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 사퇴' 오세훈 시장 오전 11시 기자회견서 밝혀

[꼼수]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오세훈 시장이 26일 오전 11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패배에 따른 책임을 지고 즉각적인 사퇴의사를 밝힌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오 시장은 전날부터 한나라당 수뇌부와 연쇄회동을 갖고 사퇴시기를 조율해 왔다. 

이날 오전 8시40분께 수척한 얼굴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으로 출근한 오 시장은 잠을 제대로 잤느냐는 질문에 "잠을 잘 잘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오 시장은 시장직 사임시기를 묻는 질문에 "조금 이따가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소회를 묻는 질문에는 "아휴~"라고 긴 한숨을 내쉬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cateid=1001&newsid=20...

[...]

사퇴하고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다시 나온다는 얘기도 나돌더군요.

[정말요?]

완전 미틴 * 이군요. 누구때문에 이 지경이 됐는데 성인이라면 꿈도 못 꿀 일을, 역시 4세군요.

[집사]

초췌한 척 하면서 시나리오 원안대로 잘도 진행 하는 분위기라고나 할까...

[....]

어따대고 아휴냐...불과 며칠전에 엎드려 빌고 울고 짜더니...
180억 300억, 13조 갚아라

[빚 어쩔거냐]

다 갚고 가라.

[진짜]

얜 인간같지가 않아 보인다.

그런데 그 쓰레기를 누가 다 설거지하나..
서울시 빚이 25조. 하루에 이자만 1억 7천..

[13조]

저도 생리 제날짜에 하고 생리량도 특별한 변화는 없는거 같고
위치는 제가 어떠냐고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요
의사도 일단 3개월후에 보자고... 제발 컸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간]

본인재산 늘어서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