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가요^^
자정 지났으니
오늘 저녁 출발 아니 내일새벽 출발이네요
비수기라 싸고 또 아이 봄방학이라 지금이 저한테는 최선인지라
춥다는데도 가게 되었어요
꼭한번 가보고싶으시다는 엄마도 모시구요
패키지인데 여러나라 가는건 너무 동선도 길고
주로 크로아티아 살짝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블레드 피란..
너무 기대되네요..
평생 바쁘다 입에 달고 살았는데 이런 날도 오네요ㅎㅎ
애들아빠도 큰애도 없이 저 두사람 잘 케어 할 수 있겠지요?
두근두근 잠이 안와요
자유여행도 아니면서 요며칠 꽃보다 누나도 다시보고 꼰누나님 글도 다시 찾아보고 설레는중입니다..
다녀와서 좋았으면 후기도 한번 써볼께요
1. ..
'17.2.17 1:52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저도 가고싶은곳이에요~자유여행이신가요?
2. ㅎㅎㅎ
'17.2.17 1:53 AM (211.36.xxx.144)오늘 이태리사람들이 크로아티아 좋다고햇어여.잘다녀오삼..
3. 패키지
'17.2.17 2:49 AM (84.147.xxx.35)발칸, 동유럽와서 내일 출국합니다.
추울줄 알았는데 따뜻한 봄날 같습니다~~^^
날씨가 안좋을까봐 걱정하고 왔는데, 비 한번 안 맞았네요^^
좋아요~~4. 혹시 저가여행사라면
'17.2.17 3:11 AM (211.198.xxx.10) - 삭제된댓글마음의 준비와 식량준비부터 빨리 하세요
**풍선사로 패키지 갔다가 춥고 배고픈 여행 하고 돌아왔어요
정말 길거리 여인숙에 난방도 없이 얇은 이불에 찬물만 나오는 숙소에 밥은 정말 제일 싸구려로
싸게오긴 했다지만 전쟁체험 수준이었어요
햇반과 라면 그리고 날씨가 춥다면 전기담요 꼭 챙겨가세요
스페인 갔다가 죽다살아 온 사람입니다
유명하더군요 그 여행사5. rrew
'17.2.17 5:53 AM (58.230.xxx.247)2년전 5월에 3주 크로아티아 이태리 루블라냐 자유여행했는데
이태리는 3번째라 쉬는듯 지냈고
발칸 참 좋았어요
특히 루블라냐에서 4일은 아침에 7시에 슈퍼가서 막나온 빵사고 치즈 막구운 생선 신선한 우유 사고
일리에스프레소 2잔 사들고 숙소 돌아오면서정말 깨끗한도시 사람들은 생기 팔팔
젊은이들 영어프리 몇달만 살고싶더이다6. ..
'17.2.17 7:46 AM (1.225.xxx.106)좋으셨다니 더 기대되어요
패키지인지라 그리 준비할건없지 싶어서 비상식량 좀 준비해두었구요 햇반 컵라면 믹스커피...보이로전기요도 가져가려구요 노랑**여행사는 아니에요 ㅎ 지금 장갑모자등등 더챙길까말까 싶어요7. 여행기
'17.2.17 8:42 AM (182.209.xxx.151)원글님 갔다오시면 후기꼭 남겨 주세요^^
8. 몇년전
'17.2.17 9:59 AM (114.201.xxx.29)발칸 다녀왔는데
슬로베니아가 젤 좋았어요
물가도 싸고 조용하고
깨끗한 나라에요
와인 초콜릿 카푸치노
싸고 맛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