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2.16 1:20 PM
(125.186.xxx.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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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동생의 출산이 아니라 조카의 탄생일이라고 생각하심 어떨까요
영영 안볼 사이가 아니라면요
아기내복이나 인형 같은거
너 주는거 아니야 조카주는거야 하시면 안되려나요
출산때 식구인데 머른척하면 앙금이 좀 오래갈거 같아요
2. 자잘한
'17.2.16 1:22 PM
(39.7.xxx.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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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다툼이면 이기회에 선물로 푸는게 좋고
대역죄라 국물?도 없다면 평생 안보는 계기가 될수도 있겠어요
3. ---
'17.2.16 1:22 PM
(121.160.xxx.103)
친동생이 아기를 낳았는데 윗사람이 되서 쌩깐다면, 앞으로도 사과는 커녕 골만 더 깊어지고
오히려 그쪽에서 의절을 당하시겠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정말 지긋지긋해서 평생 안보고 살 자신이 있다면 상관이야 없지만
가족인데 나중에라도 얼굴 안보고 사실 자신 있으신지.
작은 선물 하나라도 보내세요. 그럼 아무리 그래도 언니는 언니고 어른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동생쪽에서 화해의 제스쳐라도 할지 누가 아나요.
그냥 내 도리는 하고 사는게 그래도 맘은 편하던데요. 그 댓가가 어찌되든 신경쓰지 말구요.
4. ㅇㅇ
'17.2.16 1:23 PM
(223.39.xxx.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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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조카생만하고 출산 후 챙겼었는데요..
전 후회했어요
사람은 안바뀌더라고요
애낳으면 사람될 줄 알았더만
지가 애낳고 사람됐으면 먼저 잘못 사과하겠지요
5. ㅇㅇ
'17.2.16 1:25 PM
(223.39.xxx.188)
저도 조카 생각만하고 출산 후 챙겼었는데요..
전 후회했어요
사람은 안바뀌더라고요
애낳으면 사람될 줄 알았더만
지가 애낳고 사람됐으면 먼저 잘못 사과했겠지요
애낳으니 더 이기적이 되더라능
6. dd
'17.2.16 1:27 PM
(59.15.xxx.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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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평생 안볼거면 넘어가시고
그정도 아니면 선물정도 하시고
근데 선물햇는데도 동생이 미동도 안한다면
그냥 앞으로 쭉 연락안하는걸로
7. ...
'17.2.16 1:28 PM
(175.212.xxx.145)
그런맘이면 안하겠어요
축복받아야할 탄생선물
나쁜기운만 아가가 잔뜩 받을텐데
8. 구래도
'17.2.16 1:28 PM
(1.243.xxx.134)
뒷말 안나오게 선물 하고 지금같은 관계를 유지하는게 어떨까요 머ㅓ 안하면 님잘못으오 아예 마무리 될것 같은데..
9. ///
'17.2.16 1:31 PM
(61.75.xxx.237)
평생 안 볼 사람이면 모른 척하고
친하게는 지내지 않아도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금일봉을 보내세요.
선물 가지고도 트집 잡을거예요
10. 우리나라가
'17.2.16 1:32 PM
(112.184.xxx.17)
어제부터 출산선물은 꼭 해야하는걸로 된거죠?
님이 맘이 안생기면 하지 마세요.
시간이 좀 지나서 관계가 좋아지면 돌때 하셔도 되구요.
11. ...
'17.2.16 1:34 PM
(106.247.xxx.109)
제 동생도... 한 이기적 했는데..
애낳고 더 심해졌어요
이제 딱 지 애랑 지 밖에 모르고
자기 애가 다른 사람 눈에 안이쁠 수도 있다는 걸 이해를 못합니다 ㅠ
저는 동생이랑 안좋았지만 조카 봐서 선물도 보내고 돈봉투도 하고 그랬는데
엄~~~~ 청~~~~ 후회해요
애 낳고 착해지는 사람 선해지고 둥글둥글해지는 사람은
원래 기본이 좋았던 사람인듯 해요
12. 조카도 동생이 있어야 조카지
'17.2.16 1:37 PM
(61.74.xxx.243)
동생이랑 의절했는데 갓 태어나서 연도 없는 조카랑 앞으로라고 연이 닿을까요?
그냥 모른척 하셔도 될꺼같은데요.
대신 동생이 사과하면 마음 풀 의향이 조금은 있다면 엄마통해서 선물정도 하시구요.
13. ㅇㅇ
'17.2.16 1:38 PM
(223.39.xxx.188)
솔직히 아무리 출산을하든 뭘하든 (진짜 잘못을 했다면)사과가 먼저 아닌가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건데 괜히 출산에 쓸데없는 의미부여를 해서 숙이고 들어갔..
생각있는 애엄마면 출산하고 더 어른이 되야지..돈만챙기고 낼름~
14. 원글
'17.2.16 1:38 PM
(121.144.xxx.45)
몸 약하신 부모님 생각해서 큰 싸움 안만들 뿐이지 마음속으로는 아웃 시켰어요.
남동생이예요. 받아먹을줄 밖에 몰라서...앙금이 가시지를 않아요.
아직 빌려준돈 받지도 못했어요. (더 웃긴건 지는 다 줬다고 생각해요. 얼마나 받아먹을줄만 알았으면..ㅠ)
이제까지는 좋은 누나, 잘해주는 누나로 있었는데, 더는 못하겠어서, 하기 싫어서
몇달전에 쓴소리 좀 했더니 저를 차단했더군요.
그후로는 서로 왕래 없습니다.
다른 지방에 사는데, 얼마전 집에 왔었는데, 서로 잠깐 본적 있는데 한마디 말도 안하고 남처럼 그냥 지나쳤어요
그런 동생인데, 도리는 해야 하는건지, 어떤건지 판단이 안서네요.
웬수같고, 패륜적이고 그러진 않았으나, 다 설명할순 없어도
저에겐 분노, 배신감, 등등 치가 떨려어요
오만정 다 떨어진 상태이고, 제 결혼식에도 부르기 싫을정도로 꼴도 보기 싫은 상태거든요.
제가먼저 화해하기 싫은데, 윗사람 이라고 도리는 해야하는건지....ㅠ
15. ㅇㅇ
'17.2.16 1:40 PM
(223.62.xxx.15)
누나를 개무시하는 남동생 왜 챙겨요
챙겨주면 더 의기양양해질 듯
16. ㅣㅣ
'17.2.16 1:40 PM
(106.102.xxx.151)
하지마세요. 그 놈의 도리라는 것이 하고 나서도
맘이 안편한 건 하는 게 아닙니다.
전화도 차단한 놈 한테
도리를 생각하는 님이 약한 겁니다.
17. ...
'17.2.16 1:41 PM
(1.249.xxx.72)
그 정도 감정이시라면 하지 마세요.
나중에 마음 풀리시면 선물할 기회야 많으니까.
18. 그렇게
'17.2.16 1:41 PM
(110.47.xxx.46)
싫음 뭐하려 챙기나요.
선물은 축하하는 맘이 있을때나 챙기는거죠.
부모님 관련된 일 아님 그냥 넘기셔도 될듯요.
근데 부모님은 참 슬프긴 하겠네요
19. ...
'17.2.16 1:42 PM
(221.151.xxx.79)
도리는 무슨 그런 상황에 님이 먼저 조카 태어났다고 조공 보내면 님만 더 우스운 사람되는거에요. 그냥 선물이라도 보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인생 평탄하고 가족이 남보다 더 못하단걸 못겪어보고 일반적으로 하는 소리니 그냥 흘러들으세요 남동생이 누나 대접을 안해주는데 무슨 윗사람 도리에요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요.
20. ㅇㅇ
'17.2.16 1:44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부모님 슬프겠단 말들.. 나올 줄 알았ㅈㄱ
그런게 호구자식을 평생 호구로 만드는거예요
그놈의 우애 효도..
정작 남매사이 그 지경 만든건 차별하는 부모도 한몫한건데, 자식이 우애 안좋다고 죄책감까지가져야합니까?
21. ㅇㅇ
'17.2.16 1:45 PM
(223.62.xxx.15)
부모님 슬프겠단 댓글.. 나올 줄 알았지
그런게 호구자식을 평생 호구로 만드는거예요
그놈의 우애 효도..
정작 남매사이 그 지경 만든건 차별하는 부모도 한몫한건데, 자식이 우애 안좋다고 죄책감까지가져야합니까?
22. . .
'17.2.16 1:45 PM
(39.7.xxx.229)
저도 비슷한 입장이었는데 고민하다가 결국 했어요. ㅠㅠ 마지막이다 생각하시고 하세요ㅠㅠ
23. ...
'17.2.16 1:46 PM
(221.151.xxx.79)
부모가 슬프면 뭐 어쩌라구요?? 상황이 이렇게 까지 악화된건 다 그 부모가 자식차별하고 중간 노릇 제대로 못한건데. 왜 부모 들먹이면 원글님 죄책감 느끼게 만들어요 못된 댓글아.
24. 호구짓 그만
'17.2.16 1:49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고민하는 게 이상해요.
그 시간에 즐거운 일 하나라도 더하시고 그 돈으로 화장품을 사세요. 돈 떼어먹은 놈의 자식까지 챙겨 뭐하나요.
25. 그정도면
'17.2.16 1:50 PM
(222.96.xxx.147)
-
삭제된댓글
안하는 게 맞는데 님을 할 것 같아요.
하고 후회안하면 다행인데 후회도 할 것 같아요....
26. 그정도면
'17.2.16 1:52 PM
(222.96.xxx.147)
안한는게 맞는데 님은 챙길 것 같아요
하고 후회안하면 다행인데 후회도 할 것 같아요....
27. 헐
'17.2.16 1:55 PM
(36.38.xxx.115)
원글님 심하게 착하신 듯....
이걸 고민하신다는 게 어쩜 문제일 수 있어요.(지나치게 착하다는 의미)
선물 안해도 될 것 같아요.
그냥 씹으세요.
28. 저는
'17.2.16 2:06 PM
(211.176.xxx.245)
그냥 내복정도 보내겠어요
이유는 저런 동생이면 누나는 도리도 안했다 욕할거니
그런 소리 듣기싫어서
두번째로 내 마음 편하려고요
이런건 차라리 보내는게 맘편해요
부모도 안 보내면 원글이한테 뭐라 하거나 할게 뻔함
여러가지 생각하면 걍 보내는게 맘 편해요
친구면 제가 도시락 싸들고 말렸겠지만
가족이라면 보내는게 낫습니다
대신 그 외에는 없는겁니다
29. 새옹
'17.2.16 2:10 PM
(1.229.xxx.37)
저도 여동생이랑 다투고 1년을 서로 같은집에 살면서도 유령처럼 업슨 사람처럼 지내봐서 님 속 알아요 화해해도 똑같이 다툼은 반복되고 안 싸우려면 안 마주쳐야 하는데 제 동생은 결혼도 안하고 부모님집애서 얹혀사는주제에 여전히 자기가 부자집 딸인양 정신못차리고 사네요 저는 그애서 친정도 잘 안 가게 되요
30. ..
'17.2.16 2:1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호구 성향이라 못 고쳐요.
더 당해야 쪼오끔 고칠 수 있죠.
당한 자신과 가해자라 여기는 인간을 죽이고 싶어 병이 나거나 타격을 주거나 뭔가 변화가 필요하거든요.
아직 멀었어요.
31. 내리플
'17.2.16 2:16 PM
(27.254.xxx.4)
-
삭제된댓글
착한사람 컴플렉스로 보입니다
의절한동생 자식 뭐가 이쁘다고 선물을하나요
32. 저라면
'17.2.16 2:33 PM
(39.118.xxx.139)
조카와의 관계는 별개로 보겠어요.
그 인간은 그 인간이고. 조카는 조카죠.
새로 태어날 생명. 내복하나라도 보내심이.
33. ㅇㅇ
'17.2.16 2:35 PM
(118.131.xxx.58)
마음의 소리에 따르세요
주고싶지 않은선물이면 안준다고 뭐 동생네가 큰일이 나는것도아니고...
님이 죄책감이들것같으면..님 마음의 평화를 위해 주는거죠..
동생입장이 되서 생각하실필욘없어요
34. 저라면
'17.2.16 3:05 PM
(116.33.xxx.151)
줄듯. 단 동생에 대해 바라지말고 맘비우구요. 어른이니까요
35. 가을비공원
'17.2.16 3:16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99% 확실한 건 조카 챙긴다고 해도. 남동생의 무례한 태도는 변함없을 겁니다(경험담). 명절, 돌, 어린이날 몇 번 챙겨주고 나면, 그 변함 없이 무례한 태도에 스스로 나가 떨어질거예요. 물론 원글님이 희생적으로 헌신을 하며 관계개선 노력을 한다면 조금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갑을관계가 정착되는 거죠... 그럴필요가 있을까요
36. ㅇㅇ
'17.2.16 3:21 PM
(1.176.xxx.218)
우리 집안에 그런 케이스가 있어요..
누나쪽에서 늘 참고 내 할 도리는 하자 한 편이었는데 정말 크게 한번 싸우고 결국 의절.
10년이 넘었네요.
솔직히 주위 사람들도 더 편해요. 만나면 늘 위태 위태해서 불안했음.
둘이 자존심 강한 비슷한 성향이지만 누나는 현명한 편이었고 남동생은 인정머리 없고 이기적이었죠.
37. 원글
'17.2.16 3:35 PM
(121.144.xxx.45)
맞아요 저. 어설프게 착한병 있고 어설프게 이기적인 인간일꺼예요.
그래도 여기 글보니...죄책감 없을꺼 같아요. 이제.
저를 차단하겠다고 카톡까지 보내는 동생.뭔 선물을 줄까 고민했을까요? ㅠㅠ
38. ....
'17.2.16 4:51 PM
(116.122.xxx.161)
결국 마음가는 대로 하시겠지만..
45년 살면서 주위를 보니 여자형제는 안그렇지만 남자형제와는 남처럼 지낸는 사람이 더 많던데요.
저도 그렇습니다.
명절에 봐도 올케와만 얘기하지 남동생과는 대면대면해요.
안 싸웠는데도 그래요.
39. .....
'17.2.16 9:59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첫댓글 쓴사람인데 여동생인줄 착각했어요
남동생이라면 하지 마세요
전 또 동생이 출산을 겪는 당사자인줄 알았네요