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때문에 양심 버리는 사람 되버릴 상황...ㅠㅠ

happy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1-08-26 09:02:10

자택근무를 하려고 알아보던 중에 인터넷에 구인처가 있길래

전화부터 해서 일하는 내용을 물으니까 이력서를 보고 싶다더군요.

이력서를 냈는데 당일로 통화한 분이 일감을 주겠다고 연락이 왔더라고요.

그래서 동네 커피숍서 만났는데...흠.....

 

단순히 무역업 하고 수입한 물건 국내서 파는데

필요한 디자인쪽 일을 해주면 된다고 생각하고 본거 거든요.

샘플로 그동안의 일한거 몇개 보여주고 첫일감을 메일로 벌써 보내놨다더군요.

조건은 좋아요...아니지...아주 좋아요.

문제는 그 소히 상표권 관계 무시하고 저작권 관계도 마찬가지...불법이란 이야기죠.

작업을 해야 하더라고요.

 

그냥 단순히 제 생각은 상표랑 캐릭터 안들어가는 일반 상품 일만 한다고 해야겠다 생각했죠.

그럼 적어도 내가 법을 어기는 일을 하게는 안되니까...

근데 바보가 되가는건지...집에 와서 일까지 하나 해서 보내고 나니 실수했다 싶은 거예요.

그 만났던 사람이 사장인데...돈을 많이 번다더군요.

단가가 낮은 물건이라 무조건 현금 거래만 한다고...그래서 세금을 하나도 안낸대요.

자기 명의로 된 부동산도 없다고...뭔소린지...

살기는 소히 브랜드 아파트 비싼 곳에 살던데...

 

암튼. 일 해놓고 보니깐...세금 탈루자의 일을 돕는 게 되버린거잖아요...ㅠㅠ

자존심 하나 지키고 사는데, 이거 무슨 나이들어 실수하고 사는건지...

내가 불법일 하기 싫어서 안한다 대놓고 말할수도 없고...

해서 낸 일은 보수를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도 싶고...

바보짓 하고 후회하는 중이네요.

어떻게 하면 깔끔히 일 처리가 되는걸런지...휴~

 

 

IP : 218.50.xxx.1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참
    '11.8.26 9:09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혹시나 나중에 디자인 작업의 원글님 책임으로 돌아오지는 않을런지 잘 생각해보셔야할것같아요.
    그사장이 자기 책임 소재 될일을 안만들고 산다고 하니 왠지 문제가 생기면 뒤집어 쓰실거 같기도 하고...
    딴얘기지만 요즘 폰트만 잘못써도 소송걸리고 그러더라구요. 뭐 소송과 상관 없다 하더라도
    찜찜함을 안고 일해야하는 거라 좀 그렇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0 "상위 50개 건설사 대부분 부도 났거나 부도 위험 직면." 1 참맛 2011/08/26 2,889
10929 5세 딸아이 한글쓰기 5 5세아이 2011/08/26 1,968
10928 남편의 새 친구.. 왠지 불편해요. 9 그게 좋아?.. 2011/08/26 7,742
10927 아직도 예전 계시판 볼 수 없죠? 1 답답 2011/08/26 1,581
10926 택시에서 잃어버린 아이폰 찾을 수 없나요? 5 술이웬수.... 2011/08/26 2,168
10925 (급질)깐풍기소스 만드는법좀... 1 미쳐! 2011/08/26 2,240
10924 가려워 미치겠어요~~ 5 호호 2011/08/26 2,184
10923 여자팀장은 날 못부려 먹어서 안달이네요.. 직장인 2011/08/26 1,587
10922 눈두덩이가 자글자글한 이유?? 1 주름이 무서.. 2011/08/26 1,994
10921 임신28준데, 남편이랑 싸우고 소파에서 잤어요. 21 죽었으~ 2011/08/26 5,855
10920 일본,중국남자들이 한국남자보다 속쌍꺼플진 동그란 눈이 많은것 같.. 11 비빔밥 2011/08/26 4,745
10919 나이 오십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남자가 생기다니... 5 설렘 2011/08/26 4,465
10918 가족때문에 창피해질때 1 환상적인e目.. 2011/08/26 1,914
10917 가족이 뭔지? 오늘은 참 속상한 날이네요. 2 코스모스 2011/08/26 2,119
10916 사골을 고으려는데요. 1 초보주부 2011/08/26 1,632
10915 키친에이드 반죽기 질렀어요~ >_ 8 핑크베리 2011/08/26 2,957
10914 전자사전에 대한 질문입니다 1 전자사전 2011/08/26 1,547
10913 올레-멤버쉽 포인트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4 2011/08/26 1,903
10912 주유할때 할인or 적립 혜택 큰 카드 추천해주세요. 3 신용카드 2011/08/26 1,631
10911 저녁혼자 드셔야하는 분들 뭐 드실꺼에요? 24 남편은 오늘.. 2011/08/26 2,773
10910 아이허브 추천인 제도 있잖아요... 2 ... 2011/08/26 1,878
10909 현재 부산 신세계 센텀에서 명품세일 하나요? 4 질문 2011/08/26 2,461
10908 나의 베프.. 1 시간 2011/08/26 1,872
10907 집이고 뭐고.. 피순대에 막걸리나 한 잔 하고~ 1 2011/08/26 1,637
10906 82쿡은 생활의 무지에는 친절한데 정치의 무지에는 불친절하다? 5 썩다른상담소.. 2011/08/26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