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로 널리 알려진 시사평론가 김용민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김용민은 17일 자신의 SNS에 “자유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김용민은 “선거 때마다 제1야당을 막말당으로 말아버리려고 탈당한 지 4년이 지났음에도 2012년 민주당 소속 총선 후보 김용민을 화면에 등장시키는 종편들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의미에서 입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동지, 김진태 동지, 이노근 동지. 함께 태극기가 넘실대는 세상을 건설하자”고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