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물에 담궈 전분을 빼야 한다고 써 있길래 껍질 까서 찬 물에 밤새 담궈 놨어요.
이걸로 뭘 만들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5kg 빠지고 송혜교 피부 되실 거에요!
근데... 전분은 왜 빼야 하는 건가요?
일부러 감자전분 사 먹기도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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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 뺀 감자로 무엇을 만들어야 하나요?
무식2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7-02-19 09:27:11
IP : 223.38.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2.19 9:37 AM (116.39.xxx.29)껍질 까서 통째 담가놓으시면 물에 닿은 곳의 전분만 빠져요.
전분이 있으면 볶을 때 들러붙거나 국물을 탁하고 뻑뻑하게 만드니까 조리 전에 물에 담가서 잆애라는 건데, 반대로 감자채끼리 들러붙어 쫀득한 느낌이 좋거나 빡빡한 국물을 원하면 그냥 써요.
다시 말하지만 전분을 빼려면 원하는 모양으로 썬 것을 씻어야 돼요. 지금 그 통감자는 겉만 씻겼고 속엔 그대로 전분덩어리임.2. ..
'17.2.19 9:37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요리할때 전분때문에 걸죽해지고 들러붙어서 빼죠
국, 조림, 찌개, 닭도리탕 같은 거 해도 되고
웨지감자 같은 것도 좋거요
감자전분이 필요할때; 감자팬케잌 지질 때
감자끼리 잘엉겨붙어야 할 때 정도? 감자전이랑.3. 월이
'17.2.19 9:43 AM (222.98.xxx.90)채쳐서 감자볶음 해드세요
깍뚝썰기해서 감자조림하셔도 좋구요4. ㅇㅇ
'17.2.19 9:5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모양대로 잘라내고 윗님말대로 행궈내서 하삼
5. 무식2
'17.2.19 10:05 AM (223.38.xxx.123)헐 그렇군요
소용없는 짓을 했군요!
답변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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