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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푹푹 지지고 있어요

... 조회수 : 4,618
작성일 : 2017-02-16 19:59:18

김치통을 비우면서

마지막 김치쪽과 남은 김치줄거리들 다 털어넣고 지지고 있어요.

처음에는 식용유 조금 넣고 불맛나게 굽는 식으로 지지다가

물은 자박하게 조금만 넣고 푹푹 지졌어요. 아무 것도 첨가하지도 않고 달큰하네요.

큰 멸치 4개 넣고, 내친 김에 햄 덩어리 깍뚝 썰어 넣었어요.

먹을 사람은 저 혼자인데,,, 혼자 먹어도 맛있겠죠? ㅎㅎ




IP : 58.121.xxx.18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2.16 8:04 PM (119.71.xxx.61)

    짜게 드시면 밥많이 먹게되고 살쪄요
    그런거 드시지 마세요

    참치 김찌찌개 바닦을 긁으며 ㅋㅋ

  • 2. ..
    '17.2.16 8:04 PM (223.62.xxx.161)

    먹고싶어요 ㅋ 신김치있음 신김치 씻고 된장풀어서 푹푹 지져 먹어도 맛있어요

  • 3. . .
    '17.2.16 8:04 PM (119.71.xxx.61)

    바닥

  • 4. ㅇㅇ
    '17.2.16 8:06 PM (152.99.xxx.38)

    아 이글은 나쁩니다. 너무 나빠요 저도 한입만 주세요 진짜 먹고 싶네요. 미치겠군요.

  • 5. ...
    '17.2.16 8:07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반전있으시네요ㅋㅋ

  • 6. ㅋㅋㅋ
    '17.2.16 8:11 PM (58.121.xxx.183)

    역시 첫 댓글. ㅎㅎ
    먹고 있는데 정말 맛있네요.

  • 7. 배고파요
    '17.2.16 8:16 PM (58.141.xxx.175)

    나쁩니다. 너무 나빠요 2222

  • 8. 쓰읍!!!!
    '17.2.16 8:21 PM (118.218.xxx.190)

    침 고이고 미추것네!!!! 이러지마시요!! 추릅!!

  • 9. 저는
    '17.2.16 8:23 PM (180.230.xxx.161)

    햄에서 패스...ㅎㅎ
    햄넣지 마시지ㅜㅜ 그냥 김치만으로도 맛있었을것 같아요

  • 10. 아아
    '17.2.16 8:24 PM (58.121.xxx.183)

    들기름을 안넣었네요.
    들기름 넣고 조금 더 지져야겠어요.
    밥은 현미 80%, 멥쌀 10%, 렌틸콩 10%로 지었어요.
    전기 아니고 가스불위에 압력솥으로 했더니 약간 눌었네요. 밑바닥 눌은 밥도 맛있네요.ㅋ

  • 11.
    '17.2.16 8:38 PM (116.120.xxx.33)

    삼겹살 구워서 신김치랑 파김치해서 대충 먹고났더니
    배고프네요

  • 12. 에르
    '17.2.16 8:38 PM (59.8.xxx.114) - 삭제된댓글

    전 이번 김장 맛이 별로 없게 되어서
    4통 중에서 겨우 1통도 미처 못먹었어요.
    마지막 김치 터셨다는 말씀이 부럽게 들립니다.
    그만큼 김치가 맛있었다는 얘기로 들려서...ㅠㅠ

  • 13. 침질질
    '17.2.16 8:48 PM (211.174.xxx.57)

    김치지진거 너무 먹고싶네요
    김치는 사랑입니다

  • 14. 플럼스카페
    '17.2.16 8:48 PM (182.221.xxx.232)

    밥 무한흡입 반찬인데...츄릅

  • 15. 라임
    '17.2.16 9:01 PM (117.5.xxx.204)

    전 김치지짐에 된장 살짝 풀어넣으면 더 깊은 맛이 나더라고요. 원글님네 집에 숟가락 하나 들고 가고 싶네요. 한끼줍쇼!!!!

  • 16. ㅜㅜ
    '17.2.16 9:07 PM (125.182.xxx.210)

    저녁 안 먹고 버티고 있는데 침이...
    나빠요~

  • 17. ###
    '17.2.16 9:17 PM (39.116.xxx.29)

    저는 내일 신 알타리 지질거예요.
    양념 좀 씻어낸 후 멸치 넣고, 된장 풀고,
    설탕도 조금..
    한시간 넘게 푸욱~~~지진다음 생들기름.
    맛있겠죵?

  • 18. ㅎㅎㅎ
    '17.2.16 10:10 PM (182.225.xxx.22)

    전 묵은 김치 아끼고 있어요.
    비오는 날 김치찜 할려고 ㅎㅎㅎ

  • 19. ..
    '17.2.16 10:43 PM (175.117.xxx.50)

    들기름넣고 멸치몇마리넣고 푹지진 총각김치에
    밥먹고싶어요.
    총각김치 아직 꼬부랑쉰내가 안나는데ㅜㅜ
    맛나게 익은상태인데...

    팍쉰 김장깍두기라도 썰어 볶음밥해먹어야겠어요.
    지금 찬밥이 없는게 진짜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
    며칠을 입맛없었는데 군침 도네요

  • 20.
    '17.2.17 12:42 AM (121.168.xxx.241)

    언제먹어도 질리지않는 볶은김치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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