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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wlfans 조회수 : 6,665
작성일 : 2017-02-18 20:13:52
댓글감사합니다.!!^^
IP : 210.183.xxx.60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ai
    '17.2.18 8:18 PM (211.41.xxx.239)

    님이 예전에 무슨 말을 했던 상관 없어요
    전통이 있으니 남들 하는대로 하자고 하면 그냥 하세요
    그리고 전세는 남자가 해오는거라고 우리 부모님은 알고 계신다
    그 기대 깨고싶지 않다
    그니 그에 맞춰달라
    내 모은 돈은 친정 주고 오겠다.. 하세요

  • 2. 당근
    '17.2.18 8:19 PM (211.246.xxx.47)

    한국사회 예단 당연시 되어 있어요.
    여자가 예단을 돈으로 하는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
    예단비 주고 반절도 안되게 보통 받는데
    그게 허례허식도 됩니다
    결혼하며 부부 공동재산 잘 챙겨 두세요

    사댁에서 경제적 지원 못 받고 결론하면 예단비에 많이 쓰지 말고 인사 정도만 되게 하세요

  • 3. kai
    '17.2.18 8:20 PM (211.41.xxx.239)

    나는 형편 되는대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부모님 생각은 다르시더라
    난 부모님 뜻 무시하면서 결혼 진행하려 했지만
    너가 그렇다고하니
    나도 우리 부모님 뜻을 존중해드리고 싶다.. 하세요

  • 4. ㅇㅇ
    '17.2.18 8:23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예전에 무슨 말을 했던 상관 없어요 2222
    내 가치관은 그런데 남친이 그렇게 옛날 방식대로 하자니 그럼 옛날 방식에 따르는 거죠.
    예단받고 싶으면 집해오고 예물 준비하라 그래요.

    부모님 도움 못받는다면서 예단이 어떻게 집값으로 들어가요? 앞 뒤 말이 안맞음.

    그리고... 솔직히 예단 하라면 할 수 있는데요. 님께서 그 부분에 많이 민감하면 결혼하고 힘들거예요. 저는 정말 가치관 탁 트인 사람 만났는데도 결혼하고 의외의 모습이 많아 보이더라구요. 지금부터 저러면 꽤나 고생하겠네요.

  • 5. 예단은 알아서 하시고
    '17.2.18 8:23 PM (14.32.xxx.113)

    남편 내는 만큼만 하시고 비자금으로 꽂아두세요.

  • 6. 당근
    '17.2.18 8:25 PM (211.246.xxx.47)

    남자가 예단비 500 말했으면 큰 금액 아니니 아까워 하지 말고 드리고, 또 주면 받아요.

    남들이 다 하니까
    형편이 어려운것도 아니니
    그냥 조용하게 좋은게 좋다하고
    처음 가는 시댁 식구들 선물 좋은것 해주면 누구나 좋아 합니다.

    결혼한지 25 년 넘었고
    며느리 4 중에 나만 예단 좀 작게 했는데
    그렇다고 시댁에서 누가 뭐라 하는 이도 없건만
    두고두고 위축됩니다.

  • 7. ...좋은게 좋은거다
    '17.2.18 8:28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라는 말만큼 사회를 부조리하게 만드는 말이 없죠.
    누나 500하고 남자가 집해왔으니 니가 집해오면 예단 500하겠다 그래요. 난 안돌려받겠다 하고요.

    어린데 어디서 꼰대짓인지..

  • 8. 전통 방식으로 하자고
    '17.2.18 8:32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오케 하면 그걸로 끝인줄 아시오???
    전통 방식으로 시부모 모시고 아침상 꼬박꼬박 차려
    줄줄이 사탕이여....하하하하

  • 9. ....
    '17.2.18 8:35 PM (175.193.xxx.66)

    시댁에서 집 해주시눈 거 아니면 관두세요 ㅠ

  • 10. 겨울방학
    '17.2.18 8:41 PM (119.70.xxx.59)

    500했다니 500하세요 몇 천 요구하는것도.아닌데. 돈 5백에 밉보일 필요있나요 500하고 얼마 돌려받을지 모르나 생색.한 번 내는게.낫겠어요

  • 11. 아까 댓글 달았다가
    '17.2.18 8:44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지웠어요.
    정말 예단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네요. 명절날 아침 풍경이 훤합니다.

    진짜 사랑하면 결혼하세요.
    예단하고 대신 예단 포함해서 남자친구가 쓰는 만큼만 쓰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남겨두고요.

  • 12. 예단
    '17.2.18 8:44 PM (110.47.xxx.46)

    예단이 문제가 아니고 본인이 유리한 부분에서만 전통 따르라 하고 본인이 불리할 일엔 여자 입막을 논리를 피는 놈이라 여~~엉 아닌거 같은데요.

    요즘 젊은 남자들 중 제일 재수없는 부류랄까요?

    게다가 능력까지 없고 ㅜㅜ 도대체 뭘 보고 결혼을 하려 하시나요. 원글님은 착한 여자 프레임에 갇혀 배려를 해주는데 저쪽은 빼먹고 자기 유리한 잇속만 챙기려 하니 원..

    이건 시작일 뿐이구요 예단 문제가 아니에요. 신중히 생각하세요

  • 13. ...
    '17.2.18 8:44 PM (114.204.xxx.212)

    집은 반반 하잔건가요
    그럼 니돈반 내돈반 해서 거기서 예단, 살림 다 하자고ㅜ하세요

  • 14. moon
    '17.2.18 8:45 PM (116.120.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오히려 큰 돈 그렇게 왔다갔다 거릴바에 그냥 그런 수고를 아예 안 만드는게 나은게 아닐까 생각'
    이렇게 생각해요.
    어차피 받을돈인데..하면서 주는거..웃기죠.
    주는 척만하고 실제로 준 건 아닌데
    줬단 말만 오가는 이상한 상황..
    저도 이런거 싫어하는데
    살다보면 저 혼자 사는게 아니니
    줘야할 때가 있더라고요
    또 주고싶어서 줄 때도 있고요.
    두 분 상황이 그런데
    남편될 분이 저리 말하는거 보면
    예비시댁에서 당연히 받을줄 알고 있단거에요.
    예단 안받을테니 집값애 보태라 ..하는 분위기가 아닌거죠.
    그런데 예단 안하면 신부가 처음부터 미운털 박히고 시작하는 거에요
    오래전에 저는 예단 간소하게라도 했는데
    아랫동서가 예단 안해와서 형님들이 시끌시끌했죠.
    그때뿐이지 또 금방 잊어요.왜냐하면
    또 다른 일들이 벌어지기때문이죠.^^
    옏ㄴ 바라는 시댁애 예단 안해가면
    신부가 야무지고
    만만치가 않다고 시댁에 알리는 거고.
    그러기 싫고 무난하게 넘기고 싶으면 간소하게 하세요.
    앞으로도 이런 일로 의견이 다를 때마다
    지혜롭게 해결해나사시길..
    그러다보면 서로 용인하는 정도가 생겨요.

  • 15. 에휴
    '17.2.18 8:48 PM (175.209.xxx.57)

    전세든 매매든 집 구하는 비용이랑 예단 비용이 비교가 되나요?
    뭐든 정확히 반반 하면 되겠네요. 예단도.

  • 16. 전통에 따라
    '17.2.18 8:48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주부한다 그래요.
    정말 약았네요.

    지 필요할때는 전통타령 평소엔 남녀평등
    인생 편하게 사는데 호구 여자 하나 잡았네요.

  • 17. moon
    '17.2.18 8:49 PM (116.120.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오히려 큰 돈 그렇게 왔다갔다 거릴바에 그냥 그런 수고를 아예 안 만드는게 나은게 아닐까 생각'
    이렇게 생각해요.
    어차피 받을돈인데..하면서 주는거..웃기죠.
    주는 척만하고 실제로 준 건 아닌데
    줬단 말만 오가는 이상한 상황..
    저도 이런거 싫어하는데
    살다보면 저 혼자 사는게 아니니
    줘야할 때가 있더라고요
    또 주고싶어서 줄 때도 있고요.
    두 분 상황이 그런데
    남편될 분이 저리 말하는거 보면
    예비시댁에서 당연히 받을줄 알고 있단거에요.
    예단 안받을테니 집값에 보태라 ..하는 분위기가 아닌거죠.
    오래전에 저는 예단 간소하게라도 했는데
    아랫동서가 예단 안해와서 형님들이 시끌시끌했죠.
    그때뿐이지 또 금방 잊어요.왜냐하면
    또 다른 일들이 벌어지기때문이죠.^^
    바라는 시댁애 예단 안해가면
    신부가 야무지고
    만만치가 않다고 시댁에 알리는 거고.
    계속 그렇게 처신하면 그쪽에서도 그러려니 합니다
    그러기 싫고 무난하게 넘기고 싶으면 간소하게 하세요.
    앞으로도 이런 일로 의견이 다를 때마다
    지혜롭게 해결해나가시길..
    그러다보면 서로 용인하는 정도가 생겨요

  • 18. ..
    '17.2.18 8:51 PM (116.124.xxx.36)

    아마 전 그냥 안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생색만 내고 정작 도움도 안주시는 거잖아요.
    한번 이런식이면 계속 끌려다닐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해요

  • 19. moon
    '17.2.18 8:52 PM (116.120.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오히려 큰 돈 그렇게 왔다갔다 거릴바에 그냥 그런 수고를 아예 안 만드는게 나은게 아닐까 생각'
    이렇게 생각해요.
    어차피 받을돈인데..하면서 주는거..웃기죠.
    주는 척만하고 실제로 준 건 아닌데
    줬단 말만 오가는 이상한 상황..
    저도 이런거 싫어하는데
    살다보면 저 혼자 사는게 아니니
    줘야할 때가 있더라고요
    또 주고싶어서 줄 때도 있고요.
    두 분 상황이 그런데
    남편될 분이 저리 말하는거 보면
    예비시댁에서 당연히 받을줄 알고 있단거에요.
    예단 안받을테니 집값에 보태라 ..하는 분위기가 아닌거죠.
    오래전에 저는 예단 간소하게라도 했는데
    아랫동서가 예단 안해와서 형님들이 시끌시끌했죠.
    그때뿐이지 또 금방 잊어요.왜냐하면
    또 다른 일들이 벌어지기때문이죠.^^
    바라는 시댁인데 예단 안해가면
    신부가 야무지고
    만만치가 않다고 시댁에 알리는 거고.
    계속 그렇게 처신하면 그쪽에서도 그러려니 합니다
    그러기 싫고 무난하게 넘기고 싶으면 간소하게 하세요.
    앞으로도 이런 일로 의견이 다를 때마다
    지혜롭게 해결해나가시길..
    그러다보면 서로 용인하는 정도가 생겨요

  • 20. 에휴...
    '17.2.18 8:54 PM (61.83.xxx.59)

    그리 결혼한 여자들 어지간히 기세고 마이웨이인 스타일 아니면 홧병나더군요.
    그래서 아가씨들에게 본인 스펙에 맞는 전세값 해오는 남자 만나야 한다고 그래요.
    최선이야 평등하게 하는 거지만 그런 남자 만나기는 너무나 어려우니...

    그리 뻔뻔하게 나오는거 이제 시작입니다.

  • 21. 제일
    '17.2.18 8:55 PM (110.47.xxx.46)

    짜증나는 상황이 생각 바르고 건실한 여자들이 이런 남자들 만나 쥐어 짜이는걸 보는 거에요.

    적어도 배려해주는 여친 고마워할줄은 아는 남자를 만나야 결혼 후에도 서로 배려하며 살수 있는거에요.

    님 남친은 착해서 싸우기 싫어하는 여친 쥐락펴락 지 편할대로 말 엎어가며 자기 이익만 채우는 이기주의자에요.

  • 22. ...
    '17.2.18 8:56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자금여유가 없는것도 아닌데
    오백정도면 그냥 하세요.

    대신에 이후에
    상대와 의견이 상충되거나
    경우에 어긋나게 나올경우
    나는 당신이 원해서 계획에 없던 예단까지 다 했는데
    대체 이게 무슨 경우냐고 조목조목 따지고 드시구요.

    저라면 그러겠네요.

  • 23. 그럼
    '17.2.18 8:57 PM (220.81.xxx.187) - 삭제된댓글

    예단을전통이라중시하는기준에 맞출수 밖에요.
    예단 살림살이할테니 전통에 맞춰 남자가 집 마련하면 됮겟네요

  • 24. 제일
    '17.2.18 8:59 PM (110.47.xxx.46)

    예단을 500을 하느냐 2000을 하느냐 그건 솔직히 중요한것도 아니고 의미도 없어요.

    중요한건 남친의 저런 태도, 그리고 님은 부당함을 느껴도 남친의 궤변을 이겨낼 정도로 기가 세지 못하다는게 문제죠

    예단 문제만 넘어간다고 결혼 생활에 문제가 없을까요???
    사사건건 문제가 생길걸요???
    그리고 원글이는 속이 썪어 뭉드러질거고 남친은 자기 이익만 챙길거에요.

  • 25. 모모
    '17.2.18 9:00 PM (39.7.xxx.70)

    예단이라는게 어른들한테는 그런게 있더라구요
    얼마받았다 그런거ㅜㅜ
    돌려주는금액은 말안해도
    친척들이나 지인들한테 예단비얼마받았다 뭐그런거
    주고받는게 나을거같애요

  • 26. 그럼
    '17.2.18 9:02 PM (110.47.xxx.46)

    여자쪽은요??? 남자가 어디에 집해왔더라 이런 이야기는 더 임팩이 크겠죠. 심지어 여자가 돈을 더대겠다는데도 굳이 전통 운운하며 예단 이야기가 나와야 하나요????

  • 27. ...
    '17.2.18 9:20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예단은 결혼과정중 사소한거예요. 별거 아니예요.
    구색만 갖추면 되고 예단 들어온거 잘 안써요.ㅎ
    예단하면 님도 꾸밈비 받으세요.
    요즘 추세라하면서요.
    남편될 사람이 마음이 어떤 사람인지 꾸밈비 받아보면 알거예요.
    지금 서운하게 하는건 앞으로 수천배 서운할 일 투성이인 건 명심하세요.
    그리고 절대 님 전재산 금액 누설하지 말고
    딱 남편과 똑같이 내놓으시고
    전세권도 절반씩 설정하세요.

  • 28. dd
    '17.2.18 9:21 PM (211.215.xxx.188)

    일억오천으로 지방이래도 집구하긴 넉넉치않은 금액이고 혼수 결혼비용도 들어가니 결국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예물 예단이 허례허식인거 맞죠 남자분이 집에 예단 안하겠다는 얘기도 못할정도면 앞으로도 부당한 상황에서 네가 한번만 넘어가주면되겠니하고 님한테 희생을 강요할 타입인게 뻔히 보이네요

    그래도 정 결혼을 해야겠다면 오백이라도 하는게 낫겠네요

  • 29. ...
    '17.2.18 9:24 PM (211.58.xxx.167)

    지 돈으로 오백 주고 돌려받아오라고 하세요.

  • 30. 전통을 따지자면
    '17.2.18 9:27 PM (173.208.xxx.134) - 삭제된댓글

    여자는 출가외인이고 전업에 시부모는 장남이면 당연히 모시고 제사도 당연히 지내야 되죠. 500이면 많지도 않은데 조금이라도 손해안볼려고 하니 ㅉㅉ. 전통대로 남자측에서 집사오면 여자는 찍소리 말고 무조건 전통대로 하세요들.

  • 31. ㅂㅅ
    '17.2.18 9:34 PM (110.47.xxx.46)

    173아 남자가 집도 못해온다잖니.
    모아 놓은 돈도 원글이가 더 많고. 전제가 틀렸어.
    한글도 못 읽음 껴들질 말던가

  • 32. ㅂㅅ
    '17.2.18 9:35 PM (110.47.xxx.46) - 삭제된댓글

    172아 지금 조금도 손해 안 보려고 하는게 원글이니???

  • 33. ...
    '17.2.18 9:36 PM (125.185.xxx.178)

    지방인데 집도 없이 예단하자고 우기는 남자 처음 들었네요.
    구색맞추고 싶으면 그쪽에서 먼저 제대로 해라고 하세요.
    친정에서는 결혼인데 집도 못받는 딸이 안타까워 속 터질것이고
    개인적으로 똘똘한 여성 하나가 짝을 제대로 못만나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 34. 지금
    '17.2.18 9:39 PM (110.47.xxx.46)

    조금도 손해 안 보려고 하는게 누군데
    500 예단 안하려 한다고 조금도 손해 안 보려 한다는 헛소릴하나요??

  • 35. ..
    '17.2.18 9:47 PM (173.234.xxx.126) - 삭제된댓글

    110.47.xxx.46// 너같은 미친년들한테 하는 소리야 병신같은년아

  • 36. ㅎㄷㄷ
    '17.2.18 9:51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방금 173.234.xxx.126 욕 댓글 보셨나요.
    신고하려고 했는데 삭제 됐네요.
    그까짓것도 못하냐고 부들부들하더니... 넘 무섭네요.

  • 37. 봤어요
    '17.2.18 9:55 PM (39.7.xxx.108)

    분노조절장애인가 봄..

  • 38. 전통.
    '17.2.18 9:57 PM (1.202.xxx.20) - 삭제된댓글

    전통따지는 집안이면 예단할테니 함 보내라고 하세요.
    신부 옷, 구두, 악세사리, 화장품, 핸드백같은거요.

  • 39. 전통
    '17.2.18 9:59 PM (58.143.xxx.20)

    핑게죠.ㅎㅎㅎ
    부모님이 골라주는 처자와 결혼하라고 하세요.
    하고 싶어지네요. 피곤한 전통은 사실상 사라져야
    하죠. 남자쪽에서 집 여자쪽에서 혼수인가?
    사실상 결혼시 양쪽 도움없었슴 그냥 그동안 키워주신
    양가어른 옷 한벌씩 해드리고 말면 가장 실속일텐데
    그동안 친인척에게 빚진 하다못해 차렵이불가격이라도
    필요하니 저렇게 전통타령하는거죠. 두고두고 뒷끝은
    무능아들일 수록 더 따질거예요. 존심이거든요.ㅎㅎ

  • 40. ..
    '17.2.18 9:59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노인네들 시대 바뀐거 편한대로만 받아들여서요.
    결혼생활 내내 말 나올거 입막음한다 생각하시고 그냥 줘버리세요.
    예단 하고, 예물도 받으세요. 아깝다고 안받으면 계속 그런식으로 양보만 하면서 살게 됩니다.
    집도 못해오면서 지 받을때만 가부장인 남자들 많은데,
    명절에 각자 집 가는 문제라든가, 가사노동, 육아 같은 대화 구체적으로 잘 해보시고요.

  • 41. 저런거
    '17.2.18 9:59 PM (223.62.xxx.51)

    왜 하나 몰라요 돈은 집값에 보태고 공동명의하고
    혼수비용 반반하면 되겠구만
    시집이나 친정에서 재정적으로 지원안해주심
    전 제가 원하는대로 할듯요

  • 42. ..
    '17.2.18 10:09 PM (112.154.xxx.20) - 삭제된댓글

    제가 엄마라면 이 결혼 반대하고 싶네요
    남자가 완전 얌체같은행동을... 가족&전통 따진다는데 그 가족이라함은 남자의 원가족이지 부인은 해당안될듯 싶네요
    정~ 결혼하려면 남자랑 똑같이 4~5천만 내고 까짓 5백 예단보내세요

  • 43. ..
    '17.2.18 10:10 PM (14.52.xxx.60)

    남친한테 500 받아 예단하세요
    돌려주는 만큼 남친에게 돌려주면되죠
    안돌려줘도 그만이고
    받아먹으려는게 아니라 순전히 형식적인 거라니 그렇게 하면 되지 않겠어요 ?
    못하겠다면 욕심 사나운 얌체패밀리 인증이니 그냥 말아버리세요
    집도 같이 하는데 받을건 또 받아야겠다니 그런 뻔뻔할데가 어딨어요

  • 44. ..
    '17.2.18 10:31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예비신랑이 지키고 싶은 한국사회의 전통이
    예단 하나만은 아닐것 같네요.

  • 45. ....
    '17.2.18 10:45 PM (58.233.xxx.131)

    진짜 웃기네요..
    전통대로 하자고 하면 남자가 전세집이라도 해와야죠..
    여자가 돈더 많은거 뻔히 알면서 그건 현시대에 맞게 하고
    지가 유리한것만 자기집에 자기위신 서게 예단은 그대로 하자구 해요?
    그럼 윗님 말대로 남자돈받아서 500예단하고 받은만큼 돌려주세요
    그리고 집얻을때도 너무 많이 하지말고 살짝만 많이 하고 갖고 계세요
    남자가 좀 얌체 같아서 다 보이면 안될듯 하네요.

  • 46. 웃겨
    '17.2.18 10:46 PM (49.196.xxx.11)

    색시는 가마타고, 신랑은 말 타자고는 안해요??

    남친 있는 돈에서 딱 절반 정도만 있다, 돈이 없어 그렇다 함 떠보세요

  • 47. 이 결혼
    '17.2.18 11:57 PM (125.178.xxx.137)

    정말 원해요? 이것만 트러블 날것 같지는 않아보여서요

  • 48. ..
    '17.2.19 12:03 AM (222.109.xxx.62) - 삭제된댓글

    집 얻으라고 하시고
    집 얻는데 돈 더하지 마세요
    예단하려면서
    예물은 머할거냐고 답 듣고 예단하세요
    살림 할거라 하시면 됩니다

  • 49. 예전부터 하던대로
    '17.2.19 9:17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집은 남자가해오고 살림채운다고 하세요.
    예단 500 하시고 삼총사하시면 넉넉히 4000이면 뻑적지근하게 잘했다 소리 나오겠네요.

  • 50. 랄라리요
    '17.2.19 10:36 AM (39.7.xxx.176)

    전통을 따를거면 다 따르고 아니면 예단은 하지마세요.
    안할때는 님쪽에서 그래서 안한다고 하면 안되고
    남자분이 자기 신념과 달라서 안한다 고 하거나 자기 돈 즈고 다시 받으면 되어요.
    이걸 어떻게 조율하느냐부터가 중간역할의 싹수입니다~~

    울 남편네는 안받은 셈인데
    200건너가고 200다시 왔거든요.
    근데 그 마저도 남편이 자기 돈으로 했었어요.
    집값 보태주는데 예단이 왠말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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