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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정보? 는 어디서 얻는 건가요.

워킹맘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7-02-16 15:02:38

큰애가 이제 5학년 되요,,


각종 경시대회, 영재학급,, 그런데 한번도 넣어본 적이 없네요.

아이가 크게 뛰어나지않아서 이기도 하지만,

제가 너무 신경을 안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워킹맘이고 일하고 살림하고 작은 애도 있고.. 그냥 정신없이 하루 보내다 보니

 큰애가 남자애인데, 딱히저랑  친한 편이 아니에요.


아이랑 얘기하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뭐든지 대충 하는 스타일..

글씨도 엉망진창이고,


아무튼.

도대체 그런 정보들은 어디서 듣나요?

영재반,, 특목모 준비,, 같은거요.

동네엄마들과 그런걸로 어울리긴 이미 늦은 것 같고.. 

인터넷으로? 카페가입?

아니면 학원에서 하는 설명회 들어야겠죠??



 저때문에 애가 기회를 못잡고 뒤쳐지는 거 아닌지 문득 자괴감이 드네요..

지금 내가 이러고 있을떈가? 애를 위해서 뭐든 해야할때가 아닌가?

모성부족인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IP : 121.152.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보고
    '17.2.16 3:11 PM (211.114.xxx.139)

    초등5학년 아이보고 "딱히 친한 편이 아니다"라는 표현이 왜이리 어색하지요?
    뭔가 아이를 안예뻐하는 느낌이 확 들어요.
    그리고
    경시대회 이런거 안나가도 됩니다. 정말 아이가 싹수가 있으면 보내시고 또 본인이 원하면 보내시고...
    애가 공부를 잘하고 영민한것 같아서 욕심이 난다...이러면 주변에 유명한 학원을 보내세요.
    근데 원글 내용으로 봐서는
    특별히 공부에 재능이 있는것 같지 않은데
    왜 굳이 경시대회, 영재반, 특목고 준비 하시려고 하는지요?

  • 2. ...
    '17.2.16 3:13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쪽에 관심이많아서... 좀 여기저기 찾아보고 다니고 그래서 좀 아는편이긴한데요..
    일단.. 저도 윗님 말씀처럼.. 원글님 아이가 딱히 잘한다거나 공부에 재능있다거나 하는게 글에서 안느껴지는데. 왜 그런데 관심을 가지는지가 우선 궁금하네요.
    아이가 너무 특출나게 잘한다거나 공부에 재능이 보인다거나 본인이 유독 원한다거나. 해서
    그쪽에 밀어넣어도 사실 힘든 길이거든요... 워낙 난다 긴다 하는 애들이많아서요..
    일단 아이랑 이야기해보세요. 그게 중요할듯합니다.

  • 3. 그냥
    '17.2.16 3:41 PM (110.70.xxx.93)

    유치원 때부터 애가 잘하니까(?) 엄마들이 같이 오르다 시키자 원어민시키자 하면서 연락하고 지내고 그 엄마들이랑 같이 학원 보내다 보니 이거저거 알게 되는거 같아요. 선생님들도 뭐 시험봐라 뭐 시켜봐라 하시고요.

  • 4. 상위권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17.2.16 3:45 PM (39.118.xxx.24)

    특목전문대형학원에 보내세요
    아이가 잘하면 영재반 들어가요
    엄마가 아이가 원한다고 학원비내면 넣어주는거 아니고
    테스트봐서 실력이 되어야 넣어줘요
    단순히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풀이과정 까지 다 봅니다

  • 5. ㅇㅇ
    '17.2.16 5:32 PM (220.78.xxx.240)

    동네 특목대비 대형학원가셔서 상담 받고 학원 설명회 몇 군데 다녀보시고.네이버에 상위1..카페에 들어가셔서 전반적인 분위기를 한번 봐 보세요.
    그중에서 취할꺼 취하고 흘려보낼꺼 흘려보내고..

  • 6. 큰학원
    '17.2.16 9:06 PM (106.243.xxx.61) - 삭제된댓글

    큰학원 가서 잘하는 애들은 다 알아서 연락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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