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후보 등록도 하지 않았는데
이른바 출마 예정 후보 엄마들이 애들 불러 간식 먹이고
학부모들 점심 사주고
정말 애들 선거인지 엄마 선거인지
과열이네요
강남도 아니고 작년까지는 이렇지 않았는데
설마...입학사정관제...때..문일까요??
아직 후보 등록도 하지 않았는데
이른바 출마 예정 후보 엄마들이 애들 불러 간식 먹이고
학부모들 점심 사주고
정말 애들 선거인지 엄마 선거인지
과열이네요
강남도 아니고 작년까지는 이렇지 않았는데
설마...입학사정관제...때..문일까요??
우리애 학교는 학급 회장들만 출마할 수 있어요 그래서 경쟁이 덜한데
입학사정관제가 무슨 초등때부터 .. 관련이 있나요..
그리고 매년 바뀌는 대학입시인데.. 올해 치르고 나면 또 바뀌는데요...
그학교 애들은 원님덕에 나발분다고 ㅎㅎ
좋겠네요..
저희 아이도 중학생인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엄마들이 간식 해다가 반아이들 전부가 먹게 되면
누가 해주는지도 모르고 먹고 나서는 좋다고 헤헤 거리던데
누구 엄마가 사준거야? 하고 물으면
몰라? 아무도 몰라 그냥 주니까 맛있는거 먹는거야 ;;
라는 대답을 하더라고요.
선거때문에 간식 먹이고 밥 사준다면 목적을 똑바로 알리고
(내가 누구엄마다라고) 사줘야 할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