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데 형제지간에 서로 잘도와주나요?아니면 안도와쥬나요?
궁금합니다..
1. 뭘
'17.2.18 11:05 PM (223.33.xxx.160) - 삭제된댓글뭘 도와준단 말인지
2. 아이린뚱둥
'17.2.18 11:10 PM (117.111.xxx.246)그냥 도와줘야할일들 생기잖아요
경제적이라던지
필요한것들기타등등요3. 자기
'17.2.18 11:11 PM (175.120.xxx.181)하나 잘 건사하고
자기 가족만이라도 잘 살면 그게 서로 돕는거네요4. .........
'17.2.18 11:12 PM (216.40.xxx.246)각자 잘살아도 다행 222
5. ㄴㄴ
'17.2.18 11:17 PM (175.209.xxx.110)오빠가 자기 형편보다 못할 땐 엄청 안타까워하며 도와주다가 훨씬 잘되니까 대놓고 질투하며 안달이네요. 저희 고모 보아하니...
6. ,,
'17.2.18 11:19 PM (59.11.xxx.129) - 삭제된댓글각자 다른형제에게 손안벌리고 살아가도 형제간 우애좋은 비결이에요
한쪽에선 펑펑 쓰면서 돈없다,자식등록금없다고 앓는소리하고 다른쪽에선 혼자벌어 아끼고 재테크해서 집이라도 넓혀가면 지들밖에 모른다 뭐 이런소리들으면 증말 형제고 뭐고 다 귀찮아지더라구요7. 형제
'17.2.18 11:20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도와주기시작하면 가정은 분란이 시작되는거죠
8. 아줌마
'17.2.18 11:52 PM (110.15.xxx.14)손만 안벌려도 도와주는거죠~
9. 멏억 몇천씩이야
'17.2.18 11:54 PM (203.81.xxx.25) - 삭제된댓글곤란해도 급한 소액정도는 돕죠 (울집기준)
손이 필요할때도 서로 도와주고요
그런데
그것도 가까이 살 경우 해당이고요
멀리 살면 얼굴보기도 바쁘고...
남보다 못한 형제도 있기 마련이지만
남보다는 낫지 않나 싶어요10. ...
'17.2.18 11:58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일방적으로 돕기만 하고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경우가 많죠.
11. ‥
'17.2.19 12:08 AM (222.109.xxx.62) - 삭제된댓글주고 잊어버릴 정도로 소소하지요
도와줄 여력은 없고요
단 살려고 아둥바둥하면 조금이라도
하지만 두손 묶어놓는다면 얄짤없습니다
나도 내새끼들 남의손에 맡기고 번 돈이니까요12. dlfjs
'17.2.19 12:13 AM (114.204.xxx.212)일방적인건 짜증나요
13. ...
'17.2.19 12:21 AM (122.38.xxx.28) - 삭제된댓글이런 질문은 생각도 하지 않는게 좋아요..형제도 남이에요...상부상조 하는 형제들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그건 전생에 나를 구한 분들이나 그런 것 같고...
14. 줘도싫다하는 형제있고
'17.2.19 12:21 AM (223.39.xxx.233)주고싶어 안달하는 형제있는...
저희집은 좀 이상한집인가봅니다15. 전 도와줬네요
'17.2.19 12:22 AM (175.192.xxx.3)집도 워낙 가난하고 부모님도 별 능력이 없어서 남동생 공부 다 시켰어요.
어릴 땐 교복과 실내화 다 빨아주고요. 유학도 보냈죠. 전 금액을 다 준건 아니고 생활비 보탤 정도?
제가 결혼하면 불가능할 것 같아서 결혼도 포기했어요.
올케가 생기면서 도와주는게 거의 없어졌다시피 하는데요. 그래도 너무 힘들면 경제적으로든 아니든 도와줄 것 같아요.16. 네
'17.2.19 12:52 AM (58.227.xxx.77)저희는 육남매인데 사이가 다 좋아요
경제적으로 돈 꿔주고 이런건 별로 없지만
투자도 같이 하고 잘못되도 탓 안하고
같이 여행도 가고 서로 집에도 잘 놀러가고
82보면서 많이 놀라곤해요
김장도 다 같이 해요 완전 잔치처럼
그러니 애들도 사이가 좋아요
부모님의 재산이 많지 않아서 유산 싸움도
없고 그냥 아들들만 산이며 땅이며 나눠 주고
딸들은 안 받아도 불만없고 그러내요17. ...
'17.2.19 3:31 AM (125.178.xxx.117)형제간 금전적으로 돕는거 배우자들이 알면 싫어하지요
18. ...
'17.2.19 5:41 AM (1.252.xxx.180) - 삭제된댓글쌀이 떨어지거나 조카들 병원비가 문제나 그런 큰 일 아니면
서로 금전적으로 뭐하로 돕고 하나요?
각자 배우자가 있고 자식이 있는데 이제 이전 가족과는 좀 거리를 둬야죠
그렇지 않을거면 뭐하러 결혼하나요?
이전 가족과 손잡고 평생 독신으로 살지?19. 흠....
'17.2.19 8:43 AM (27.1.xxx.155) - 삭제된댓글저희는 연년생남매고 오빠랑 근거리에 살고 사는수준도 비슷해서 인지 별 그런거 없는데..
시누네랑은 현저히 차이나서 시부모 커버는 온전히 저희가 다 해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