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기의 주부들 보신분 계신가요 질문좀요

ᆞᆞᆞᆞᆞ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7-02-18 22:01:22
개비는 뚱뚱하고 못생긴 딸 둘을 키우잖아요 중간에 딸이 바뀌었다는 내용 잠깐 나왔던거 같은데 그럼 바뀐딸을키우는 건가요
IP : 220.118.xxx.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7.2.18 10:07 PM (223.62.xxx.175)

    변함없는 사랑으로 키워요

  • 2. 위주사랑
    '17.2.18 10:08 PM (118.40.xxx.88)

    개비와 카를로스 그리고 개비의 친자식을 키우는 부모는 아이들의 평화를 위해(?) 모든걸 묻고
    평소처럼 아무 일 없듯 살기로 합니다.

    형편이 괜찮은 개비 부부. 특히 개비는 친자식에 대한 그리움과 사무침이 너무 컸고 친자식에게 매우 친절하게 하죠
    하지만 불법 체류자였던 친자식의 부모는 도망가듯 친자식을 데리고 멀리 떠나버립니다 ㅜㅜ
    개비는 그 뒤 트라우마로 정신적 불안도 컸구요.

    참 이해가 안가면서도
    이해가 가면서도 슬픈 에피소드였죠 ㅠㅠ

    그리고 개비의 두 딸
    통통이들이긴 하지만 못생기지 않았어요 ㅜ
    귀요미들인딩 ㅜㅜ

  • 3. 555
    '17.2.18 10:13 PM (49.163.xxx.20)

    와, 방송하면 다음날 자막도 못기다리고 바로 보곤 하는 팬이었는데, 이런 내용 새까맣게 잊어버렸네요.
    저 지금 정말 놀랐어요. 너무 기억이 안나서

  • 4. ᆞᆞᆞᆞᆞ
    '17.2.18 10:18 PM (220.118.xxx.57)

    혹시 시즌몇에서 나왔을까요ㅠ 푹빠져봤었는데 왜그리 첨듣는 내용같은지ㅠ

  • 5. 555
    '17.2.18 10:22 PM (49.163.xxx.20)

    저도 처음 듣는 내용같았던 게 너무 충격적이라서 지금 찾아봤어요.
    시즌7이네요.

  • 6. ..
    '17.2.18 10:31 PM (122.32.xxx.157) - 삭제된댓글

    두 가족이 친척처럼 오가며 잘 지내던중 개비와 아이 친부가 함께 어딘가 가다가 경찰에게 걸려서 추방 당한걸로 기억해요.

  • 7.
    '17.2.18 10:40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그거 보면서 유전자의 힘이구나 웃었던 기억,,
    개비 친딸이 예쁘장하고 가방을 좋아해서
    개비가 아이한테 명품가방을 선물하던게 기억나네요.

  • 8. 그거
    '17.2.18 10:46 PM (175.209.xxx.57)

    굉장히 현실적이면서 이상적이면서 감동적인 에피소드였어요. 개비가 자기처럼 예쁘고 패션에 관심도 많은 자기 친딸을 보고 탐을 내면서 부를 이용해서 아이를 꼬셔서 자기가 키우고 싶어했죠. 그러면서 키우던 딸은 살짜기 찬밥이 되고. 친딸은 개비를 무척 따랐어요. 그래서 옳다구나 이제 내 뜻대로 되는구나 했지만 그 아이를 길러준 엄마가 불체 신분으로 위기에 처하자 그 딸은 자기를 길러준 그 엄마를 애타게 찾아요. 개비가 그걸 보고 눈물을 머금고 포기를 하죠. 그리고 모녀가 도망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헤어지면서 그 딸을 붙잡고 어떤 일이 있어도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그 아이는 모델이 되고 싶어 했어요) 말하죠. 이별 후 통곡하고 카를로스는 묵묵하게 위로해줍니다. 생각만 해도 다시 눈물이 나네요. ㅠㅠ

  • 9. 윗님
    '17.2.18 11:11 PM (119.14.xxx.20)

    설명 들으니, 기억이 납니다.
    원글님은 아니지만, 고맙습니다.

    딴소리같지만, 카를로스 정말 멋진 남편상이에요.
    짝퉁 상남자 아닌 제대로 된 상남자.

  • 10.
    '17.2.19 12:27 AM (118.34.xxx.205)

    저같으면 미칠거같을거에요
    내 친딸이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고
    더구나 쫓기며 산다는걸 안다는게 ㅜㅜ
    개비 넘.이쁘고 사랑스럽고
    칼로스 제 이상형이었어요

  • 11. 이해안감
    '17.2.19 1:43 AM (211.176.xxx.245)

    미드 보면서 얘네도 막장이긴하구나 했어요
    몇 시즌인지 기억 안 나지만 초반에 개비는 애 안 낳으려고
    대리모 구하는디 병원실수로 다른 수정란이 들어가서
    다른 애가 나와요

    그리고 이젠 딸까지 바뀜
    개비는 친딸 키우고 싶어하지만 카를로스가 키운딸을
    너무 사랑해서 둘이 바꾸는건 안된다고 해요

    카를로스는 친딸에 대해서는 좀 냉정
    키운 딸을 걱정함

    근데 친딸이 불체자 부모 밑에서 불안정하게 사는걸
    그것도 앞으로 소식도 못 듣고 부모 입장서
    불안해서 못 살듯

  • 12. 근데요
    '17.2.19 7:53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

  • 13. 근데요
    '17.2.19 7:55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 드라마 어디서 볼 수 있어요? 저는 오래전에 처음 몇 편 보다 말았는데 닷

  • 14. 근데요
    '17.2.19 7:57 AM (39.118.xxx.46)

    원글님 이 드라마 어디에서 볼 수 있어요? 저는 오래 전에 처음 몇 편 보다 말았던 건데 꼭 제대로 다 보고 싶어서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712 안철수 서문시장에서 10분만에 떠난 이유는? 28 또릿또릿 2017/04/18 4,445
675711 문후보님 어떡해요... 같이 힘 모아야 할듯 6 헐~ 2017/04/18 1,262
675710 오늘 제주도날씨 어떤가요? 1 쪼아쪼아 2017/04/18 496
675709 드디어 가스건조기 설치완료했어요. 4 2017/04/18 1,726
675708 블로그 추천해주세요 2 2017/04/18 851
675707 소나타 문짝 약간 긁은 거 사고 대물처리vs 보험처리 3 김ㅇㄹ 2017/04/18 790
675706 예비군 훈련 ... 2017/04/18 377
675705 'VIP' 안철수, 천안함 유가족 내쫓고 가짜뉴스 규정해 형사고.. 12 .... 2017/04/18 1,111
675704 안철수 현충원 천안함 유가족 내쫓은 뉴스는 ‘사실’ 2 사기꾼뽀록났.. 2017/04/18 482
675703 국민신문고 통해 선관위에 민원 넣었어요. 4 국민 2017/04/18 766
675702 내일 토론 관전 포인트~ 4 .... 2017/04/18 738
675701 대선국면인데 조용하네요 2 2017/04/18 419
675700 킨들이나 이북으로 책 잘 보시나요 8 2017/04/18 1,078
675699 영어한줄 해석부턱드립니다 1 .. 2017/04/18 471
675698 안 지지자분들도 수개표 찬성하는 거죠? 13 ㅇㅇ 2017/04/18 934
675697 직장에서 속을 살살 긁는 사람 3 . 2017/04/18 1,934
675696 전직원이 출산했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3 출산선물 2017/04/18 2,282
675695 文 "전북 아들딸, 내 고향 당당하게 말하도록 하겠다&.. 27 헐... 2017/04/18 1,126
675694 아베 "한반도 전쟁시 한국 피난민 선별적으로 받겠다&q.. 12 전쟁의북소리.. 2017/04/18 1,363
675693 대입제도 ㅡ학생들은 어떤 후보를 선호하나 수시 2017/04/18 347
675692 전쟁과 대북정책? 2 지금 2017/04/18 393
675691 일도 대도시 사무실이랑 지방에 있는 중소기업 사무실이랑 차이가 .. 2 아이린뚱둥 2017/04/18 486
675690 이사할 때 방향보고 가시나요 1 이사 2017/04/18 980
675689 이시각 충장로 유세현장~ 7 실시간 2017/04/18 945
675688 상대방 무시하는 법?????? 4 2017/04/18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