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영화를 좋아해요.
그래도 이렇게까지 넘 끌려서 온갖걸 죄다 검색해서 스포일러까지 다 뒤져(?)보긴 또 처음이네요~^^;;
원제목과 원작은 '바다사이의 등대,(The Light Between Oceans)이라는데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는 영화제목은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요..넘 예쁜 제목인거 같아요..
3월에 개봉이라는데 이게 원래라면 1년전에 개봉되었어야한건데 늦어진거라네요.
이젠 점점 이런 감성폭발적인 눈물샘 자극하는 감동스토리영화들이 좋아져요~ㅎ
이미 원작으로 읽으신 82님들도 계시겠지만,무튼 봄이 오는 자락에서 아름다운 영화 같이들(물론 각자 계신 그곳에서들..ㅋ) 보시며 간만에 애절한 사랑의 감성에 푹 젖어보길 기대해봅니당...^^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넘 보고 싶은 영화라서...(스포 없음)
호호아줌마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7-02-17 22:21:09
IP : 110.13.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제오늘 영화 세편
'17.2.17 10:29 PM (182.211.xxx.221)맨체스터 바이 더 씨
라이언
조작된 도시
쓴 순서대로 강강추 강추 추천입니다.2. ...
'17.2.17 10:32 PM (110.13.xxx.33)윗님~
저도 메모해서 추천해주신 영화들 하나씩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3. 봤어요
'17.2.17 10:33 PM (112.173.xxx.132)맨체스터 바이더씨
봤어요.
잔잔하고 아름다웠어요.4. 저도 추천
'17.2.17 10:33 PM (175.117.xxx.235)맨체스터바이더씨
마이클 패스빈더랑 알리샤 비칸데르
정분 난 영화죠
저도 미리 봐서 ㅎㅎ
서정적이고 풍경도 좋았어요5. 메모
'17.2.17 11:13 PM (121.131.xxx.228)맨체스터 바이 더 씨
라이언
조작된 도시
파도가 지나간 자리6. ...
'17.2.18 12:05 AM (219.240.xxx.74)주연배우 모두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네요. 멘체스터...역시 좋아하는 스타일 영화인데 케이시 애플렉 성추행 보도와 그에 대한 제작자 멧 데이먼의 대처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망설이는 중이네요. 최근 영화 중엔 컨택트 (arrival)이 제일 좋았어요. 연달아 두 번 보고도 곱씹어 생각할 만큼 기억에 남는 영화였어요.
7. 오수정이다
'17.2.18 12:24 AM (112.149.xxx.187)맨체스터 바이 더 씨
라이언 저도 봐야 겠어요.8. 제제
'17.2.18 5:32 AM (119.70.xxx.159)좋은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9. 빵빵부
'17.2.18 12:39 PM (61.255.xxx.32)맨체스터바이더씨
오늘 예약했어요 . 광화문에서 보고 촛불집회 가면 시간이 딱 맞아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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