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양장하는데요 원단 구입하는 사이트에서 원단 불량 아니냐고 문의했다가
블랙 컨슈머 취급받고 이제 자기들한테서는 구입하지 말래요.
작년에 구입한 원단은 올 풀림이 있어서 교환해달라고 했고
이번에 구입한 원단은 원단에 난 스크래치가 들쑥 날쑥.
스크래치라도 균일하게 났으면 디자인이라고 생각해보겠지만
이건 누가봐도 불량. 그런데도 불량이 아니라고 하다니;;;; 참나;;
그렇게 말할거면 물건 상세 설명에는 구매자가 불량으로 오해할 수 있는 스크래치가 있다고 적어 놓던가
내 돈 내고 내가 사는데 불량을 불량이라고 말도 못하다니;;;
그러면서 고객님 변심이라고 택배비는 제가 부담;;;
만원짜리 사서 택배비 빼고 7천원 돌려 받을바에는 그 원단 우리집 개나 깔아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