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에 대한 조기숙 교수 글.

[ddd]

https://www.facebook.com/kisuk.cho/posts/10155251065757638

구구절절 글재주 부족으로 마음속에만 담고 있던 저의 생각을

글로 잘 풀어 주셨네요.

역시 노무현 대통령도 인정한 조기숙 교수입니다.

[midnight99]

좋은 글이네요. 안지사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충고가 담긴 글입니다.

[...]

그냥 문빠같은데
안희정의 도전이라는 그 말 곧이곧대로
문재인을 쳐내려하는게 아니라
대권에 도전하는건데
먼 헛소린지
말꼬리잡는거죠 저게
그리고 도지사만 해봤다고 중앙 못할거란건 편견
게다가 충청도 프레임 씌우기까지
오류가 많은 글이네요
그냥 문빠..
이럴땐 가만히가 도와주는거 같습니다

[사실여당]

안희정 나경원하고 다니더만 사람속은 알수가없어

[탄]

지금의 기득권층을 청산하자는 문재인에 찬성합니다.

그런데 대선 결선 투표제가 논의 되고 있었지요
문재인씨가 50퍼센트를 넘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안심하고 문을 지지할 텐데

서로가 서로를 너무 물어뜯지 않고
최선을 다해 흥행은 하되
결과를 보고 다른 후보 지지자가
승자에게 흡수 될 수 있는 경선이 되면 좋겠어요.

[우와]

한구절 한구절 마음에 와닿고
거저 하는 공허한 말이 없네요
이런 통찰 존경합니다.
문재인 안희정 누구든
정권교체의 열망이겠죠

[dd]

두번째 댓글.

이 아침에도 알바 뛰느라 고생많다. 우리나라가 빨리 좋은 선진국 되야 니 같은 알바들도 없어지고
모두가 잘 사는 나라 될텐데 그쟈?
주말 잘 보내라.

[문이 왜]

비문언론등에서 공격당하는 지
부패기득층과 시민의 이해가 상충된다는 거
양립될 수 없다는 거
동감입니다

그래도
안희정 이재명 응원합니다

[..]

전지적 문재인 지지자 시점에서 본

기승전 안희정까기네요.

문재인이 뭐가 못나서 네가 나왔냐. 문재인으로 충분하다. 안희정의 대선 출마는 시대적 흐름이 아니다...
구구절절 써놨지만 핵심은 딱 이거..

[역시]

믿고 보는 조기숙, 예전 티비토론 때도 신율 박형준 두 평론가 앉혀놓고 찍소리 못하게 발라버라더군요
저 페이스북 글도 안희정에 대한 진지한 충고와 애정이 있어서 안희정에게도 괜찮은 약이 될 것 같습니다
도전의 응당한 명분과 설득력이 좀더 필요하다는 말, 안희정은 귀기울여 듣고 더 괜찮은 정치인이 되기를...

[역시]

안희정은 노대통령도 말로 인심을 잃어서 불필요한 갈등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자기는 누구든 품으면서 갈등 없이 정치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하지만 막상 권력을 잡아보기 전에는 모르는 법이다. 그리고 그 권력을 기득권과 적절히 나누지 않으면 갈등은 필연적이다. 기득권과 적절히 타협하면 깨어있는 시민이 안희정을 버릴 것이고, 시민의 뜻을 추종하면 기득권으로부터 왕따 당하는 건 시간문제다. 그게 피할 수 없는 역사의 진보다.

---특히 이 부분은 참여정부 때 홍보수석 지내며 옆에서 노무현의 부와 침을 다 목도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지독할 정도로 현실적인 충고네요

[ㅁㅁ]

문빠문빠거리는 니들은 누구빠니? 질떨어져서 증말...

[..]

좋은 글이네요 잘 모르던 걸 알려주네요

[풉.]

괴벨스 찜쪄 먹을 인간이네.
문재인의 세상의 중심이구만
문재인 중심 사고에 매몰되어 민주주의까지 부정하는구만
누구라도 절차와 룰을 따라 최종 후보가 될 수 있고
대통령에 도전할 수 있고 그 선택은 국민이 하는 거지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왜 지가 선동질인데
안희정 바람이 무섭다면 경선룰을 탓해야지
왜 안희정을 잡냐고?
문재인 지지자를 어떻게 설득 할거냐고?
문지지자들 성향믈 너무나 잘알고 있는거네.
문재인이 경선에서 탈락하면 안희정을 배신자 취급하고 투표를 포기하거나 황교안 찍을 거들임을 안다는 거네
정권교체가 목적이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혈안 이 된것들이까
이런 인간이 비문니 바문이니 친노니 반노니 하며
진보세력 인간질 시키고 적으로 만드는 거였구나 .

깨어있는 시민 같은 소리 하네.
선동질에 놀아나서 표적을 정해주면
그 사람들을 만신창이로 만들어 버리는 깡패 양아치,
이미지와 실제를 구분하지 못하고 환상과 꿈속을 헤매는
박야아들
이러니 얼마나 가지고 놀기 좋겠어.
이딴 글 하나 만들어 놓으면 시녀 시종들이 지 뜻대로 퍼트려 주고 씹어주고 밟아 주니 참 다루기 쉽지
이간질이나 일삼는 애를 옆에두고
덕을 보는 문재인도 그 밥에 그 나물인게지.

[갸웃]

당내 경선은 왜 하는건가요.
미리 내정해두고 흉내만 내야하는건지
다수가 공감하는 후보자가 선출될텐데 뭐가 걱정인지 모르겠네요.
누가 되든 된쪽이 다른쪽을 설득해야하는건 경선의 룰이 아니잖아요.

[...]

원글
반대의견 내면 알바라고 몰아부칠건데
이런글은 왜 올려요?
귀닫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게 억압이고 폭력이에요
그런 시대 바꾸겠다고 뽑아달라는 사람을 지지하는 입장이라면
하는짓이 이게 먼가요?
지금시대에 하는 짓과 다를바가 없는데
부끄러운줄 알고 자기성찰부터 하세요
전 정치 별로 관심없고
문안안이 야권 누가되도 환영이에요
그런 제가 봤을때 그냥 문빠같아요
댓글보니 유명한 친문사람인거같네요
이런 단편적인 의견도 수용이 안되세요?
그게바로 맹목적 충성심 빠라는거에요
애초에 우리오빠가 대통령인데
다른애들 다 거슬리는거겠지

[대연정]

헛발질 ...

[대연정]

그리고 이젠 노무연 없이 홀로 서야할 시기입니다.

[고딩맘]

좋은 글 잘 읽었어요~

[공감되는 글]

안희정 지사의 바른 판단을 기대합니다.

[....]

조기숙 교수는 이제 아예 시리즈로 안 지사를 어떻게 하면 고상하고 학식있는 듯 까나 연구하는 듯...
저분이 저렇게 계속적으로 안희정 지사 깔 때마다 대체 문재인이 대통령되면 얼마나 한 자리 차지하고 싶어서 저렇게 대놓고 친문질인지 한심할 지경ㅉㅉ

[기승전]

기승전 안희정 죽이기..

무조건 문 뽑으라고 난리칠거면

국민 경선은 뭐하러 합니따

[냅둬요]

어차피 친문 프레임에 갇혀 그 선봉에서 선동하고 싶어하는 불쌍한 인간으로 밖에는 안 보이는데 뭐..
거기에 속아 넘어가서 자기 생각없이 맞습니다 맞습니다 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울 뿐이지.

[둘이]

대결하니 경선판 후큰후큰
오히려 전 즐거운데요.

[...]

조기숙이 뭐라고
그이름 그만 보고 싶다
문지지자 돌격대 지휘자
노 정부 실패했음 부끄러운줄 알고 조용히나 살지
조병갑 손녀씩이나 되가지고.

[한심]

다음주는 또 무슨 말로
문사모들이여 집결할지어다!!
선동할지 기대중 .. 기독교로 말하면 문사모 권사님 쯤 되는 분인 것 같네
가만보면 친문들이 이재명 안희정 안철수 할것없이 제일 많이 험담하는 듯

[지나가다 한 마디]

대학교수라 하던데
교수인지 아닌지 난 모르겠고


맞춤법은 좀 지켜줘야 하는 거 아닐까요?
한 두군데도 아니고 뭐 그리 많이 틀리나요.

[조기숙...]

공부하는 분.. 학자죠... 판단이 정확한...

조기숙교수가 했다면 맞는 말이죠...

안희정에게 만은 민주당지지자들은 표주지 말아야합니다.

역선택을 막는 유일한 길입니다.

역선택으로 안희정 되면.. 내각과 국무총리는 자유당이 쥐게됩니다.

[이러니까]

문빠소리를 듣지...
양심있는 학자면 문재인에 대한 쓴소리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같은 당안에 하찮게 여기던 후보가 바짝 추격하니 바로 내부총질 ..
하긴 위에 문빠 역선택 안희정 되면 내각 국무총리 자유당 된다는 말같잖은 음모론 퍼트리면서
대놓고 안희정 표주지 말아야 한다고 설파하는 문사모 보니까 어느 수준인지 딱 답 나오네

[..]

안희정 불가로 딱 결론 지어놓고

여기저기 궁색한 이유들 갖다 붙이는 걸 보니
곡학아세의 전형이네요..조기숙 교수..

[이분은 참 꾸준하시군요.]

류시화 시인께는 죄송하지만 조기숙 교수를 보면 외눈박이 물고기같이 한 눈으로만 세상으로 보니,
그 세상이 마치 가장 푸르고 정의롭고 선명한 줄 아는 편협한 사람 같은 인상이 강하게 남습니다.
더불어
‘누구누구가 이렇게 말했네요..’
‘이것 좀 보세요. 누구께서 이거 이런 거래요…’
‘어머나 정말요? …. 혼란스럽네요. ’
‘정말 나쁜 사람이군요…’
뭐 이렇게 따르는 무리들이 있으니 정작 본인의 모습이 두 눈을 가진 사람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비치는지
객관적인 가늠도 못할 뿐만 아니라,
위에 둥둥 뜬 기름들 다 제거하고 보면 그 속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서 한심할 뿐입니다.

[좋은글]

따뜻한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