.27)

    인생잘모르죠
    상이 받을때야 대단한거같지만
    전도연 강수연 지금 그냥그렇자나요
    작품족족 망하고

  • 2. ㅇㅇ
    '17.2.19 4:30 PM (58.140.xxx.7)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로망하는 직업중 하나가 영화감독이라더니 맞긴하네요.
    영화배우부터 영화판 여스텝들한테까지 존경받고 사랑받고 ㅎㅎ
    어느 영화감독도 해외영화제만 가면 투숙하는 호텔 알아내서 당신 영화에 나를 꼭 출연시켜달라면서 이력서 꽂아놓고 나가는 무명의 해외 여배우들이 그렇게 많다는데.
    유명영화감독의 위엄이네요.

  • 3. 물타기중이랍니다
    '17.2.19 4:34 PM (110.70.xxx.59)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88567&page=1

  • 4. 무관심
    '17.2.19 6:52 PM (1.229.xxx.197)

    이쯤 되면 물타기가 맞는 듯 홍상수 글에는 관심 갖지 말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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