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혼수로 한 그릇들이 전부그냥 흰색이예요...
한국도자기 이런데서 한거...
처음 시작할때는 밥그릇 10개로 시작했는데 8년 동안 7개를 깨 먹었나 봐요..(근데 정말 신기한건..밥릇을 깬 기억이 없는데.. 밥그릇이 3개 밖에 없네요.. 국그릇은 그대로인데....^^;;)
그래서 밥그릇 산다고 알아보다가...
쇼핑몰 둘러 보니 르쿠르제 스톤웨어 식기로 세트를 해서 파는데...
3식구 주로 밥먹고...할때 쓰는 주식기라고 하나요..
르쿠르제 스톤웨어로 해서...
주 식기로 쓰면..
너무 무겁고 과해 보일까요...
그냥 흰색 그릇만 8년 썼더니 이젠 알록달록 색있는 그릇을 쓰고 싶기도 하구요...
집에 머그컵은 르쿠르제 머그인데..
묵직한 맛이 있어서...
저는..괜찮긴 한데..(근데 이것도 물컵으로 막 쓰다 보니.. 컵중에 하나는 겉면이 깨져 있네요...색부분이 깨져서 안에 도자기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근데 아무래도 주식기로 쓰면 좀 험하게 쓰기도 하고 그런데 식기를 전부 이걸로 바꾸면... 접시나 이런것들도 컵 처럼 이런 현상이 나타지 싶어서요.. )
혹시나 쓰시는분 계실까요...
스톤웨어는 그냥 한번씩 기분용으로 쓰는그릇인가요...
쓰신분들 어떠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