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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전 보수적 성향인 부모님과 저녁먹다가....

완전 조회수 : 7,017
작성일 : 2017-02-17 21:01:01
부모님은, 직선제 이후 계속해서 보수쪽에만 투표해오신분입니다. 당연히 박근혜찍었고요..
두분중 한분은 이상한 카톡보고 태극기 집회를 지지하시기도 하죠..
 에효.. 한숨만.. 

아무튼.., 성향이 안맞아서 평소에 정치이야기 잘안합니다.

아시다시피 보수쪽은 완전 폭망이라 찍을 사람이 없죠..
부모님도 그 사실은 인정.  

암튼..  오랫만에 부모님과  저녁먹는데 
뜬금없이 (아마.. 요즘 안철수  티비에 자주 나오니까  보셨는지도...)
안철수 생각이 똑바르고 말하는것도 진실하고 괜찮아보이던데 
왜그렇게 지지율이 안나오는거냐.. 하시더라고용..

오호. .
기회다 싶어서..!!

아마 2012년 대선실패 이후, 
문재인쪽 세력에서 집권하는데 안철수가 가장 장애물이 되니까 
그 이후 음해 공작으로 멀쩡한사람  완전 몹쓸사람 만들어놔서 그렇다고 했죠  ㅎㅎ

대선이후, 그쪽사람들이 가장 먼저 착수한일이
그때 단일후보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킨걸.. 
 "사실은 양보가 아니었다"느니 투표날 미국으로 도망갔다느니 하면서 완전 소인배로 만들어버린거 아니냐.. 
그쪽 사람들이 여론전에 특화된 돌연변이 종족들이라서
요즘에 젊은 사람들사이에서 문재인 지지안하면 무슨 역적취급받는다고.. 
지지 안하는사람은 입꾹닫고 암말도 안하고 산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경선끝나고 탄핵인용되고 나면,  아마 지지율상황이 조금은 반전이 있을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빠도 알다시피, 사람은 잘 안바뀐다.. 
그사람이 살아온 과정을 보면 진실을 짐작할수 있는법인데, 

정치인되기전하고 이후가 그렇게 평가가 달라진 경우 봤냐..
그러면 정치인되기전과 된 이후, 둘중에 하나는 거짓일텐데.. 과연 어느쪽이 맞겠냐..

대부분 지나온 삶에 대해서 끼리끼리 자기패거리들끼리 아는  미담만 모아서 보여주면서 
오오 거리는데 그런건 별로 믿을게 못된다. 

사실 안철수처럼 과거가 무엇을 하며 살아왔는지 그 궤적이 객관적으로 투명하게 공개되어있는 사람도
그내용이 여러 매체를 통해, 다방면의 수많은 사람 눈을통해  공개적으로 검증되어있는 사람도  별로 없다. 

 어짜피 대선은 문재인이 될가능성이 크다. 
안철수같이 묵묵히 소명을 다하려는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는게 
당장 다음대통령에 누가 당선되느냐에  관계없이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런식으로 
쬐끔 약을 팔다 왔습니다. 

정치 나오면, 맨날 싸우기만 했는데, 
오늘은 분위기 괜찮았음.  ㅎㅎ





IP : 27.1.xxx.1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쓴이.
    '17.2.17 9:03 PM (27.1.xxx.13)

    맘대로 생각하시길.. ㅎㅎ 어쨌든 나름 뿌듯한 시간이었음 ㅋㅋ

  • 2. oops
    '17.2.17 9:04 PM (121.175.xxx.71)

    그냥 담백하게 나는 안철수가 좋다~~~ 그러세요.^^

  • 3. ana
    '17.2.17 9:04 PM (118.43.xxx.18)

    소설 쓰시느라

  • 4. ana
    '17.2.17 9:07 PM (118.43.xxx.18)

    어쨋건 민주당에게 안철수는 은인이예요.
    박지원 데려간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예요
    아무리 포장해도 대선내내 뜨뜨미지근하게 지지표명 제대로 한적 있나요? 무슨 도와주고말고...
    사람 안변해요

  • 5. dd
    '17.2.17 9:07 PM (49.161.xxx.18)

    지지하는 건 좋아요.
    다만 방법을 좀 세련되게 하심이.
    부끄러움은 지지자몫이 됩니다.ㅋ

  • 6. 약을
    '17.2.17 9:08 PM (1.231.xxx.187)

    비틀어 파네

  • 7. 원글쓴이
    '17.2.17 9:08 PM (27.1.xxx.13)

    이보다 더 안철수가 좋다~~~ 하기도 어려울것 같지 않나요?

    완전 노골적이라 그런가... 뭔가 더 은은하고 담백하게?? ㅎㅎ

  • 8.
    '17.2.17 9:08 PM (125.130.xxx.189)

    글을 읽는데 원글님 처럼 흐믓한게 아니고 기분 묘해지네요
    문을 디스하고 안을 띄우고 싶은 알바몬아닌가 의심되네요
    제가 볼 때 문재인 ᆞ안희정ᆞ이재명중에서 되지 않으면
    도찐개찐예요ᆞ안철수 곁에 붙은 인간들만 봐도 그도
    권력잡으면 그 아귀 같은 넘들의 얼굴마담이 되는건 불 보듯 뻔해요ᆢ안철수가 무슨 힘이 있고 정치 경험이 있다고 ᆢㅉ

  • 9. ...
    '17.2.17 9:09 PM (14.39.xxx.219)

    뿌듯하다니 좋겠수~~~~

  • 10. 00
    '17.2.17 9:10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소설 잘 읽었고요
    우리네의 향기도 살짝느껴지는 참 오글거리는 글이네요

  • 11. 잘했어요.
    '17.2.17 9:11 PM (182.222.xxx.195)

    보수 수구꼴통들과 문씨 ~
    모두 안철수 후보님 많이 당했죠.
    세력이 없는 안철수 후보님 그 동안 얼마나 답답했을지
    권력이란 참 무서워요.
    정직하고 깨끗한 사람은 늘 음해와 모략질로
    당하고도 말이 없으면 여론은 진짜인줄 알고
    말없이 등을 돌리죠.
    지금 정치에서 가장 많이 당하는게
    안철수 후보님~
    이젠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그러니 더 열심히 지지해야죠.

  • 12. 원글쓴이
    '17.2.17 9:13 PM (27.1.xxx.13)

    ana//
    솔직히 안철수랑 함께 하고 있다는것만 봐도 박지원을 재평가하게됨.

    박지원도 어쩌면 괜찮은 정치인지도 몰라요.
    사실은 누구처럼 누구들의 음해공작으로 이미지가 글케 나빠진게 아닐까 의심하게됨.

  • 13. ioi
    '17.2.17 9:15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안철수 완전 감사하죠.
    박지원 주승용 두 꼰대들 모시고 나갔으니

  • 14.
    '17.2.17 9:16 PM (125.130.xxx.189)

    박지원과 민주당내 별볼일 없는 스레기 같은 인간들
    다 끌고 나가 대 청소 해 준건 넘 고맙죠
    덕분에 더 민주 지지율 올랐고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영입되서 개혁의 효과를 봤죠
    지금 더민주당은 문재인당예요
    그가 좋은 인물들을 끌어들인게 큰 공이죠
    안희정이나 이재명이 경선에서 이겨도 국민으로서는
    상관없죠 ᆢ무조건 더민주당에서만 나오면 정책은
    유사할거라 보고 쥐박이 잡게 될거예요
    안철수는 쥐박이 못 잡아요ᆞ여우 같은 박지원이
    홀려버리고 꼼짝달싹 못하게 하고 그 당이 또 난리치고
    지금의 친박 ᆞ비박처럼 굿판이 되느라 쥐박이 못 잡죠
    안철수는 박지원과 쥐박이의 보험이고 용병이죠
    절대 되서는 안되고 될수도 없고 되지도 않아요

  • 15. ㅇㅇ
    '17.2.17 9:16 P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회이팅! 저도 샤이 지지자에서 벗어나서 요즈음에는 오프에서도 안철수 지지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저는 19대 대통령은 결국 안철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티비 생방송 토론 몇번만해도 안철수의
    진가를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리리라 생각합니다.

  • 16. 문사모
    '17.2.17 9:18 PM (222.112.xxx.20)

    사이버 깡패들 문전성시네. ㅋ

  • 17. ..
    '17.2.17 9:21 PM (110.70.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극보수 부모님 살살 설득하고 있습니다. 문재인에 대한 비토는 큰 반면 안철수에 대해선 호의적이세요. 전 주로 교육정책과 4차 혁명 정책을 주로 설명드려요.

    6.25 사변을 겪으신 부모님들은 이데올로기, 즉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있으셔서 가능한 좌우 진영이 아닌 미래 비젼이 더 효과가 있었어요.

    안철수 지지자님. 인터넷은 한줌의 인구 밖에 되지 않습니다. 지금의 지지율도 큰 의미는 없구요. 광고에서도 매스미디어 보다 오피니언 리더가 더 효과적잊니다. 부지런히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자구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 18. 22
    '17.2.17 9:21 PM (61.42.xxx.2)

    원글님 안철수님의 교묘한 안티 같네요

  • 19.
    '17.2.17 9:21 PM (125.130.xxx.189)

    안철수는 막판에 산통을 깨고 타인을 당선시키는 사명감을
    품고 자신을 희생카드로 하고 있을지 몰라요
    제가 눈치 챈 안철수는 정권잡는게 목적이 아녜요
    국민을 잘 되게 하려고 진심을 속이고 악한 정치세력들과
    협작해서 그들을 망하게 하고 그들 편인척 하는 x멘 일지도 몰라요ᆞ 그렇게만 해준다면 평생 그를 존경할래요
    요번에도 나쁜 넘들 싹쓸이 해주시길 ᆢ손아무개도 참
    거시기한 인물이던데 ᆢ

  • 20. ..
    '17.2.17 9:22 PM (110.70.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극보수 부모님 살살 설득하고 있습니다. 문재인에 대한 비토는 큰 반면 안철수에 대해선 호의적이세요. 전 주로 교육정책과 4차 혁명 정책을 주로 설명드려요.

    6.25 사변을 겪으신 부모님들은 이데올로기, 즉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있으셔서 가능한 좌우 진영이 아닌 미래 비젼이 더 효과가 있었어요.

    안철수 지지자님들. 인터넷은 한줌의 인구 밖에 되지 않습니다. 지금의 지지율도 큰 의미는 없구요. 광고에서도 매스미디어 보다 오피니언 리더가 더 효과적입니다. 부지런히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자구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 21. 요건또
    '17.2.17 9:23 PM (182.211.xxx.176)

    그래서 원글님은, 보수적인 부모님들께 문재인을 음해공작이나 하는 인간으로 만들어서, 지난 선거에 박근혜 찍은 걸 합리화시키는데 일조라도 했다는 겁니까?
    수많은 민주 인사들이 목숨 바쳐가며 직선제 쟁취해놓으니까, 피로 얻은 소중한 한 표를 노태우부터 박근혜에 이르기까지 30년 동안 보수? 쪽 인물에게 투표한 사람들에게 '그놈이 그놈이다' 생각하게 만들고, 이 정국에 전혀 책임감 느끼지 않아도 되게 만들었단 말입니까?
    겨우 안철수 선전하려고요?
    그냥 안철수 칭찬하면 되지, 군사독재의 연장을 합리화시켜줍니까?
    안철수라고 그런 행태를 기뻐할까요?

  • 22. ....
    '17.2.17 9:23 PM (221.167.xxx.125) - 삭제된댓글

    하여간 글짖기는 잘하시네 ㅋㅋㅋ

  • 23. ..
    '17.2.17 9:25 PM (58.141.xxx.60)

    여론조작용 소설이 ...

  • 24. 저도
    '17.2.17 9:27 PM (112.151.xxx.89)

    엄마와 남편 표 안철수로 약속받았습니다.
    원글님도 화이팅!
    지지율은 곧 오를겁니다^^

    부모님 보시도록 링크 걸어드릴게요.
    1월 24일 KBS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생방송 풀영상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56&aid=0010411702

  • 25. 저기
    '17.2.17 9:28 PM (211.246.xxx.59)

    저도 주위에 안철수에게 무관심한 사람들에게 원글님처럼 말하니 호감갖는걸 느꼈어요. 그동안 온갖 패악질과 모략질로 나쁜 이미지로 만들었어도 차차 진가는 드러날거라 생각합니다.벌써 제주위는 안철수 찍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걸 보고 다른 많은 국민들도 관심을 갖고 후보들을 면밀히 알아보면 다 돌아설거로 확신합니다 안지지자들 화이팅해요!!

  • 26. ..그리고
    '17.2.17 9:28 PM (58.141.xxx.60)

    보수가 아니고 수구꼴통입니다..

  • 27. ...
    '17.2.17 9:28 PM (1.238.xxx.93)

    솔까 민주당에서 박지원만큼 일 잘한 사람이 있나요?
    문재인은 노무현 친구인게 너무 많은 복이죠`

  • 28. ㅇㅇ
    '17.2.17 9:29 PM (211.237.xxx.105)

    헐 제목에 낚여서 생전 클릭도 안하는 정치글에 들어왔지만
    (절대 82에서 정치글 읽지도 않고 댓글도 안담)
    진짜 이글은 읽는 내가 다 부끄럽네요.. 아 화끈화끈

  • 29. 문/안 지지를 떠나
    '17.2.17 9:29 PM (114.204.xxx.4)

    박그네 찬양하는 꼴통보수 어르신들에게
    종편이 늘 그러듯이 문재인 디스하고
    본인이 지지하는 안철수 띄워주면
    오케이 하고 안철수에게 한표를 더해 주어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을 거라 믿으시는 거예요?

  • 30. 요건또님
    '17.2.17 9:29 PM (218.234.xxx.185)

    안 지지자들이 그런 생각이 있겠나요?
    원글님, 박지원이 누구와 사돈인지는 아세요?
    모르시면 함 알아보세요. 인터넷이 치면 바로 나올 테니...

  • 31. 요건또
    '17.2.17 9:34 PM (182.211.xxx.176)

    문지지자들이랑 안지지자들이랑 싸우는거 지긋지긋 하지만 야권 내 일이니낀 그렇다 칩시다

    그런데, 목숨바쳐 체육관 선거 없애고 직선제 쟁취하기 위해 애쓴 사람들을, 노태우부터 박근혜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를 농단한 사람 지지자들에게 욕을 해요? 욕을 해요?

    음해공작이라고요? 공작이요?
    문재인이 안철수 잡아다 고문을 했습니까, 없는 사실 지어내서 징역을 살게 했습니까? 탈탈 털어 밥줄을 끊어놨습니까?

    이런 글은 안철수도 부끄러워 할 겁니다

  • 32. ...
    '17.2.17 9:35 PM (1.238.xxx.93)

    박지원 사위의 사촌형수가 이상득 딸이란다/ 윗님 이런 저질스런 마타노어는 하지 맙시다`
    사위의 사촌형수가 이상득 딸인게 그게 박지원이 무슨 죄가 있어요?
    에이 나쁜 사람이네, 깔걸로 까야지`

  • 33. 원글쓴이
    '17.2.17 9:36 PM (27.1.xxx.13)

    요건또// 당연히 문재인이 직접 음해공작을 하지 않았죠. 어쩌면 본인은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고 아랫선에서 하든가 열성지지자들이 알아서했는지 어쩐지는 몰라요..

    그주체가 누구든간에 현상으로써 전방위적인 음해공작을 존재했습니다.
    왜냐.. 제가 직접 몸소 뼈저리게 느꼈으니까요..

    뭐랄까
    두들겨 맞은 사람은테.. 오.. 미안~ 나,"입"이 때린게 아니냐.. 그건 "손" 잘못이지, "입"한테 잘못했다고 하면 안되~~
    이런식이죠. 네네.. 맞아요.
    너네님들이 가진 수많은 "손"들 중에서 나쁜 손들이 있겠죠.
    뭐 어쨌든 민주주의에서 세력의 대표자는 그 세력의 행위에 책임져야하는 자리고,
    문재인이 그 세력의 대표자 같네요.. .

    전 새누리당 한나라당 별로 좋아하진 않고 찍는 사람도 잘 이해는 안가지만, 절대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과거 보수정권이 군사독재의 연장선이라는 역사관에도 동의하지 않아요. 무슨 큰 문제만 생기면 친일파부터, 군사독재부터 과거로 거슬러서 원인분석하는데 그게 진짜 맞는지도 관점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세상 그렇게 단순하지도 않고 한집안에서도 분란나면 잘잘못 따지지 진짜 어려운데.. 나랏일은 훨씬 더하겠죠.. 전.. 박근혜 안찍었어도 당선되었을때 진심으로 잘 하라라고 응원했습니다.
    이 시국의 왠.. 책임감은 무슨.... 결국 보수정당 찍은 사람들이 라도, 최&박 그 싸이코xx 한테 속은 피해자인건데 따지면 속상하겠죠.

  • 34. ..
    '17.2.17 9:36 PM (220.80.xxx.86) - 삭제된댓글

    안철수 지지자가 아닌것 같은데..
    뭔가 억지스러워요..

  • 35. 안지지자
    '17.2.17 9:38 PM (1.233.xxx.201)

    안철수님
    그냥
    묵묵히 지지합니다

    침묵하는 다수가 참 많다는 걸 요즘 느끼고 있어요
    그들은 비교적 적극적인 진보 보다는 합리적인 중도쯤으로
    이해되고요

    그들이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판도가 결정됩니다

    탄핵이 인용되고
    대선구도로 들어가면
    새로운 판도가 열릴거예요

  • 36. 김종인~
    '17.2.17 9:43 PM (182.222.xxx.195)

    살인마 전두환정권 때 실세중의 실레 김종인 모셔다
    죽어가는 당 살려주십쇼 하던게 문재인이다.
    박지원은 그래도 김대중 대통령을 모신 유일한 분.

    125.130
    그 입으로 박지원 들먹이지 마라~
    박지원은 김종인에 비하면 양반이다.
    되도않는 공작질에 모략에..아주 발광이군..

  • 37. 애는 썼다
    '17.2.17 9:50 PM (125.177.xxx.55)

    글짓기 참 잘했어요~~~

  • 38. 미움받을 용기
    '17.2.17 9:50 PM (222.114.xxx.110)

    저도 나라를 위해 애국하는 마음으로 소신투표 할거에요!!
    님 좀 짱이신듯요~~~ 멋져부러.

  • 39. gooutona
    '17.2.17 9:59 PM (211.179.xxx.247)

    박근혜 찬양하던 사람이 이제는 안철수에게 호의적이다? 지지자의 수준을 보면 후보자가 어떤 사람일지 알수있죠 박근혜 찬양하던 수준이 어디 가겠나요. 적폐청산, 정권교체는 안 될꺼라는 느낌이 오지않나요.

  • 40.
    '17.2.17 10:01 PM (125.130.xxx.189)

    누가 뭐래도 박지원은 나가리!
    탄핵 때도 반대하던 것 잊지맙시다
    그리고 내 입이 어때서?
    난 알바 같은 더러운 짓도 안하고 깨끗한 밥에
    깨끗한 물 먹고 살지용~~^.^

  • 41. 등짝좀 맞자
    '17.2.17 10:02 PM (175.114.xxx.160)

    지지하는 건 좋은데
    음해는 맙시다
    배아프면 차라리 소화제를 드세요 ㅋㅋ

  • 42. 211 246님
    '17.2.17 10:15 PM (211.38.xxx.43) - 삭제된댓글

    잘하시고 계십니다
    주변에 알리는 게 중요합니다
    안철수 티브이에 많이 출연해서
    안철수의 진가를 보여주면 좋아하는 사람들
    많이 생기리라 봅니다
    그리고 소설이라고 하는 배짱들은 어디서 나오는
    오만인가
    지들마음에 안들면 죄다 소설이지

  • 43. 하루정도만
    '17.2.17 10:30 PM (122.46.xxx.243)

    안지지자들은 항상 현실을 본인 맘대로 왜곡하는 경향이 있어요
    과거의 사실도 그렇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분들 아프면 병원이라도 가보셔요들

  • 44. 종편 판박이
    '17.2.17 10:36 PM (219.115.xxx.51)

    원글님은
    과거 보수정권이 군사독재의 연장선이라는 역사관에도 동의하지 않아요. 무슨 큰 문제만 생기면 친일파부터, 군사독재부터 과거로 거슬러서 원인분석하는데 그게 진짜 맞는지도 관점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라고 합니다.

    친일파를, 군사독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탓에 그 뿌리에서 싹튼, 또 기생해 온 많은 부조리들이 현재 대부분의 문제의 근원이라는 것이라는 것에 의문을 표시하시는 원글님의 역사관은 무엇입니까?

    지지하는 후보를 선전하는 유일한 길이 상대편에 대한 네거티브라면, 원글님이 부모님께 하신 말은 종편의 치졸한 전략의 판박이입니다.

  • 45. 어르신들이
    '17.2.17 11:42 PM (211.207.xxx.190)

    우리 안철수님은 어르신들이 아주 많이 좋아해요.
    적폐청산같은것보다 어른을 더 공경하고 종북세력들을 청소할것 같아서 좋대요~

  • 46. 댓글들은 안 읽어봤는데
    '17.2.18 3:58 AM (112.160.xxx.226)

    중도 보수 성향의 저희 부모님들도 원글님 부모님처럼 어차피 대선은 문재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그러시더군요.

  • 47. 안철수
    '17.2.18 10:14 AM (125.130.xxx.189)

    철수는 안돼요~~~
    못해요ᆞ주변에 둘러친 인물들 좀 보세요
    얼레꼴레리죠 ᆢㄹㅎ짝 날 일 밖에 없죠
    문재인과 쪼개지게 공작한 그대로 쪼개고 나왔으니
    그 때 부터 주변꾼들에게 말린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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