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 전~~혀 안나는 접촉사고인데 차량입고 한대요 ㅋ
후에 차주가 와서 티가 하나도 안나는데 어딜 박은거냐?
물을 정도였고 쓸고 닦고 살펴봐도 박은 자리는 안보였네요.
보험사에서 출동을 했는데 어리버리출동자가 사진만 열심히
찍고 중재를 못하더라구요.
상대차주는 어디 티가 나야 정비소를 갈 거 아니냐고 하더니 ㅎㅎ
내일 연락 주겠다고 그냥 쌩 가더라구요.
보험사에서 연락하니 내일 정비소 들어간대요. 헐~~~~
보험사직원의 10만원 제의를 자긴 돈 받기 싫다고 .
돈 받는 건 부담스럽다나?? 말인지 빙구인지..
그래서 직원이 금액이 적으면 말해 달라 했지만
티도 안나는 차를 정비소에 들어가겠다고 했답니다.
10만원은 부담스럽고(정말?)
아니 티도 안나는 차를 정비소에 넣는 건 부담없나봐요.
너무너무 어이가 없네요.
상대차는 오래된 정말정말 낡은 경차...
제 차는 연초에 뽑은 새차..
직원이 사진 찍고 뭐 하는 내내 팔짱끼고
새차인데~~ 조심하셔야죠~~ 깐죽깐죽..
죄송하다 말하는 중간중간 티도 안나네~ 티도 안나~ 하더니
엿 먹이고 싶었나 보네요.
직원 말로는 운좋게 상대차 바퀴와 그윗부분이라고 하는데..
육안으로 전혀 안보인다고 했더니 사진 찍은 걸
확대확대해서 요기 실금이 있긴 해요.
워낙 낡아서 안보이지만 요기인거 같다고 할 정도.
허허...영업직이라 렌트도 한다네요.
뭐 어차피 보험처리 할 거고 당분간 할인 안받음 그만인데..
그렇게 억지로 수리 받음 좋을까요?
다 자기한테 돌아오는 걸 모르는 걸까요?
정말 며루치처럼 비루하게 생겨먹어 팔짱끼고 건들건들 하더니
바퀴윗부분 휀다인지 뭔지 교체할 심산이네요.
아우!! 평생 그러고 살아랏!!
열불 나서 여기에 속풀이 좀 하고 가요 ㅠㅠㅠㅠ
1. ..
'17.2.16 4:28 PM (59.1.xxx.104)이젠 마음대로 접수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보험수가가 오르는 이유거든요..
잘 알아보세요~~2. 크랙 생겼네요
'17.2.16 5:02 PM (117.111.xxx.222)나중에 도색 깨지니까 교체하는거예요
3. 목사
'17.2.16 5:07 PM (39.7.xxx.14)저랑 똑같은 경우네요.
주차되있는 차
제가 후진으로 주차하다 5km미만으로 받았습니다
보험회사 부르라길래 불렀더니
보험사 직원이 이정도는 다들 사과받고 끝낸다.
바득바득 공장 입고 시켜 도색한답디다.
도색비 33만원 교통비 5만원으로 보험처리 종결
알려준 전화번호로 뜬 페이스북..
직업이 무려 ""목사""
교회를 좋아할래야 좋아할수 없는 이유 추가.4. 흠...
'17.2.16 5:13 PM (182.226.xxx.200)그렇겠네요. 나중에 크랙 생기고 도색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어요.
그런데 그 차가 여기저기 패이고 쓸리고 까이고...이미 그랬네요.
자기손으로 쓸고 닦으면서 딴데 부딪힌거 아니냐고 할 정도였거든요.
아마 다른 부위도 손보고 싶은가봐요. 문짝이고 어디고 패였더만.
요즘 보험사가 그리 만만치 않으니 다행히 안통하겠지요.
윗님도 어이없었겠네요 ㅋㅋㅋ5. yes
'17.2.16 5:43 PM (58.231.xxx.32)전 몇일전골목길 좌회전하다 우회전하는 차랑 트럭땜시 못보고 서로 살짝 쾅..놀라 내려서보니 그 차가 티도 안 나더라구요..제차도..(후에 보니 제차는 스크래치 좀 있고)..어저씨가 옆에 탄 부인에게 몸 괜찮냐고..물어보고 괜찮타하니 됐다고 가라 하더라구요..얼마나 놀라고 고맙던지..새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6. ...
'17.2.16 5:47 PM (211.214.xxx.34)저랑 똑같네요.
전 새차. 상대차량 헌차.
낡아빠지고 범퍼랑 문짝에 기존 상처들 엄청 많았는데,
범퍼 물티슈로 닦으면 없어질 것을 보험처리 하라고 난리치더니 수리비 렌트비 65만원 보험처리 했어요.
제 차는 스친 흔적도 없고 상대차량은 범퍼에 물티슈로 닦으면 없어질 거였는데 ㅠㅠ7. 내리플
'17.2.16 8:03 PM (171.97.xxx.70) - 삭제된댓글억울하시겠지만 가해자입니다
그냥 보험처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