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50에 인터넷예매라고는 처음 시도했어요.
전화하니 인터넷이 더 빠를 수 있다고 해서 회원가입하고 2시에 딱 보니 3표 남았고,
전화하니 제일 뒷자리, 그러니까 뒷모습만 보는 좌석이 그것도 따로 따로 2장 있다고 해서 고민하는 사이, 매진이랍니다.
팬텀싱어, 결국은 실패했어요.
울고 싶어요. 허망하네요. 오늘을 기다렸는데...
내 나이 50에 인터넷예매라고는 처음 시도했어요.
전화하니 인터넷이 더 빠를 수 있다고 해서 회원가입하고 2시에 딱 보니 3표 남았고,
전화하니 제일 뒷자리, 그러니까 뒷모습만 보는 좌석이 그것도 따로 따로 2장 있다고 해서 고민하는 사이, 매진이랍니다.
팬텀싱어, 결국은 실패했어요.
울고 싶어요. 허망하네요. 오늘을 기다렸는데...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손이 유난히 느린 저도 설날 KTX 예매할 때 항상 느끼는 부분이라 급공감하고 갑니다. ㅠㅠ
일년에 한두번 주문하거나
예약하거나(극장)해도
한두시간 족히 잡아먹고 헤매고
해요.
당연한 거에요
전 얼마전 극장 예매하는데
예매가 안돼서 한두시간 찾아보니...이게 그냥 비회원으로는 화면이 활성화 안되는거였더라구요.
롯데시네마가.
그래서 회원가입하고 예매해서 영화볼때까지..
ㅇ아이구 글로쓰려니 힘들고..
하여간 쑈를 했습니다.
극장가서도 예매표를 출력하려니 안돼서
젊은 남자애한테가서 뽑아달라고 했네요.
그게 내가 아는 상식과...시대가 원하는 상식이 달라 그런건지...
내 상식대로 안되더군요...
원글님 같은 경우...예매 잘 안해보셨으면
젊은 식구들 도움 받거나 했어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